몇 년 전 자주 회자되었던 ‘세븐업’이라는 노인들의 수칙 이 있다. 그 때만 해도 그 내용 을 흥미 있게 보고는 그냥 흘 려버릴 수 있었다. 요즈음 다시 그 글을 읽으 면…
[2011-10-18]자녀문제로 마음 상한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매번 듣는 것은“나는 부모로서 할 일을 다 했는데 아이가 왜 이 지 경이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탄식이다. 나는 잘 키워보려고 최 …
[2011-10-17]가을이 오면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지며, 따뜻하고 다정한 사연을 담아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어진다. 현대는 흔히 편지가 죽어버린 시대라고들 한다. 이메일이나 트위터, 페이스북…
[2011-10-15]해발 206 미터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 동부에서 가장 큰 항구이며 극동함대의 본거지’라는 명성과는 달리 상상했던 것보다 작은 도시였다. 긴 해안을 따라서…
[2011-10-10]나는 항상 머리빗을 가지고 다닌다. 간단한 군인용 머리빗이다. 아마 군대 시절부터 생긴 버릇 같다. 짧은 머리도 모자를 벗으면 흐트러진다. 노란머리도 검은머리도 흑인들의 볶은 머…
[2011-10-08]경기가 끝없이 바닥을 기고 있고, 민심도 크게 각박해졌지만 풍요의 계절 가을은 어김없이 우리 곁에 다시 왔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
[2011-10-07]참 지겨웠다던 장마의 끝자락쯤에 모국을 방문했다. 도착 후 남쪽으로 내려간 비와 태풍 주의보로 첫 여행지 한려수도 해상 국립공원을 포기해 잠깐 속이 상했지만, 폭우로 재난을 당한…
[2011-09-26]‘나는 가수다’란 한국 TV 프로가 큰 인기이다. 내로라하는 7명의 가수들이 매주 피를 말리는 경합을 통해 순위를 정하는데 그 가운데서도 앳된 여가수 박정현을 보는 재미가 크다.…
[2011-09-24]TV를 켜니, 미국경제의 상징인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화염 속에 불타고 있었다. 먼지의 먹구름 속에 한치 앞이 안 보이는 숨 막히는 광경들, 영화 속 지옥의 장면 같…
[2011-09-19]이순자 상담심리학 박사 “희망 전하러 왔어요.” 닉 부이치치가 LA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방문한단다. 사지 없이 몸통만 갖고 태어난 닉이 환하게 웃음 지으며 신문에 나타…
[2011-09-17]8월의 마지막 주말 미국의 동부지역을 휩쓸어간 허리케인 아이린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상처와 흔적을 남겼다. 그나마 다행히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은 예상과는 달리 그 피해가 예측…
[2011-09-12]8월의 마지막 주말 미국의 동부지역을 휩쓸어간 허리케인 아이린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상처와 흔적을 남겼다. 그나마 다행히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은 예상과는 달리 그 피해가 예측…
[2011-09-11]최근 대학에 다니는 둘째가 학교로 돌아갔다. 여름 내내 학교에서 일을 하다 휴가차 며칠 집에 들렀는데 일을 계속하러 돌아간 것이다. 그리고 이제 3학년이 된다. 그런데 진로결정 …
[2011-09-07]인도의 성자 간디가 막 출발하는 기차에 올라타다가 구두 한 짝이 벗겨져 플랫폼 바닥에 떨어졌다. 기차가 달리자 간디는 얼른 다른 한 짝의 구두를 벗어 플랫폼에 던졌다. 동행자들이…
[2011-09-01]한국속담에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이 있다. 비천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 출세할 경우 그런 말을 들었다. 실제로 예전에는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다. 아무리 가난하고 별 볼일 없는…
[2011-08-30]제니퍼 이 듀오 LA지사 커플매니저 1982년에 대히트를 쳤던 영화 ‘ET’가 상영된 지도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우주에서 잘못 떨어져 지구로 오게 된 못생긴 우주인 E…
[2011-08-27]풋볼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시즌을 앞둔 시범경기가 시작되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운동 경기 가운데 아마도 가장 재미있는 경기일 것이다. 풋볼의 볼거리는 단연 태클이다. 선수…
[2011-08-26]서양의학의 아버지로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를 들지만 동양인들에게는 명의라면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화타’가 먼저 기억난다. 2,000년 전 사람인 화타는 중국 한나라 말기의…
[2011-08-23]김옥교 시인 카멜 밸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딸애 네의 별장이 있던 곳이다. 그 애 시어머니가 살아 있을 때 함께 투자를 해서 샀었는데 부동산 불경기가 닥치면서 딸도 이를…
[2011-08-20]인간은 무려 40일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고, 또 사흘 정도는 물을 마시지 않아도 살 수 있으며, 심지어는 8분간 숨을 쉬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음식이나 호흡 …
[2011-08-16]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