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박물관과 함께 LA 미술계의 쌍두마차인 LA카운티박물관(LACMA)내 한국관이 지난달로 개관 2주년을 넘겼다.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중국미술의 화려함과 세밀함에 밀려, 혹은 …
[2001-11-17]’곱다’라는 말의 형용사인 ‘고운’이란 이름이 귀여운 내 딸에게 정말 어울렸다. 미국에 온 후부터 중간이름(middle name)을 만들기 위해 편법으로 이름을 두 쪽으로 쪼개어…
[2001-11-17]애지중지 키워온 딸이 어느 틈에 다 성장하였다. 키우는데 정신이 팔려서 어느 틈에 성숙해졌는지도 모르고 살았다. 이제는 무엇보다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제 사무실 옆에다 아담한 아…
[2001-11-16]오랜만에 LA에서 엄마와 언니가 와서 저녁을 먹으러 중국집에 갔다. 탕수육, 자장면 등 요리로 시켜 맛나게 이것저것 나누어 먹으며 세상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찬송가 소리가 …
[2001-11-16]발암물질을 쥐에 투여해 암에 걸리게 한 뒤 된장을 먹이면,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보다 암 조직의 무게가 크게 줄어든다. 인위적으로 쥐를 유방암에 걸리도록 한 뒤, 한 그룹에는 먹…
[2001-11-16]한국 외교관들은 갈 길이 먼 것 같다. 얼마 전 LA 총영사관이 교민이 아니라 공무원 편의 위주의 행정을 펴 물의를 빚더니 이번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이 교민들과 만난 자리에…
[2001-11-16]셀폰을 통해 들려오는 데이빗의 목소리는 다소 쉰 듯 했다. 가을비 끝이라 감기라도 걸렸나 했더니 한창 세미나중이라고 한다. 매년 한 차례 열리는 데니스 식당의 프랜차이즈 컨벤션 …
[2001-11-16]마약 관련 한인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침입 강도, 타민족 갱 조직과 연계된 상가 털이, 직접적 마약밀수 등 마약이 매개가 된 각종 범죄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범죄…
[2001-11-16]내가 생애 처음으로 본 일본영화는 곤 이치가와 감독(86)의 ‘도쿄 올림피아드’(1965)였다. 세살인가 네살짜리 아들과 함께 윌셔에 있던 리바이벌 하우스 배가본드 극장에서 봤다…
[2001-11-16]의학의 발달과 함께 흡연가는 무식층으로 인식되는 분위기가 되었고 실제로 많은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있다. 비만증도 흡연과 흡사하여 불이익을 받는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
[2001-11-15]며칠전 LA 한인타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출판기념회에 다녀왔다. 주최측도 당황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그 많은 인원에게 아주 훌륭한 점심 뷔페가 준비됐다. 곧이어 사람…
[2001-11-15]“전쟁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탈레반 점령지역을 한 치도 탈환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뭘 하고 있나” “내 진작부터 말했지만 미 지상군이 들어가지 않고는 이길 수 없다…
[2001-11-15]지난 9월11일 이래, 테러의 먼지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사이 우리는 잃은 것이 너무나 많았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우리 민족의 문제, 잘 돼 나가나 싶었던 남북화해의 발걸음이 늑장을…
[2001-11-15]"수도 카불이 떨어졌다… 탈레반의 최후 거점인 칸다하르도 함락됐다. 아프가니스탄 영토는 반(反) 탈레반 수중에 넘어갔고 향후 아프간 사태는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13…
[2001-11-15]지난 주말 고교생 딸의 안경을 맞추기 위해 안경점을 다녀본 한 주부는 며칠이 지나도록 기분이 개운치가 않다. 안경알, 즉 렌즈를 새로 맞췄는데 그 값으로 치른 액수가 적정한 것인…
[2001-11-14]한인타운에 한인마켓이 하나 둘 늘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그래서인지 각종 할인판매가 신문지상에 하루가 멀다하고 대문짝만하게 등장하고 있다. 지난주 타운내 한 마켓이 특별세일을…
[2001-11-14]미주 한인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한달간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군취재는 미국 현지에서 볼 수 없는 테러와의 전쟁속의 숨은 이야기와 난민의 생활상, 이슬람국가들의 미국에대한 감정…
[2001-11-14]기원 후의 세계사는 한 지역에 의한 부와 패권의 집중, 그리고 전세계적 세력 균형과 부의 평등한 배분이 대략 500년을 주기로 순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차대전 후 신생독립국의…
[2001-11-14]모슬렘들이 얼마나 돼지고기를 싫어하는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로마의 수호성인이 베드로인데 비해 베니스의 수호성인은 마르코다. ‘마가’라고도 불리운다. 그는 베드로의 …
[2001-11-14]내 딸아이는 한인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한인들은 마켓에서도 옆사람들을 밀치고 다니고, 식당에서도 큰소리로 떠들고 너무나 매너가 없다고 불평을 한다. 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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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열차가 결국 멈춰 섰다. 뉴저지트랜짓 열차 기관사 노조가 16일 0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기관사 노조…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재외투표는 오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실시되며 투표소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인여성의 디아스포라역사와 다뉴바에서 1919년 창립된 ‘대한여자애국단’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