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인권문제와 비핵화 협상
북한 인권문제는 미국 외교정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북미협상에서 미국이 인권문제를 북한의 핵무기나 미사일 개발계획과 관련하여 거론한 적은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
[2021-01-11]전환기의 혼란과 혼동은 열린사회의 증거
미국에 관한 나쁜 소식이 사방에 널려있다. 지난 몇 주는 분명 미국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 안에는 미국이 표방해온 약속의 회생 가능성이 감추어져있다.필자는 현…
[2021-01-11]다시 도전, 새해결심
새해가 좋은 것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아닌데’ ‘이렇게 해야 하는데’ … 묵은 숙제처럼 생각만 하던 것을 실천에 옮길 계기를 주는 것이 새로운 출발점, 새해…
[2021-01-11]
초당적 속임수
“새해에는 함께 일하기로 다짐합시다.”“당연하죠, 친구!”/나를 차라
[2021-01-11]정치무상…트럼피즘의 말로
‘대통령은 한 센텐스로 요약해 기억되어야 한다.’- 대통령학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다. 한 문장으로 기억된다는 것은 한 시대를 내다보면서 신념의 정치를 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
[2021-01-11]나의 새해 소망-AT 완주
한국에 백두대간이 있듯이 미국에는 아팔래치안 트레일이 있다. 줄여서 AT라 부르는 이 산길은 남부 조지아주 스프링어 마운틴 정상에서 시작해서 북부 메인주의 최고봉인 카타딘 마운틴…
[2021-01-09]뒷모습에서 읽는다
앞서 걸어가는 노부부를 무심코 따라 걸은 적이 있다. 오래도록 함께 살아왔을 그들의 뒷모습을 통해 나는 상상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생의 어떤 우여곡절을 겪었는지는 …
[2021-01-09]개천 5918년 아침에
어수선했던 지난 한해를 뒤로 하고 새해가 밝았다. 금년, 신축년은 서기로 2021년이지만, 단기로는 4354년이며 개천 5918년이다.개천년도에 대한 근거는 고조선 건국 1,56…
[2021-01-09]일본의 국가 정체성 위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과 화산폭발로 전국토가 서서히 침몰하고 있는 일본의 국가 정체성에 대해 짚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탄허 스님은 6.25전쟁의 발발은 물론 …
[2021-01-08]신축년 새해의 희망
다사다난했던 흰쥐의 해, 2020년 경자년도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지고 신축년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신축년은 소띠의 해, 특히 ‘흰소의 해’라고 한다.기자는 토끼띠지만 개…
[2021-01-08]“모두 나쁘진 않았다”
시위대는 의사당에 난입했다.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부끄러운 일이다. “미국, 당신들 일이나 잘 하시오.” 비아냥에 할 말이 없다. 그럼에도 바이든 정부 출범을 위한 마지막 법적…
[2021-01-08]‘유승준 방지법’, 공개토론 하자
요즘 뜨거운 감자인 유승준 방지법 발표 이후, 유승준 유튜브와 김병주 의원의 동영상이 화제이다. 김 의원에 의하면 자신의 발의안은 유승준이란 이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단지 언…
[2021-01-08]
트럼프의 반란
[2021-01-08]상실을 딛고 상생으로
허허로움이 들판에 홀로 선 겨울나무 같다. 돌아보면 2020년은 거대한 상실의 통로였다. 잃고 또 잃었다. 소중한 이들을 잃었고, 생계의 기반을 잃었으며, 벗들과 아픔을 나눌 소…
[2021-01-08]‘즐거움 사용법’
즐거워지려거든 노랑 양산을 펴 봐다정해지려거든 면장갑을 껴 봐모란 잎이 양산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괜찮아노래를 불러도 즐거워지지 않는다면면도날로 악보를 갈기갈기 찢어 봐코. 펜. …
[2021-01-07]경찰, 그들의 이야기
오래 전 일이다. 금요일 저녁, 오렌지카운티의 샌타애나 경찰국 상황실로 갔다. 상황실장인 루테넌트를 만나 주의사항을 전달받고, 내민 종이에 사인도 했다. 순찰 도중 무슨 일이 생…
[2021-01-07]정치지형 바꾸는 디지털
5일 치러진 조지아 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두 석을 모두 가져가 상원 상원장악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전 현재 개표 결과 민주당 후보들이 공화당 현역 두…
[2021-01-07]
불복 패배자
불복 패배자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에게 투표하세요
[2021-01-07]도움과 의존성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는 한반에 학생수가 100명이 넘은 적도 있었다. 책상수가 모자라 두개의 책상과 의자를 붙이고 세 명이 함께 앉아 수업을 받았고, 그것도 부족해 오전 오후…
[2021-01-07]막 오르는 ‘민주당 천하’
5일 조지아 상원 선거에선 민주당이 승리를 거두었고, 6일 트럼프의 선거 불복 무리수를 끝내줄 조 바이든 당선 인증절차가 진행 중이던 연방의회에선 트럼프 선동연설에 흥분한 트럼프…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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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팀 & 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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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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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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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세무사 시험 준비반 개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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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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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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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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