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한 달은 내가 사는 LA 지역에서 발생하여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역사적인 불난리로 기록될 것이다.불길이 휩쓸고 지나간 곳에서는 특유의 냄새가 난다. 온갖 것들과 온…
[2025-01-30]글로벌 금융위기가 휩쓴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명)는 ‘비트코인: P2P 전자현금시스템’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데 이어 이듬해 1월 비트코인 채굴에 들어갔다. 정부와 중앙은행…
[2025-01-30]“내 (이민) 서류들을 못 찾아서, 나를 돌려보냈어요…”
[2025-01-30]아무리 추워도 겨울 날씨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고 했는데 2주 이상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거기에 한주 전에 내린 눈이 아직도 그대로 있다. 결국 추위로 연방 의사당 앞에서 열릴…
[2025-01-30]내가 스키를 처음 배운 것은 서른이 넘어서였다. 취미의 경지를 넘어 아마추어 스키 선수였던 남편 덕분에 아이들이 어릴 때 제일 먼저 하게 된 운동이다. 나도 아이들과 같이 배우기…
[2025-01-30]뱉을 것인가 삼킬 것인가. 곶감을 입에 넣고 씹기 시작한 순간 냄새가 함께 씹혔다. 곰팡내. 1초도 참지 말고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 그 순간 판단은 뱉어라, 였고 육신은 자동…
[2025-01-29]지난주 열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필자는 도널드 트럼프 2기를 바라보는 시각이 지난 1기에 비해 다양해졌고 불안감이 어느 정도 잦아들었다는 사실을 …
[2025-01-29]산불이 한창이던 1월 초에 많은 공연예술단체들이 예정된 퍼포먼스를 취소하고 피해자들의 고통과 연대를 같이 했다. 그중 하나가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LA 필하모닉의 협연이었다.김선욱…
[2025-01-29]세배하러 가자. 올해에도 딸들 가족을 떠나보내기 전, 로즈힐 메모리얼 공원에 데리고 왔다. 쌀쌀하지만, 햇빛이 찬란하다. 구불구불한 언덕길은 활기가 넘치고 차들이 바쁘게 오르내린…
[2025-01-29]헤이, 나는 그냥 관광객이었어!처벌 면제권도널드 J. 트럼프 발행1.6사태 중범자
[2025-01-28]‘서서히, 그러다가 갑자기(gradually, then suddenly).’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에 나오는 구절이다. 파산은 그렇게 찾아온다는 것이…
[2025-01-28]윤석열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내란사태가 지속되고 있던 지난 10일 고별공연을 가진 가수 나훈아가 공연 중 갑자기 자신의 왼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라고 말한 뒤 …
[2025-01-28]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조용히 울고 있었다.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
[2025-01-28]많은 사람들은 중범 도널드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미국 법치주의는 훼손될 것으로 우려했다. 그가 취임 첫날 보인 행보는 이런 우려가 기우가 아니었음을 확인시켜 준다. 무도하고 불…
[2025-01-28]오래전에 관람한 영화 한 편이 잔잔한 감동으로 남아 있다. 캐나다의 소설가 얀 마텔의 원작 소설 『파이 이야기』를 이안 감독이 제작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2025-01-28]40여 년간 살았던 LA 에서 있은 최악의 산불로 아직도 고통을 겪고 있는 동포들에게 마음 속 깊이 위로를 드린다. 거기 사는 동안 함께 겪어냈던 1992년의 LA 폭동, 그리고…
[2025-01-27]“사회가 당신을 병들게 한다.” 공화당의 주장이다. 안된 말이지만 공화당의 의료정책은 우리를 더욱 아프게 할 것이다.공화당에 따르면 우리가 직면한 최대 위협은 흡입기를 구입할 경…
[2025-01-27]캐주얼하고 가족 친화적인 미국식당을 찾아 음식을 시켰다. 음식이 나오고 물을 요청했는데 담당 서버가 물을 갖다 주지 않았다. 2번 3번 4번 부탁했지만 물은 안 왔다. 참다못해 …
[2025-01-27]“미래는 우리의 것이며, 우리의 황금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The future is ours, and our golden age has just begun).” 제 47대 미국대…
[2025-01-27]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애플 아이폰 전문 REPAIR SHOP(로스앤젤레스)추천 해주세요 714-975-4979 서울 종로구 종교 감리교회 1973년~ 중등부 1976년~ 고등부 1979년~ 대학부그리운 친구들 & 김덕형 장로님...덴탈…
애틀랜타 여행의 시작! DMKTAXI.com애틀랜타 최고의 온라인 콜택시 서비스!* 24시간 예약 및 결제: 전화상담 예약은 이제 그만! 모바일 &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예약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
LA OC 그리고 주변 지역 사업체 매물 볼수 있는 부동산 알나무 Rtree.com 입니다.사업체 파실뿐 ,사실분 상담 잘 해드리겠습니다.이 건승(02101969)/뉴스타 부동산 818-522-0516
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7만5천달러 이하 개인 200달러올 가을 발송 가능성 높아차일드 택스 크레딧도 대폭 확대2,540억달러 규모의 역대급 ‘2026 잠정 합의 …
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의 박남태 자문위원장(조지메이슨 대학 겸임교수, 한국해군 예비역 대령)이 지난 3일 헌던 소재 열린문 한국학교에서 ‘이순신과…
미국 출신의 첫 교황이 탄생했다.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