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 단속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한 위장전입 사례가 횡행함에 따라 당국이 적극적 단속을 펴고 있다. 이번 단속은 특히 …
[2002-09-20]공산주의 국가로 통일되는 것보다는 자유주의 국가로 분단되어 사는 것이 훨씬 낫다. 6.15선언에 언급된 자주 통일이란 함정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잘 넘어야 할 것이다. 자유를 얻으…
[2002-09-20]50대의 교수가 술독에 빠졌다.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셔댔다. 막걸리를 마실 때는 작은 대야에 가득 담아 후루룩 비울 정도였다. 더 이상 학생을 가르칠 심신이 아니었다. 정…
[2002-09-19]소련이 붕괴되기 직전, 그러니까 고르바초프 시절이다. 자본주의 시스템 도입을 위해 크렘린은 소련의 젊은 엘리트들을 미국에 보냈다. 이들은 그런데 증권시장의 기본원칙에 대해 아무리…
[2002-09-19]일에는 먼저 할 일이 있고 나중 할 일이 있다. 먼저 해야 될 일을 고집 부리며 나중 하려고 하면 결과는 낭패일 수 있다. 이렇듯 우선 순위를 잘 구분해 먼저 할 일은 먼저하고 …
[2002-09-19]LA 한인타운에는 합창단도 많다. 금년 초 OC 아리랑합창단이 창단 한데 이어 9월에 첫 공연을 갖는 실내합창단, 대광동문합창단 등 금년에만도 새로 출범한 합창단이 7, 8개는 …
[2002-09-19]본국 신문 사회면을 보니 축구우상 ‘히딩크’의 고향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600달러를 내고 운전면허시험을 다시 받아야 하고, 여성은 상반신 완전누드로 결핵검사사진을 찍어야…
[2002-09-19]“월요일이면 교통체증이 더 심한 것 같다”는 게 보통 장거리 출퇴근자들의 느낌이다. 주말 이틀을 쉬고 나서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려면 ‘월요병’이 도지는 탓인지 프리웨이 교통체증이…
[2002-09-18]얼마 전 한국에서 친정 어머니가 오셨다. 지난 20년 동안 딸네 집에 서너 차례 다녀가셨는데, 이번에 오셔서는 ‘미국 사람’을 ‘미국놈들’이라 부르셔서 나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2002-09-18]내달 10월부터 70세 이상의 6.25참전 유공자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키로 결정하였다는 공문을 보고 뿌듯했다. 그러나 미 시민권자는 제외시켰다는 것이다. 70세 이상의 살아있는 노…
[2002-09-18]얼마 전 매서추세츠주를 다녀오다가 조그마한 가게에 들렀더니, 주인 아저씨가 “경제도 나쁜데 또 전쟁이냐”며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걱정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조지 W.…
[2002-09-18]자본주의의 사회계급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다. 공산주의 사회는 ‘공산당원’과 ‘비당원’이다. 그런데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이면서도 사회계급이 다섯개로 나뉘어져 있다. 일종…
[2002-09-18]중국에서의 법적 결혼 연령은 남자 22세, 여자 20세이다. 그렇지만 인구팽창 억제책으로 중국정부가 결혼의 연령을 될 수 있으면 높이려고 해서 결혼도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2002-09-18]어느 날 한 소녀가 결혼반지를 주문하고 혼수로 이불을 주문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반지가 엄청 컸다. 이상히 여겨 심부름이냐고 물었더니, 약간은 겸연쩍어 하면서도 기쁜 얼굴로 …
[2002-09-18]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백치 아다다’가 있다. 계용묵씨가 1935년 발표한 소설이다. 아다다는 마음이 그지없이 착한 여성이었지만 부모, 남편등 모든 사람에게서 천덕꾸러기…
[2002-09-17]10년전 일이다. 아버지 조지 부시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걸프전 승리 탓이었다. 민주당의 거물들은 당시 모두 대선 출마를 회피했다. 결과는 뻔해 보여서다. 한번 패배자로 낙…
[2002-09-17]미국서 살면서 좋은 점이 많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나 편한 대로 살 수 있는 것이다. 여름엔 반바지 하나, 겨울엔 청바지 하나면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일년을 편하게 날 수…
[2002-09-17]9.11테러 1주년을 1주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들은 앞으로 다가올 불투명한 전망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곳…
[2002-09-17]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 남학생이 목발을 짚고 친구 생일잔치에 갔다. 잔치가 파할 무렵 친구 아버지가 생일잔치에 온 아이들을 불러모아 강아지를 한 마리씩 주…
[2002-09-17]아침 뉴스에서 한국의 물난리를 보며 어이없어 하던 참에 태풍 ‘루사’의 강타는 모든 것을 마비시키는 사태로 변해버린 참상을 보게 한다. 월드컵 4강의 축구신화로 인해 온 …
[2002-09-17]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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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