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기타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착각
여론마당 안경엔 평렌즈, 오목렌즈 볼록렌즈 세 가지가 있다. 눈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렌즈의 안경을 써야 한다. 인류 역사를 보면 서양인은 과학을, 동양인은 종교와 철학을, 아…
[2017-08-18]멋진 노년의 삶을 위하여
신문을 읽다가 지공거사란 말이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서 지하철 공짜로 타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말한다. 한국의 노인인구는 올해 14%이고 2026년이면 20%에 달한다고 한다.…
[2017-08-17]가공할 급변하는 정세
6.25 전쟁 후에는 고등학교 일등 졸업생이 원자력과에 지원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의예과로 편향돼 있다. 사실 의학은 경험을 토대로 한 학문이기 때문에 그다지 높은 천재성…
[2017-08-16]백범 일지와 보자기
한국학교에서 아이들과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 나라와 민족에 대한 선생의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보여주는 백범일지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기도 하였다. 백범일지의…
[2017-08-15]백인 우월주의의 뿌리
흑인들을 차별하고 심지어 그들의 목숨까지도 쉽게 앗아가는 경찰들의 행동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백인 우월주의를 암시하는 뉴스가 나올 때마다 흑인 노예 프레드릭 더글러스가 떠오…
[2017-08-14]젠트리피케이션
대학 시절 도시 계획과 설계를 전공하는 내내 가장 많이 거론되었던 주제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사회문제인 젠트리피케이션…
[2017-08-12]한반도 전쟁도 불사한다니
요즘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너무도 불안하다. 악당 하나를 제거하기 위해 수많은 선량한 생명을 담보로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하니 걱정스러워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끊임없이 불을 지…
[2017-08-10]여행이 주는 즐거움
여름은 여행의 계절이다. 한 한국여행사의 야심찬 관광 상품 광고를 보고 만사제치고 떠나기로 했다. 편도가 10시간 넘는 캐나다의 몬트리올과 퀘벡으로 가는 2박3일의 빡빡한 일정이…
[2017-08-09]호칭은 바르게
한국말은 상대방을 부르려면 어떤 호칭을 써야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제대로 쓰지 못하면 상대방에게 큰 실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나이가 위인 사람에게 누구 누구 씨 하면 건방…
[2017-08-08]나의 의견
나의 의견 대공 수사권 폐지 전태원／자유기고가 얼마 전 한국 뉴스에 의하면 ‘국정원 대공수사권을 폐지’ 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국정원 간부들이 교체…
[2017-08-07]천국은 마음 안에
최근에 간디 자서전을 읽었다. 힌두교인이면서 기독교인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살았던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천국은 네 마음 안에 있다”이다. 그가 큰 영향을 받은 톨스토…
[2017-08-05]한국여자 골퍼들 왜 잘 할까？
나의 의견 한국여자 골퍼들 왜 잘 할까？ 조성내／ 컬럼비아 의대 정신과 임상 조교수 지난달 US 여자 골프 오픈에서 첫날부터 3일째까지는 중국의 골퍼 펑산산이 일등이었…
[2017-08-04]기대에 못 미친 인선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과 고위공직이 거의 자리를 채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때 내세운 공약 중 부각된 것이 인사 5원칙 즉 공직자 임명배제 기준이다. 병역기피, 부동산투기…
[2017-08-03]소중한 인연 하나하나
나의 의견 소중한 인연 하나하나 줄리아 정 / 애나하임 세상엔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인연을 맺고 가깝게 지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좋은 만남이 계속되어 부부의 연을…
[2017-08-02]죄가 죄인지도 모르는 세상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예수님께서 죄인이라고 불려왔던 여인을 앞에 두고 한 말이다. 사람들은 죄의 문제를 이야기 하면 불편해 한다. 교회에서도 죄에 관계되는 설교는 가…
[2017-08-01]워우크（woke）
요즘 미국에선 그동안 유행하던 ‘쿨(cool)을 제치고 ’워우크(woke)‘라는 단어가 뜨고 있다. ‘쿨’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매력의 특성이라면, ‘워우크’는 집단적인 분노와 …
[2017-07-31]손자에게 바라는 꿈
기다렸던 손자가 태어난 지 두 달이 되어 간다. 장손에 장손이 나온다고 시집 식구랑 모두가 기뻐하고 장손닮은 모습을 기대했는데, 외형은 자기 엄마를 꼭 빼어 닮았다. 실망한 모습…
[2017-07-28]나중 생각
봉사회에서 일하기 전에는 노인 분들과 가깝게 교류할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노인 분들의 생각과 노년에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그리고 걱정들을 알게…
[2017-07-27]나의 의견-양보
요즘 운전 하다 보면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짜증나는 일이 많다. 차선을 바꾸려고 방향 지시등을 켜면 양보 대신 오히려 더 빨리 달려오는 차를 보며 긴장하게 되고 또다시 다음 차에게…
[2017-07-26]빙하의 눈물처럼
남편과 나는 밴쿠버에 사는 지인의 초대로 거의 7년 만에 단 둘만의 여행을 4박5일 떠날 수 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첫날 바로 밴쿠버 섬을 구경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부…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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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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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담배보내드립니다편의점담배 및 면세담배보내드립니다문의:voicema 카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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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운동하는 노인들
대통령의 ‘유능함’이 절실하다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하버드와의 전쟁’ 국익 해친다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날마다 퇴고하는 삶을 생각하며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네메시스(NMESIS)
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멕시칸ㆍ중국산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민경훈 논설위원일론 머스크의 초라한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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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View] 미 의회 “중 투자 해명해”… 고달픈 젠슨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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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칼럼] 와디 럼(Wadi Rum)과 베두인
지사별 뉴스
새 한국호 선장 선출 “주사위는 던져졌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을 선출하는 제21대 대선 투표가 한국시간 3일 오전 6시 전국 1만 4,295곳 투표소…
뉴욕주 전기·가스 요금 인상 전에 사전 고지해야
워싱턴지역 12곳‘피난처 도시’
이민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방 정부의 비협조로 불체자 체포·추방이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국…
볼티모어, 10대‘무법지대’되나
李대통령 “모든 국민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한국시간)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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