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음 북클럽 모임 날짜가 다가온다. 얼마 전에 모인 것 같은데 벌써 한 주가 지났나 보다. 부랴부랴 이북 어플을 켜서 미리 구매해 둔 이번 책을 읽어 내려간다. 아이들 등하…
[2025-02-07]올해 1월부터 파크골프 하는 분들과 크루즈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다른 일 제쳐놓고 여행그룹과 함께 6일 동안 바다위에 있었다. 바다만 보고 있으면 지루해지고 막막한 공간에 떠있…
[2025-02-07]1월29일은 한국민이 사랑하는 세계적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이 마애애미 자택에서 세상을 떠난 지 19주년이었다. 2월3일 열린 맨하탄 프랭크 캠벨 장례식에서 넥…
[2025-02-07]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이 화려한 정치적 컴백에 성공했다. 4년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면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연임에 실패하였고 강성 지지자들이 워싱턴 연방 의사당에 난입…
[2025-02-06]해는 뜨지 않았다. 짙은 회색 구름만 어두운 얼굴로 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눈이라도 오려나.. 눈이 올 수 없는 따뜻한 동네에 살면서도 간절한 눈길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성급한…
[2025-02-06]언젠가 저수지 주위를 도는 산책길을 따라 산책할 기회가 있었다. 저수지 주위로 여러 나무들과 각양각색의 들풀들과 들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었다. 조용한 산책길을 따라 각종 나무들…
[2025-02-05]팻말에 불타오르는 횃불이 새겨져 있다. 코네티컷주의 옥스퍼드에 있는 해리엇 비처 스토우가 살던 집 앞에 세워진 안내판의 모습이다. 그녀의 가족이 23년간 살았던 아담한 2층 건물…
[2025-02-05]미래를 보고 싶다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가라.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 미국 뉴욕에 버금가는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두바이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지구상…
[2025-02-04]95세를 일기로 잘 사시다 떠나신 서예가 한분의 장례예배에 참석했다. 그 전날 따님이 아버지의 유품을 협회에 증정하겠다며 서예에 관한 여러 종류의 책과 종이, 붓 등을 갖고 오셨…
[2025-02-04]‘소국이라 하기에는 땅이 넓고, 대국이라기에는 속이 좁아 중국’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한때 중국이 속까지 넓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중국의 대인 기질을 보여…
[2025-02-03]지난 20일, 미국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다. 남편이 출장 가던 날이라 생중계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유튜브에 오른 영상을 다시 찾아보았다. 한글 자막이 나오니 얼마나 편…
[2025-01-31]‘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줄인 말이다. 뿌리는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인 최인철 교수가 2021년 쓴 책 ‘아주 보통의 행복’에서 왔다. 아보행을 아보하로 바꾼 것이다. 최 …
[2025-01-31]지난 18일 토요일 아침에 창경궁 쪽에서 일을 보고 부암동 미술관에 들러야 했고 오후 4시까지 북촌에 갔다가 6시에 목동으로 가야 했다. 그 스케줄이 턱턱 막힌 것이 광화문과 세…
[2025-01-31]우리 집 와이파이 패스워드는 Wall-e703이다. Wall-e는 개 이름이고 703은 입양된 날짜다. 월리는 14년 전에 우리 가족이 되어 이제 16살이다. 산에서 주인을 잃고…
[2025-01-31]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시작되면서 한국의 반도체 업계에 미칠 영향이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우선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이틀째인 21…
[2025-01-30]아무리 추워도 겨울 날씨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고 했는데 2주 이상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거기에 한주 전에 내린 눈이 아직도 그대로 있다. 결국 추위로 연방 의사당 앞에서 열릴…
[2025-01-30]내가 스키를 처음 배운 것은 서른이 넘어서였다. 취미의 경지를 넘어 아마추어 스키 선수였던 남편 덕분에 아이들이 어릴 때 제일 먼저 하게 된 운동이다. 나도 아이들과 같이 배우기…
[2025-01-30]뱉을 것인가 삼킬 것인가. 곶감을 입에 넣고 씹기 시작한 순간 냄새가 함께 씹혔다. 곰팡내. 1초도 참지 말고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 그 순간 판단은 뱉어라, 였고 육신은 자동…
[2025-01-29]세배하러 가자. 올해에도 딸들 가족을 떠나보내기 전, 로즈힐 메모리얼 공원에 데리고 왔다. 쌀쌀하지만, 햇빛이 찬란하다. 구불구불한 언덕길은 활기가 넘치고 차들이 바쁘게 오르내린…
[2025-01-29]오래전에 관람한 영화 한 편이 잔잔한 감동으로 남아 있다. 캐나다의 소설가 얀 마텔의 원작 소설 『파이 이야기』를 이안 감독이 제작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2025-01-28]LA OC 그리고 주변 지역 사업체 매물 볼수 있는 부동삼 알나무 Rtree.com 입니다.사업체 파실뿐 ,사실분 상담 잘 해드리겠습니다.
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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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앞으로 2년간 뉴욕한인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에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여주영)는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대대적인 이민 단속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한 아파트 단지(Fairmont Gardens)…
누구나 성공의 문턱에서 한번쯤 뒤돌아보게 되는 삶 그리고 인생.어쩌면 외로웠고 고독했으며 때로는 환희의 눈물을 흘렸던 미로와 같은 이민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