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년 전인 1986년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며 새해를 맞았다. 사상 처음으로 한국산 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한국이란 나라…
[2004-02-25]‘랠프 네이더’ 하면 반드시 라고 할 정도로 따라 다니는 명칭이 있다. ‘소비자 운동가’다. 그의 주 활동기는 60, 70년대 ‘코퍼러트 아메리카’가 맹위를 떨칠 때다. 당시…
[2004-02-24]퍽 오래 전 읽은 에피소드라 기억이 가뭇하다. 이야기는 2차 대전시 일본연합함대 사령관 야마모도 이소로쿠와 관련된 것이다. 전쟁이 나기 훨씬 전, 그러니까 미국과 관계가 아주 …
[2004-02-21]홍콩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좁은 공간에 몰려 사는 곳의 하나다. 자그마한 구룡 반도와 홍콩 섬 일대에 600만이 넘는 중국인이 바둥대며 살고 있다. 홍콩은 또 전통과 …
[2004-02-19]에게해 북동부 소아시아 연안에는 인구 10여만명의 레스보스라는 섬이 있다. 지금은 포도주와 올리브유 생산지로 알려져 있을 뿐이지만 한때 그 섬은 에게 문명의 중심지로 번창하던 곳…
[2004-02-18]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최고의 가치로 친다. 동양에는 ‘살신성인’이란 말이 있고 예수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그러나 본인의 허락도…
[2004-02-13]“마운트 러시모어에 얼굴이 새겨진 4명의 대통령은 미국의 자존심이며 추앙의 대상이다. 조지 워싱턴은 독립투쟁의 상징이고 토마스 제퍼슨은 국민에 의한 정부의 개념을 정립했으며, 아…
[2004-02-12]“밸런타인스 데이가 하필 연휴에 끼었을까!” 꽃가게 주인들이 요즘 아쉬워하는 말이다. 밸런타인스 데이는 꽃집으로 볼 때 연중 대표적 대목인데 그 날이 연휴 속에 파묻혀 버렸으니…
[2004-02-11]미국 내 최대 ‘왕발’은 누구일까. 조지 W 부시 현 대통령의 아버지 부시다. 수 년 전 한 시사잡지의 보도다. 퍼스트 네임을 부르고 지낼 정도의 친분을 맺고 있는 사람이 미국…
[2004-02-10]“주류사회에서는 동종업체의 경영자들이 컨퍼런스 등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 사업으로 치자면 라이벌이지만 어느 수준의 ‘도’를 지키면서 경쟁한다. 그러나 한인사회에서는 상대를…
[2004-02-06]한국인과 미국인 의식 구조 가운데 가장 큰 차이의 하나는 자녀 군 입대에 대한 태도인 것 같다. 고위층일수록 자식을 군대에 보내지 않으려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 역사를 보면 상류층…
[2004-02-05]“깜짝 놀라서 아이들 얼굴부터 살폈습니다. 정말 당혹스럽더군요” 30대 후반의 가장 C씨가 지난 일요일 초등학생인 두 아들을 데리고 수퍼보울을 시청하다 경험한 일이다. 문제의 …
[2004-02-04]돈이 말한다. 숫자가 말한다. 많은 숫자는 그 자체가 파워다. 숫자가 많다는 건 또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의미도 된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기를 맞았다. 무엇을 말하는가. 여…
[2004-02-03]“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미국 철강왕 카네기가 가슴 깊이 간직한 삶의 지표다. 1902년 카네기재단을 만들어 2,500여개의 도서관을 지었다. 지금도 적…
[2004-01-29]아름다움이 주관적이냐 객관적이냐는 철학자들 사이 오랜 논쟁거리의 하나다. 속담 중에는 ‘주관주의’를 지지하는 것들이 많다. 한국에는 “제 눈에 안경”이란 말이 있고 서양에는 “미…
[2004-01-28]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선거의 해를 맞아 저마다 내건 슬로건이다. 기성세대에게 거부감을 보인다. 변화를 추구한다. 투표율은 극히 낮다. 젊은 세대의 일반적 특징이다. …
[2004-01-27]대통령의 자녀에게는 저주가 따라 다닌다. 몇 년 전이었던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유일한 아들이 한창 나이에 사고로 숨진 게. 그 비보에 접한 미국인들은 바로 이 속설을 새…
[2004-01-24]역사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는 이름을 떨친 황제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고개가 숙여지는 성군이 아니라 이맛살이 찌그러지게 하는 ‘문제아’의 이름도 이어진다. 아우구스…
[2004-01-23]미 중서부 한복판에 놓여 있는 아이오와는 옥수수 밭으로 유명하다.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꿈의 들판’(Field of Dreams)을 보면 새파란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옥수…
[2004-01-22]크레딧 카드가 이민 연륜을 말해주던 시절이 있었다. 신용카드라는 것이 없던 한국에서 처음 이민을 오면 이민 선배들이 우선 하는 말이 크레딧을 쌓으라는 것이었다. 크레딧을 어느…
[2004-01-21]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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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등 아태계(AAPI) 이민 1세대들이 불법체류자에 더 강경한 시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API 데이터와 AP-시카고 대학의 N…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전세계 무역상대국이 미국을 상대로 그동안 취한 대표적인 ‘비관세 부정행위’(NON-TARIFF CHE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