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코로나 대처, 지혜롭게
참 질기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쯤 했으면 그만 사라질 때도 된 것 같은데 그건 우리 마음일 뿐,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다.알게 모르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
[2022-06-23]100세 시대와 유머감각
오래 살고 싶은 건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다. “너무 오래 사는 건 싫다”는 사람들도 내심을 짚어보면 장수가 싫은 게 아니다. 심신이 병들어 고통스런 상태로 혹은 인지능력도 없는 …
[2022-06-21]생선을 둘러 싼 냉전
미중 반목이 첨예화되고 있다. 예상됐던 시나리오다. 한국은 전 정부가 가능한 미중 등거리 외교를 견지하려 했던 반면, 현 정부는 확실히 미국 쪽에 기울었다. 미주 한인은 물론, …
[2022-06-16]종이호랑이 PLA?
벌써 4개월째 접어들었나.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전쟁은 어떻게 종결될 것인가. 여전히 불분명하다.그러나 하나는 분명하다. 당초 상대가 안 될 것으로 여겨졌던 우…
[2022-06-14]요란한 ‘조용한 내조’ 보도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지난 한달 사이 그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슷한 패턴의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정 언론이나 팬 카페를 통해 대통령 부인의 옷차림과 액세서리 사진이…
[2022-06-09]고물가 시대를 사는 법
물가가 무섭게 뛰어오르고 있다. 렌트비 부터 식품비, 개스 값 등 안 오르는 게 없다. 그 중에서도 서민층을 옥죄는 것은 날로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다른 건 몰라도 하루 세끼 …
[2022-06-07]최고의 리그
지난 5월 한 달 동안 한인 축구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해 준 것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대활약과 챔피언스 리그…
[2022-06-02]가뭄과 심층 지하수
가뭄은 이제 캘리포니아의 자연 재해 중 하나로 추가돼야 할 것 같다. 가뭄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나가는 해가 없다. 주 정부가 강제 급수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진다. 우…
[2022-05-26]‘방탄용’도 결국은…
1961년 9월 한 정치인의 출사표에 미국 언론의 주목이 쏟아졌다. 그 정치인은 다름 아닌 리처드 닉슨이었다.캘리포니아 주 연방 하원의원, 상원의원을 거쳐 부통령을 지냈다. 그리…
[2022-05-24]굶주림의 또 다른 원인
지난 해 미국서 생산된 옥수수는 150억 부셀이 넘었다고 한다. 부셀(bushel)은 곡물 등의 부피를 나타내는 단위인데 1 부셀이 대략 35리터(8 갤런)쯤 된다. 우리에게 익…
[2022-05-19]장수와 주거환경
수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계산대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보면 다른 손님들의 카트가 눈에 들어온다. 라면 과자류 즉석조리용 식품들로 가득한 카트가 있는가하면 열무 배추 등 푸성귀와 …
[2022-05-17]존재감 키우는 노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두드러진 현상들 가운데 하나는 노조운동의 활성화이다. 팬데믹이 본격화되던 시점부터 방역과 치료 일선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간호사들과…
[2022-05-12]결국은 장기전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막대한 인명 손실을 입은 나라는 러시아다. 나치 독일군의 공격에 희생된 러시아인은 무려 2,700여만으로 집계된다.때문에 나치 독일이 소비에트 연방(현 러…
[2022-05-10]무너진 ‘핵가족 이데올로기’
인구통계 전문가인 피터 프랜시스는 2010년 센서스가 한창 실시되고 있을 때 이런 예견을 했다. “이번 센서스에서 미국 인구는 3억 명 넘게 집계될 것이다. 그런데 한 명이 실종…
[2022-05-05]‘딱 한잔’의 딜레마
한국에서 “딱 한잔”이라는 말처럼 자주 쓰이는 말도 없다. 직장동료들이나 친구들이 어울려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누군가의 입에서 으레 나오는 말이 “딱 한잔만 더”이다. 어둠은 고…
[2022-05-03]36살 때 가장 행복했다?
성인 문제를 전공하는 미국 대학의 한 연구자가 600여명에게 물었다. “당신은 언제 가장 행복했나요?” 가장 많은 답은 “36세”. 9살, 23살 보다 36살 때가 좋았다고 한다…
[2022-04-28]21세기의 ‘악의 축’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러시아군 장성 2명이 전사했다. CNN을 통해 전해지는 뉴스다.두 달 너머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러시아군 전사자는 1만3,000여 명에 이…
[2022-04-26]4차 접종, 할까 말까
코로나 방역이 점차 개인의 자율에 맡겨지는 추세다. 자신의 건강은 알아서 스스로 챙겨야 하는 것이다. 쉽게 눈에 띄는 것은 마스크 착용 여부다. 실내 착용을 요구하지 않는 곳이 …
[2022-04-21]또 다시 ‘치매설’ 바이든
조 바이든(79) 대통령이 또 다시 ‘치매설’에 휩싸였다. 미국 역사상 최고령에 백악관 주인이 된 바이든은 2020년 대선 당시부터 꾸준하게 ‘치매설’에 시달려 왔다. 80 다 …
[2022-04-19]‘라켓 스포츠’ 매직
장수에 도움이 되는 여러 요소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적당한 운동과 사회적 교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신체를 부지런히 움직이며 땀을 흘리는 운동이 심장과 뼈 그리고 근…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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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정말이지 기도를 할 때가…
은행잔고가 아니라 경험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트럼프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나란히 흐르는 두개의 시간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일본 호네부토 방침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6.3 대선, 패자에게 박수를
도 넘은 트럼프의 대학ㆍ유학생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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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와 캘리포니아 엑소더스 막으려면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흰 연기 와 붉은 어보(御寶), 고종의 편지
지사별 뉴스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는 지난 29일 롱아일랜드 레너즈 팔라조 연회장에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한인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
뉴저지 올 여름 전기요금 폭탄
워싱턴지역 12곳‘피난처 도시’
이민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방 정부의 비협조로 불체자 체포·추방이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국…
“저소득층 주택, 대기자 신청 받아요”
서울 지하철서 방화…400여명 터널로 대피·60대 용의자 체포
토요일인 31일(한국시간) 아침 서울 지하철 안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대형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 여러 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
[부고] 김한일 한인회장 매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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