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설
길 건너기가 무섭다
이번 주 아침산책에 나섰던 남가주의 60대 한인여성이 집 앞을 걷다 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차의 운전자는 강한 햇살에 앞이 잘안보였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03-25]테러 시대를 사는 자세
테러가 또 다시 발생했다. 22일 브뤼셀에서 연쇄폭탄 테러가 터져 30여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부상했다.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로부터12월의 샌버나디노 테러, 이번의 브뤼셀…
[2016-03-25]자부심과 품위 저버린 외교관들
뉴욕총영사가 정부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부하직원들에게 인격모독적인 언행을 한 의혹으로 본국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은 부끄럽고 민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을 대표해야…
[2016-03-18]‘성희롱 배상’ 상해보험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배상책임 강화가 한인사회에서도 계속 체감되고 있다. 지난해엔 업주가 파산을 해도 성희롱 배상은 지불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고, 지난달엔 직장 상해보험(Wo…
[2016-03-18]한국 선거법 위반 제재의 문제점
4.13 한국 총선을 앞두고 미주 한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제재를 받았다. 한국의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네티컷의 장호준 목사가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신문광고를게재한 것이 …
[2016-03-11]“제발 목소리 좀 낮춥시다”
맥도널드를 ‘애용’하는 한인들의 문제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몇 년 전 뉴욕에서 장시간 자리 차지하고 있던 한인노인이 쫓겨나면서 불매운동으로 번진 적도 있긴 했지만 이번엔 업소…
[2016-03-11]더 이상 ‘어글리 코리안’은 되지 말라
뉴욕한인회와 더불어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분규단체로 지목돼 온 한미동포재단이 결국 주류사회로까지 그 치부를 드러내고 말았다. 지난 달 29일자 LA타임스 1면에 수년째 계속돼…
[2016-03-04]음습한 도우미 ‘문화’ 근절 기대
LA 한인타운 노래방들의 도우미 불법영업은 1년에 걸친 집중 단속에도 불구, 여전히 성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노래방 인근에서 고급 승용차나 대형 밴으로 도우미 여성들을 공급하…
[2016-03-04]의류-봉제업계 함께 넘어야 할 산
LA의 한인 의류업체가 하청 봉제업체들의 노동법 위반에 연대책임을지고 20여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13개 하청업체들도 5년간 270여명 종업원에게 최저임금 및 오버타임을 …
[2016-02-26]‘성매매 온상’ 오명 언제까지인가
LA 한인타운이 불법 성매매의 온상이라는 우려가 나온 지는 오래 되었다. 대로변 고급 콘도, 주택가 한가운데의 아파트, 겉보기에는 정상적인 마사지 업소 등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
[2016-02-26]한인노숙자들에 도움의 손길을
이틀 전 LA의 비 오는 저녁 퇴근길 트래픽에 막힌 차창 밖으로 물에잠긴 노숙자 텐트촌을 보며 마음 심난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요즘은 LA 어디서든 노숙자가 눈에 띈다. …
[2016-02-19]일상 속으로 파고들어 온 해킹범죄
컴퓨터는 문명의 이기다. 컴퓨터덕분에 인간사회는 무수한 편의와편리를 누릴 수 있게 됐지만 그에 따르는 대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범죄가그것이다. …
[2016-02-19]35세로 보여도 신분증 요구하라
“35세 이하로 보이는 고객에겐 무조건 신분증을 요구하십시오. 법적으로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 몇 년 전 LA 한인타운에서 열린 주류 판매 관련 세미나에서 미성년자 구분이 잘…
[2016-02-12]재외동포 존재감 표가 말한다
오는 4월 실시되는 한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유권자 등록이 13일로 마감된다. 지난해 11월15일부터 근 3개월에 걸쳐 실시된 유권자 등록률은 실망스럽다. LA 총영사관 관할 구역…
[2016-02-12]적정선 넘은 비영리단체 급여 지출
LA 한인사회의 일부 비영리단체 대표들이 받는 연봉이 지나치게 높아 ‘과다연봉’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3일 보도했다. 한국일보가 분석한 2014년도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6-02-05]아직도 위생 불량한 타운식당들
최근 3개월 사이 LA한인타운에서 한인식당 10여곳을 포함해 35개 식당이 위생규정 위반으로 영업정지를 당했다. “바퀴벌레 등 해충 발견, 음식물의 신선도 유지 실패, 하수처리 …
[2016-02-05]갈수록 대담해지는 택스시즌 사기
그렇지 않아도 골치 아픈 세금보고 시즌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갈수록 대담해지는 택스 관련 각종 사기다. 당국의 단속보다 사기 수법이 한 발 앞서는 경우가 흔해 매년 피해액수가…
[2016-01-29]디지털 시대 사업성공의 필수조건
온라인 가사도우미 소개업체 사장이 자사 서비스에 대해 악평을 한 고객들에게 보복을 하다 기소되었다. LA 시검찰 발표에 의하면 웨스트 코스트 메이즈, 캘리포니아 메이즈 등 2개 …
[2016-01-29]행복한 한해를 위한 완벽한 첫걸음
21세기 들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 가운데 하나가 ‘걷기 열풍’이다. 걷기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말할 것도 없지만 걷기가 주는 정신적 이득까지 새롭게 조명되면서 …
[2016-01-22]적극 지지 필요한 위안부 역사 교과서
일본군 위안부 실상을 심각한 인권침해 사례로 포함시킨 캘리포니아 주 역사 교과서 개정안이 2월 말까지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5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 교육국이 밝힌 개정안…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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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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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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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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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세무사 시험 준비반 개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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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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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담배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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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담배보내드립니다편의점담배 및 면세담배보내드립니다문의:voicema 카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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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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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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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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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트럼프 vs 머스크…반년만에 ‘브로맨스’ 파탄 넘어 전쟁 돌입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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