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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계곡… 청량한 공기… 기기묘묘 바위들
가는 길210번 Freeway에서 La Canada 의 Angeles Crest Highway(SR-2)의 출구로 나와서 SR-2를 따라 북쪽으로 33.5마일을 가면(Mile-m…
[2022-04-22]
“자기 삶을 보다 낫게 변화시킬 수 있다면 과감히 취해야”
‘E.T.’ 개봉 40주년 어머니 메리로 나온 디 월래스올 해는 스필버그의 ‘E.T.’가 개봉 된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영화에서 길 잃은 외계인을 돌보며 친구가 된 세 남매를…
[2022-04-22]
돌아온 골프의 계절, 어디론가 떠난다
페블비치 - 태평양을 끼고 조성된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직접 라운드해보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팔색조 매력을 선사한다. 맨 앞 절벽에 있는 홀이 파3 7번홀. [페블비치 골…
[2022-04-15]
지천에 고산준령 산맥들…남가주의 축복
“남가주에 사는 사람들은 참으로 큰 축복을 받았다. 전 세계를 망라하여 100만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도시 중에서 바로 그 곁에 거대한 산맥들이 포진하고 있는 곳은 LA 와 Vi…
[2022-04-15]
단 30여초 만에 끝난 미 서부사의 전설로 남은 결투
한국어 제목은 ‘황야의 결투’(1946)로 웨스턴의 장인 존 포드가 감독한 O.K. 목장의 결투 얘기다. 1881년 10월 26일 이른 아침 애리조나 주의 작은 마을 툼스톤에서 …
[2022-04-15]
야단스럽지 않고 사회적 메시지 담은 감정적인 영국산 코미디
달콤하고 부드럽고 상냥하며 시치며 뚝 떼고 웃기는 영국산 코미디로 야단스럽게 티 내지 않고 “나 몰라요. 알아서 즐기세요”하는 식으로 만들어 시종일관 편안하게 영화 안으로 끌려들…
[2022-04-15]
“큰 목적 위해 개인적인 것을 포기하고 진정한 평화를 원해…
15세기 초 덴마크와 스웨덴 그리고 노르웨이 간의 평화협정을 통해 칼마 유니언을 구성한 뒤 양자인 왕 에릭을 섭정하며 이 세 나라를 통치한 덴마크 여왕 마그레테의 파란만장한 삶과…
[2022-04-15]
부산 대표관광지 꿈꾸는 곳…알고 보니 ‘오랑·시랑’ 원조 …
부산 동해선 전철역 중에‘오시리아’역이 있다. 해운대에서 기장군으로 접어들어 첫 번째 역이다. 무슨 근본 없는 외래어인가 싶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기장 바닷가의 명소 오랑대와 …
[2022-04-08]
아름다운 산세 따라 정상 오르면 벅찬 감동이
대체로 ‘주말하이커’라고 할 수 있는 우리들이 자주 찾아가는 산들은, LA의 북동쪽에 병풍인양 둘러있는 샌게브리얼산맥 안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 거개의 산들은, 이 산맥…
[2022-04-08]
“음악을 통해 우크라 동포들에게 감정적·도덕적으로 응원”
구 소련 치하 우크라이나의 키이우에서 태어난 유명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32)를 영상 인터뷰했다. 현재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살고 있는 페도로바는 7세 때 우크라이나 내셔…
[2022-04-08]
사방팔방 펼쳐지는 일망무제의 전망 장관
남가주 일원에는 이런 저런 높고 낮은 산들이 많기도 많지만, 정상에 올라섰을 때 가장 많은 산봉우리를 전망할 수 있는 산을 하나 꼽으라면, 아마도 Angeles National …
[2022-04-01]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환상적인 맛 기행 한국 골프
코로나 장막이 걷히고 하늘 길이 본격 열리면서 한국골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 10월, 한국의 10월은 계절 그 자체만으로도 향수와 추억을 자아낸다. 여기…
[2022-04-01]
서민 가족의 일상과 삶의 희로애락을 사실적으로 그려
가장 일본적인 감독이라 불린 야수지로 오주의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1962년작이다. 오주는 서민 가족의 일상과 그들의 삶의 희로애락을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그린 감독으로 특히 가족…
[2022-04-01]
[박흥진의 영화이야기] ‘이국적인 정글에서의 로맨스에 액션…
만화 같은 영화로 킬링 타임용인데 신선하지 못하고 구태의연하다. 1984년에 나온 마이클 더글러스와 캐슬린 터너가 공연한 ‘로맨싱 더 스톤’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왔는데 여기에 ‘인…
[2022-04-01]
[박흥진의 Hollywood Interview] ‘웨스트…
스티븐 스필버그(75)의 뮤지컬‘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최근 열린 산타 바바라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상영됐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현대판인 이 영화는 1961년에 개봉돼 작품…
[2022-04-01]
‘꽃몸살’ 구례…섬진강 거슬러 산사로 오르는 봄
전남 구례에서 경남 하동으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는 3월과 4월 주말마다‘꽃몸살’을 앓는다. 광양 매화마을에서 시작한 봄이 섬진강을 따라 북상한다. 강 양쪽 도로변에는 화사한 벚…
[2022-03-25]
터널 지나 험준한 산줄기들 장관에 감탄이 절로
LA 인근에 있는 산들에 얽힌 여러가지 기록을 살펴보면서 깨닫게 되는 것 중에 하나는, 특정한 산들에 이름이 헌정된 사람들은 거개가 LA 가 아닌 Pasadena에서 활동했던 분…
[2022-03-25]
“휴스턴을 잃은 슬픔을 보며 그녀의 삶과 죽음을 찾아보고파…
최근에 출간된 팝의 문화적 우상이었던 위트니 휴스턴의 삶을 다룬 책 ‘디든 위 올모스트 해브 잇 올’(Didn’t We Almost Have It All)의 저자 게릭 케네디를 …
[2022-03-25]
골프 천국에서 맛보는 꿈과 힐링 라운드의 극치
캐나다 로키산맥 산자락에 위치한 밴프는 골퍼라면 누구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골프의 천국이다. 골프 여행에 무슨 이유가 있을까마는 밴프 골프는 일생에 한번은 경험해야하는 이유있는…
[2022-03-18]
아름다운 산세와 탁월한 전망 한 눈에
보통 우리가 San Gabriel 산맥에 있는 산을 오른다고 할 경우, 그 대부분의 산들이 Angeles Forest Highway(N-3)의 동쪽지역에 있다고 보면 거의 틀림이…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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