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할 정도로 색다르고 독창적이며 귀엽고 경쾌한 프랑스 섹스 코미디로 프랑스영화답게 대사가 많지만 말들이 톡톡 튀도록 재치 있다. 도저히 믿기 어려운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세…
[2019-04-19]프랑스 서스펜스영화의 두 걸작 ‘디아볼릭’(Diabolique)과 ‘공포의 보수’(Wages of Fear)를 만든 ‘프랑스의 히치콕’ 앙리-조르지 클루조(각본 겸)의 스타일 멋…
[2019-04-12]나폴리 인근 후진 동네의 갱의 범죄와 폭력을 사실적으로 다룬 ‘고모라’를 연출한 이탈리아 감독 마테오 가로네의 또 다른 범죄영화로 긴장감 팽팽하고 우중충한 분위기를 지녔는데 이런…
[2019-04-12]회사의 나이 먹은 사장의 농염한 성적미를 발산하는 아내 플로랑스(잔느 모로)는 이 회사 직원이자 자기 정부인 쥘리앙(모리스 로네)에게 남편을 살해하라고 조른다. 주말이 시작되는 …
[2019-04-05]오손 웰스가 감독하고 주연하고 각본도 쓴 냉소적이요 음산한 분위기의 걸작 필름 느와르로 원작은 위트 매스터슨의 소설 ‘악의 배지’. 촬영과 편집과 음향 및 스타일이 괴이할 정도로…
[2019-04-05]회사의 중역처럼 흰 셔츠와 넥타이에 정장을 하고 단정히 머리를 빗어 올린 과묵한 코주부 신사 갱스터 장 가방이 나오는 멋진 프랑스 흑백 범죄영화로 1954년 작. 늙어가는 갱스터…
[2019-04-05]귀족가문 출신의 이탈리아의 명장 루키노 비스콘티의 사라진 구질서에 대한 향수감이 짙게 배인 걸작 대하역사극이다. 영화사상 가장 화려하고 풍성한 시각미(주세페 로툰노 촬영)를 지닌…
[2019-03-29]세계적으로 #미투와 ‘타임스 업’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 시의에 잘 어울리는 이스라엘 영화로 가족의 생계와 함께 자신의 야망과 자존을 위해 직장에서 행해지는 성적 희롱과 농락…
[2019-03-29]과묵한 터프가이 리 마빈의 늠름한 모습과 섹시한 ‘팜므 파탈’ 앤지 디킨슨의 미니스커트가 멋있는 스타일 삼삼한 폭력적인 필름 느와르다. 영국의 존 부어맨이 감독한 유럽풍의 아방 …
[2019-03-22]2008년 인도 뭄바이의 오랜 역사를 지닌 아름답고 위풍당당한 타지마할 팰리스호텔에서 일어난 무슬림 극렬분자들의 테러사건을 그린 실화로 긴장감 있게 만들었지만 매우 피상적이다. …
[2019-03-22]뉴베벌리시네마(7165 Beverly Blvd.)에서는 17-18일 그리고 20-21일에 존 포드가 감독하고 존 웨인이 주연한 2편의 명작을 상영한다.17~18일존 포드가 자기 …
[2019-03-15]격변하는 중국사회와 이로 인한 전통의 파괴 및 경제성장에 현혹된 탐욕과 빈부의 차이에 관심이 깊은 중국의 명장 지아 장케(각본 겸)의 영화로 여기서도 그가 즐겨 다루는 주제와 함…
[2019-03-15]고독한 중년 여인의 텅 빈 가슴과 반복되는 일상의 권태 그리고 모처럼 찾은 사랑의 붕괴를 강렬히 탐색했던 칠레 감독 세바스티안 렐리오(각본 겸)의 2013년 작품 ‘글로리아’의 …
[2019-03-08]5명의 전직 미 특공대 요원이 남미의 마약왕국에 침입해 거액의 현금을 탈취해 도주하는 액션영화로 액션 팬들은 즐길만하나 인물들의 성격 개발이 한참 모자라고 내용도 아이들 딱총 쏘…
[2019-03-08]‘표범’(The Leopard·1963)과 ‘이방인’(The Stranger·1967) 및 ‘베니스에서의 죽음’(Death in Venice·1971)과 같은 명작을 만든 비스콘…
[2019-03-01]역경을 이긴 인간 승리라는 통속적인 얘기이지만 주인공이 소년이라는 점과 함께 얘기가 경탄할만한 실화라는 것이 큰 흥미를 끄는 잘 만든 작품이다. 지성과 감성을 고루 갖춘 영화로 …
[2019-03-01]폭력의 미학 추구자로 불린 샘 페킨파 감독의 웨스턴으로 한물 간 무법자들의 마지막 한탕과 의리와 우정과 자존심 그리고 자포자기적인 피의 살육전을 장렬히 그린 걸작이다. 내용과 촬…
[2019-02-22]용감한 바이킹 소년과 입에서 불을 뿜는 검은 용의 우정과 모험과 액션을 그린 만화영화 ‘용 길들이기’ 시리즈의 제3편으로 온 가족이 즐길 시각미가 눈부신 드림웍스(DreamWor…
[2019-02-22]독일 작가 토마스 만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존재와 죽음, 미와 부식 그리고 영원한 미에 대한 동경과 이상과 감정의 대결을 그린 심미적이요 철학적이며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탈…
[2019-02-15]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함께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 9편 중에 올랐다가 최종 5편 선정에서 탈락한 콜롬비아의 범죄 서사스릴러로 촬영을 비롯한 형식미와 마약밀매를 둘러싼 치…
[2019-02-15]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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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