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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론’ 딱지 버릴 순 없나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홈구장인 ‘엔론필드’에서 ‘엔론’이란 글자를 떼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애스트로스 구단주 드레이턴 맥클레인은 5일 엔론사 파산사건을 담당하는 뉴욕…
[2002-02-06]
미네소타 트윈스 내년에도 플레이
메이저리그가 올해 시즌 시작 전에 2팀을 퇴출시킨다는 리그축소(Contraction) 계획을 내년(2003년)까지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버드 실릭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002-02-06]
야구계에도 영계 타령
애나하임 에인절스가 자랑하는 ‘영 건’ 피칭스탭의 리더가 실제로는 그렇게 젊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5일 에인절스 우완 선발투수 라몬 오티스의 나이가 오티스가…
[2002-02-06]
탱크 최경주 탑10 정조준
세계최고의 골퍼들이 이번주부터 2주동안 남가주로 몰려든다. 오는 7일부터 샌디에고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는 뷰익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총상금 360만달러)가 펼쳐지며 다음주에는 L…
[2002-02-06]
클리퍼스 원정 6승 닉스 격파 108-105
LA 클리퍼스(25승25패)가 초반 열세를 뒤엎고 귀중한 원정 1승을 더했다. 클리퍼스는 5일 뉴욕 닉스(18승28패)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종 추격전을 벌이다 최종 4쿼터에 경기…
[2002-02-06]
보스턴 광장의 함성 “웰컴, 팻츠 영웅들이여”
거함 램스를 침몰시키며 수퍼보울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를 환영하는 120만 인파가 5일 보스턴 시청앞 광장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메웠다. 팻츠! 팻츠!를 연…
[2002-02-06]
한국축구 오늘부터 샌디에고 2차 전훈
고개 숙인 한국축구 대표팀이 다시 뛴다. 지난 2일 캐나다와의 골드컵 3∼4위전마저 1대2로 놓치는 바람에 더욱 따가운 가시방석에 올라앉게 된 한국대표팀은 이틀간의 ‘쓰디쓴 휴식…
[2002-02-05]
TV스포츠 5일(화)
▲NBA -토론토 대 워싱턴 (오후 5시-TBS) ▲대학농구 -아이오와 대 인디애나 (오후 4시-ESPN) -플로리다 대 S.캐롤라이나 (오후 4시-ESPN2)…
[2002-02-05]
"운이 좋았지 다시 붙으면 어림없다"
’올해는 운 좋게(?) 이겼지만 내년에는 어림없을 걸∼.’ 수퍼보울 승리에도 불구,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는 최소한 라스베가스 도박사들로부터는 전혀 챔피언 대접을 받지 못한다.…
[2002-02-05]
복기해도 기막힌 벨리첵 묘수
되돌아봐도 멋진 드라마. 14점차 이상의 열세가 예상됐던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가 ‘끝내기’ 필드골로 챔피언에 오른 수퍼보울 XXXVI(36). 패이트리어츠는 과연 어떻게 세…
[2002-02-05]
조단 애정전선 이상무
농구황제 마이클 조단과 아내 후아니타 조단이 화해키로 했다. 조단은 지난달 아내 후아니타의 이혼소송 청구로 결혼생활의 불협화음이 표면화됐으나 4일 아내와 함께 서로 화해하고 결혼…
[2002-02-05]
수퍼보울 시청률 역대5위
수퍼보울 XXXVI(36)의 TV 시청률이 대 파란과 숨막히는 피니시에도 불구, 지난해 수퍼보울과 똑같은 수치로 나타났으나 시청자수로는 TV사상 역대 5위에 랭크됐다. 팍스…
[2002-02-05]
동부 1위 네츠가 서부 1위 킹스를 눌렀다
누가 NBA에는 ‘서고동저 현상’이 뚜렷하다 했는가. 양대 컨퍼런스 1위 팀들의 자존심 대결은 동부 1위 뉴저지 네츠(32승14패)의 압승으로 끝났다. 디펜딩 챔피언 LA …
[2002-02-05]
조단의 위저스 페이서스에 설욕
농구 황제 마이클 조단(워싱턴 위저즈)이 한 번 겪은 수모를 되풀이 할 리가 없다. 한 달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단 6득점에 그치며 그동안 쌓아온 866게임 …
[2002-02-04]
고글 ‘페블비치의 사나이’
’페블비치의 사나이’ 맷 고글이 3일 끝난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앰 토너먼트에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PGA투어 데뷔 3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고글…
[2002-02-04]
TV스포츠 4일(월)
▲대학농구 -웨스트버지니아 대 시라큐스(오후 4시-ESPN) -캔자스 대 캔자스 스테이트(오후 6시-ESPN) ▲NHL -LA킹스 대 필라델피아(오후 7시30분-FSN)
[2002-02-04]
고개숙인 한국축구 또 ‘불발, 오발’
’아쉰대로 3위’ 꿈도 무너졌다. 한국축구대표팀이 2일 북중미 골드컵 고별전 겸 3∼4위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캐나다에 1대2로 무릎을 꿇으며 당초 목표보다 한참 처진 4위로 월드…
[2002-02-04]
외국기자들이 본 한국축구팀
’마지막 볼 터치’가 문제다. 바깥의 눈이라고 다를 리 없었다. 이번 골드컵을 취재하는 외국 기자들이 보는 한국축구의 선결과제 1호 역시 골 결정력 향상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거…
[2002-02-04]
"한번만 꺽어 봤으면..."
’발가락은 아프지만 댈라스 쯤이야’ LA레이커스가 3일 댈라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샤킬 오닐이 31득점으로 활약하고 코비 브라이언트가 24득점, 데렉 피셔가 19득점을…
[2002-02-04]
수퍼보울 팻츠 천하
“양들의 침묵.” “타이타닉의 침몰”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가 예상을 뒤엎고 수퍼보울 XXXVI(36) 챔피언에 올랐다.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됐던 세인트루이스 램스를 …
[200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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