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축구
고개숙인 한국축구 또 ‘불발, 오발’
’아쉰대로 3위’ 꿈도 무너졌다. 한국축구대표팀이 2일 북중미 골드컵 고별전 겸 3∼4위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캐나다에 1대2로 무릎을 꿇으며 당초 목표보다 한참 처진 4위로 월드…
[2002-02-04]외국기자들이 본 한국축구팀
’마지막 볼 터치’가 문제다. 바깥의 눈이라고 다를 리 없었다. 이번 골드컵을 취재하는 외국 기자들이 보는 한국축구의 선결과제 1호 역시 골 결정력 향상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거…
[2002-02-04]한국축구 오늘 캐나다와 골드컵 3∼4위전
극심한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축구대표팀이 2일 오전10시 패사디나 로즈보울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골드컵 고별전 겸 3∼4위전을 벌인다. 코스타리카와의 준결승전 완패(1대3)…
[2002-02-02]한국축구 진통없이 성장 없다
"화끈한 골세례로 승리를…" "져도 좋으니 제발 골맛이라도…" "못 넣어도 좋으니 골문 안쪽으로라도…" 북중미 골드컵 대회에 출전한 한국축구가 게임을 거듭하는 동…
[2002-02-01]골드컵 우승, 월드컵 ‘16강 꿈’ 헛발
북중미축구의 ‘원조 호랑이’ 멕시코를 타고넘어 ‘요즘 호랑이’ 코스타리카마저 잡아채려던 태극사단의 꿈은 무산됐다.30일 패사디나 로즈보울 구장에서 벌어진 월드컵 개최국 한국과 월…
[2002-01-31]골가뭄 한국축구, 오늘만은 시원하게 뚫자
월드컵 개최국(한국)과 북중미 지역예선 1등(코스타리카), 그 명예를 걸고 결판을 내자. 한국과 코스타리카가 골드컵 결승행 티켓을 놓고 30일 밤 오후 6시 패사디나 로즈보…
[2002-01-30]봉쇄특명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묶어라. 난적 멕시코를 뿌리치고 골드컵축구 4강고지를 밟은 한국대표팀에 준결승 상대 코스타리카를 격파하기 위한 새 작전명령이 떨어졌다. 플레이메이커 …
[2002-01-29]"월드컵 리허설을 다시 한번"
월드컵 맞수 한국과 미국이 나란히 골드컵 준준결승 장벽을 넘어 4강고지를 밟음에 따라 이미 끝난 줄 알았던 월드컵 리허설 가능성도 되살아났다. 준결승에서 양팀이 모두 이기면 결승…
[2002-01-29]태극전사들 멕시코 제치고 4강 질주
골문 오른쪽 구석을 노려찬 호세 안토니오 노리에가의 슈팅. 명중. 왼쪽을 겨냥한 이을용의 왼발슛도 그대로 네트안에 철렁. 프란시스코 가브리엘 데 안다의 슈팅 역시 오른쪽 구석에 …
[2002-01-28]골드컵 파이널 4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았다. 월드컵 개최국 한국과 디펜딩 챔피언 캐나다 등 12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18일 마이애미 오렌지보울에서 마티니크-코스타리카전을 시작으로…
[2002-01-28]마티니크? 아이티?
패사디나 로즈보울에서 벌어진 A·B조 경기에서 단연 화제는 월드컵 개최국 한국의 부진이었다면 마이애미 로즈보울에서 열린 C·D조의 ‘주연’은 마티니크와 아이티의 눈부신 선전이었다…
[2002-01-28]"미국이 좋아…MLS가 좋아"
이번 골드컵에 출전한 쿠바선수 2명이 미국 망명을 목적으로 돌연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쿠바의 투톱 스트라이커 레이 앙헬 마티네스(20)와 알베르토 델…
[2002-01-28]2진급이지만 전력 탄탄..심한 기복 약점
북중미 호랑이 멕시코는 ‘잘풀리면 브라질 안풀리면 3류클럽’ 소리를 들을 정도로 기복이 심하다. 전반적으로 선수들 몸집이 작아 테크닉사커의 교본을 충실히 따르다 근년들어 대형선수…
[2002-01-26]한국축국 배수진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더이상 떨어질 곳도 없다. "승리는 이제부터"라고 소리쳐봐야 귀기울어줄 이조차 없을 만큼 궁지에 몰린 한국축구가 다시 승부의 잔디위에 오른다. …
[2002-01-26]면피패스 줄이고 킬러본능 키워라
"월드컵 16강 고사하고 골드컵 1승도 못거둘라" 자조섞인 우려 만발 "슈웃∼ 그러나∼" 20, 30여년 전 라디오를 통해 전해지는 한국축구 공격의 마무리 장면들은 대개 …
[2002-01-25]히딩크사단 전력난 가중
가뜩이나 고개숙인 한국축구 골드컵대표팀이 주력부대 중도이탈로 전력차질을 빚게 됐다. 일본 프로무대(J리그)에서 활약하는 황선홍·유상철·최용수는 소속팀 복귀를 위해 24일 일본으로…
[2002-01-25]히딩크 태극사단에 체력강화 불호령
고지가 아한데 예서 쉴 수는 없다. 쿠바전을 끝으로 골드컵 1라운드를 마친 한국축구대표팀이 뒤돌아볼 겨를없이 먼 길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골드컵 대회는 한국…
[2002-01-24]대량득점 대형으로 헤쳐모여
쿠바는 아니다. 쿠바를 상대로 한 명예회복도 있을 수 없다. 비겨도 8강행이 보장되지만 이긴다 해도 기뻐할 이유가 없다. 승리 자체보다는 승리의 품질이 중요하고 나아가 진…
[2002-01-23]축구 세 남자, 인연의 수레바퀴
차범근-차두리-히딩크. 피로 얽히고 축구로 설킨 세 남자의 인연이 유난히 질기다. 아시아가 낳은 역대최고 축구스타 차범근과 태극사단 공격라인의 새 희망으로 떠오르는 차두리가…
[2002-01-23]아레나가 최용수를 총애(?) 하는 까닭은...
’전쟁의 첫 번째 희생자는 진실’이라는 명언은 이번 한-미 축구한판에도 적용돼야 할 것 같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알만한 것은 다 아는 세상에 감추고말고 할 게 없다"며 "전력…
[200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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