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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5주년 아직 미해결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는 지난 95년 미국에서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뽑혔다. 바로 그 해가 마지막을 향한 고개를 넘을 즈음 이 도시에서는 대학(어바인밸리 칼리지)에 재학 …
[2000-11-18]
"한인도 배울점 많다"
7일 치러진 선거에서 베트남계 밴 트란(변호사)이 다른 8명의 후보를 물리치고 가든그로브 시의원에 1등으로 당선된 이야기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UC…
[2000-11-18]
"돈도 재미있게 쓰고 싶다"
600억달러의 재산을 가진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와 280억달러로 세계 3대 부자 안에 끼는 폴 앨런은 ‘마이크로소프트’를 함께 창업한 옛 동지. 요즘 게이츠는 220억달러 …
[2000-11-18]
"수검표는 계속"
플로리다주대법원은 16일 팜비치 카운티등 3개 카운티에서 수작업 검표를 계속해도 좋다고 판결, 법정싸움의 1차 고비에서 앨 고어 민주당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 "수작업 재…
[2000-11-17]
9월물가 소폭상승
지난 9월에는 치솟은 에너지비용 때문에 0.5%나 상승했던 소비자 물가지수가 개솔린가격의 하락등에 힘입어 10월에는 0.2% 오르는데 그쳤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1월부터…
[2000-11-17]
"연말대목을 잡아라"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연말 할러데이 샤핑시즌을 앞두고 타운업소들이 연말 고객잡기에 나섰다. 대부분 한인업소들은 올 타운경기가 비교적 활기를 띈 점을 감안, 연말매출이 지…
[2000-11-17]
"LA 신문재씨 언제든 평양와서 부친 만나라"
지난 여름 1차 이산가족 교환상봉단 선정과정에서 백일 때 헤어진 아버지의 북한 생존사실을 확인하고도 100명의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해 ‘50년만의 재회 꿈’을 접어야 했던 신…
[2000-11-17]
클린턴 역사적 베트남 방문
빌 클린턴 대통령은 16일 지난 75년 베트남전쟁 종식 이후 25년만에 미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저녁 APEC 정상회의가 끝난 뒤…
[2000-11-17]
주말에도 쌀쌀
이번 주말 LA 일원은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주말인 18일과 19일 이틀동안 LA지역은 최고 75도, 최저 48도로 일교차가 심한…
[2000-11-17]
"시민권 적체 완전해소"
최근 2년간 연방이민국(INS)의 시민권 및 영주권 신청 처리건수가 역대 최다수준을 기록했다. INS는 16일 "99 회계연도에 125만명, 2000년 회계연도에 130만명…
[2000-11-17]
한인2명, 리버사이드 장학생 뽑혀
UC 리버사이드와 지역 일간지 리버사이드 프레스 엔터프라이즈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리버사이드카운티 장학생’에 박영민(폴리고)양과 유광훈(루비도고)군등 두 명의 한인 고교생이 선발…
[2000-11-17]
’자선호소’ 동부 순회집회
한국의 인기탤런트 김혜자씨는 세계적인 구호기관인 월드비전 창립 5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26일까지 미동부지역을 순회하며 집회를 갖는다. 월드비전의 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김…
[2000-11-17]
교협, 류당열목사 제명 결의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경서목사)는 지난 주 공금유용으로 고발한 전회장 류당열목사를 교협에서 제명조치하고 앞으로 목사 호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교협은 16일 …
[2000-11-17]
"민간교류 위한 물밑작업"
북한정부 교육관계자 4명이 14일부터 미국내 대학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는 북·미관계 개선 움직임에 따라 향후 민간분야의 교류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분석된다…
[2000-11-17]
한인경제 현안논의
지역을 대표하는 선출직 공직자들을 불러 한인사회의 현안을 전달하고 한인인사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미연합회(KAC)가 주최하는 제6회 정치인 초청 연례 오찬행사가 20…
[2000-11-17]
부재자표 "부시 54:42로 우세"
차기 백악관 주인 자리를 사실상 결정하게 될 플로리다 주의 해외 부재자 투표 수가 2,000-4,000표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화당의 부시 후보가 유리한 위치에 있…
[2000-11-17]
’나비형 투표용지’가 혼란의 원인되다니...
전직 버클리대 교수인 윌리엄 루버롤(82·사진)은 최근 플로리다주의 재개표 공방을 지켜보며 어떤 미국인보다도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그가 바로 재개표 혼란의 빌미가 된 천공식 자…
[2000-11-17]
고어 ‘부시 회동’또 제안
민주당 앨 고어후보는 16일 "모든 투표가 카운트될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하고 공화당 부시후보에게 회동할 것을 다시 한번 제의했다. 고어는 이날 아침 부인 티퍼와…
[2000-11-17]
제브 부시 ‘수검표 제외’ 두둔
공화당 부시후보의 친동생이 제브 부시 플로리다주지사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작업 재검표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캐더린 해리스 플로리다 총무처장관의 결정을 두둔하고 나섰다…
[2000-11-17]
플로리다 전역 18만표나 무효
대선이 플로리다주 단 300표로 갈려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선거에서 플로리다 전체 투표중 무려 18만표가 후보자 2명에게 찍거나 아예 아무에게도 찍지 않은 이유등으로 집계되지 …
[200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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