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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혐의 모란 대령등 인정신문서 무죄주장
주한 미군이 발주하는 각종 군 공사 입찰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고 수십만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연방대배심에 의해 기소된 미 육군대령 리처드 모란(56)과 부인 지나 차 모란…
[2002-07-23]
2세들 모국방문 급증
월드컵을 통해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된 어린 1.5~2세들의 한국방문이 부쩍 늘고 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 여름방학 기간에 모국관광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
[2002-07-23]
“한인회장 재선거”촉구
양회직, 조인하 전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단체장 15명은 한인회장 재선거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22일 하기환 현 한인회장의 당선 무효소송을 제기한 배부전씨 등 관계자들의…
[2002-07-23]
한인여성 몰던 차 충돌사고 7명 사망
텍사스주에서 한인 여성이 몰던 차가 반대편에서 오던 미니밴과 정면 충돌하면서 3중 충돌 사고를 일으켜 한인 운전자와 미국인 일가족 6명 등 모두 7명이 숨지는 참사를 빚었다. …
[2002-07-23]
아버지는 살인자, 동생은 갱 피살
사만다 러니언(5)의 납치 및 강간살해 용의자로 지난 19일 전격 체포된 알레한드로 아빌라(27 레이크 엘시노어 거주)의 어둡고 음습한 전력과 성장 배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
[2002-07-23]
무료 예방접종 클리닉 오픈
LA통합교육구는 23일부터 모든 연령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클리닉을 7월말이나 8월말까지 운영한다. 무료 클리닉에서는 헤모필러스 인플루엔자 B형(HiB)과 디프테리아…
[2002-07-23]
‘에이즈 매춘부’ 9년형
HIV보균 상태로 계속 매춘을 해 온 혐의로 체포된 창녀에게 이제까지의 형량보다 훨씬 강한 9년 징역형이 내려지게 됐다. LA 카운티 검찰의 로리 앤 검사는 22일 지난 …
[2002-07-23]
뉴스 브리프
프리웨이서 말다툼 총격 1명 중상 미션힐스 21일 하오 6시50분께 골든스테이트(5) 프리웨이상을 달리던 두 대 차량의 승객사이에 말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져 그중 한 차에…
[2002-07-23]
중간선거 최대 변수
은퇴 앞두고 주가폭락으로 큰 피해 현실에 불만 높아 공화당에 부담 월스트릿의 주식가격이 1998년 10월이후 최저로 추락한 가운데 이번 폭락의 가장 큰 피해자인 50세…
[2002-07-23]
CEO들 “아! 옛날이여”
천문학적인 액수의 연봉과 각종 특전에 무소불위의 권한을 누렸던 CEO들이 올 여름 들어 집단 몸살을 앓고 있다. 잇따라 터진 기업회계비리로 CEO의 권위가 추락하고, 대중적 신뢰…
[2002-07-23]
힐러리 부통령 추대 목적?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테리 머컬리프 민주당 전국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를 뉴욕에…
[2002-07-23]
연 10만명 사망
미국내 병원에서 2000년 한해동안 10만3,000명의 환자가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시카고 트리뷴지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75개 연방 및 주정부 기록과 병원문서를 …
[2002-07-23]
‘흑-백 격차’ 극복 갈길 멀다
흑인들은 직업, 주택 소유에서 정치 분야에 이르기까지 진보를 계속하고 있지만 백인과 같은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아직 요원하다고 전국도시연맹(NUL)이 연례 보고서에서 밝혔다. …
[2002-07-23]
트럭같은 파워, 가족용 SUV 적합
“공장에서 바로 뽑은 새차로 울퉁불퉁한 데저트 코스를 질주하라” 지난 16·17일 LA북쪽 헝그리 밸리에서 진행된 2003년형 포드 엑스페디션 시승식은 공장에서 갖 뽑혀져 나온 …
[2002-07-23]
4년제 편입 ‘좌절’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 초만원
올해 초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에 풀타임 학생으로 입학한 한인 대니얼 이(19)군은 학교생활 반년을 낭비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힘들다. 4년제 대학 편입을 위해 칼리지에 입학…
[2002-07-23]
파산신청 월드컴 회생전망
MCI의 모기업인 월드컴이 지난 21일 미 기업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 신청을 했음에도 불구, 매출 기반이 여전히 탄탄하기 때문에 회생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미 전문가들은 …
[2002-07-23]
주가추락 끝은 어디인가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지수가 8,000선이 무너졌다. 미 증시의 다우지수는 22일 사자세와 팔자세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큰폭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롤러 코스터 장세를 연출하…
[2002-07-23]
"새라 안양 법정증언 꼭 필요"
오렌지카운티 스탠튼에서 발생한 사만다 러니언(5)양 납치·살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한인 새라 안(6)양이 용의자 알레한드로 아빌라(27)의 재판에 증인으로 법정에 설 전망이다…
[2002-07-23]
빈 사무실 증가 OC공실률 14.4%
오렌지카운티 경제가 좀처럼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관계로 OC 사무실 공실률이 치솟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4분기 OC 사무실 공실률은 14.4%로 전년 …
[2002-07-23]
로드맨 지분소유 뉴포트비치 식당 화재
21일 오후 1시51분께 전 미국 프로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이 일정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뉴포트비치 소재 ‘조쉬 슬로컴즈’레스토랑에 화재가 발생, 레스토랑은 10만달러 상당의 재…
[200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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