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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부정 미군대령 한국계 부인 어제 LA로 압송
주한미군이 발주하는 각종 군 공사 입찰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고 수십만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연방대배심에 의해 기소된 미 육군대령 리처드 모란(56)의 부인이자 공범인 한국…
[2002-07-09]
가정 있으면‘배우자 폭행’혼자서 살면‘외로움’호소
고독과 배우자폭행으로 상처받는 한인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장수경)가 8일 공개한 2002년도 상반기 가정문제 상담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첫 6개월간 가정…
[2002-07-09]
INS, I-20 발급 학교 대상 조기등록 가이드라인 발표
연방이민국(INS)이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유학생 감시 시스템(SEVIS)에 따른 I-20 발급 교육기관들의 조기등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기등록을 할 수…
[2002-07-09]
뇌성마비 한인교사 교육구·교장 제소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한인 전직 교사가 LA통합교육구(LAUSD)와 소속 학교 조셉 워커 교장으로부터 부당한 차별을 당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밴나이…
[2002-07-09]
경찰의 과잉공권력 또 논란
백인경관이 16세의 흑인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집단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비디오테입에 잡혀 경찰의 과잉 물리력 행사를 둘러싼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4.29폭동의 기폭제가 됐…
[2002-07-09]
교육인적자원부 김신복 차관 학술대회 참석차 LA에
한국 교육인적자원부 김신복 차관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LA를 방문한다.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재미한인학교협의회 학술대회 참석과 미국내 교육관·교육원장 회의 주재차 미국을…
[2002-07-09]
연휴 교통사고 가주 63명사망
독립기념일 연휴기간인 3일 저녁 6시부터 7일 자정까지 LA카운티에서 9명 등 모두 63명이 가주내서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순찰대(CHP)가 발표했다. …
[2002-07-09]
미주 독립운동사 학술적 재조명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 정부와 학계가 미주 독립운동사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다. 포항공대 고정휴 교수를 반장으로 하는 미주 항일유…
[2002-07-09]
채무불이행혐의 한인 LA공항 입국중 체포
라스베가스 검찰에 의해 채무 불이행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LA거주 한인 김성한(37·미국명 스티브)씨가 6일 LA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공항 경찰국에 의해 체포됐다. …
[2002-07-09]
“한인타운 치안 개선할 터”
LAPD 시민경찰학교 한인동문회(회장 이홍범)는 8일 오후 6시30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LAPD 교육훈련 책임자인 조지 개스콘 커맨더를 초청, 치안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
[2002-07-09]
타민족 비해 영어 미숙
KAC 센서스정보센터(소장 유의영 박사)가 8일 연방 센서스국의 2000년 인종·민족별 표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석·발표한 자료는 미주 한인들이 미국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사회경제…
[2002-07-09]
의료예산 큰폭 짤려 주민들 보건 ‘걱정’
재정난을 겪고 있는 LA카운티 정부가 보건 예산에서 5,700만달러를 삭감함에 따라 주민들이 각종 전염병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는 등 후유증이 우려된다. 카운티 보건 관계자들…
[2002-07-09]
“아기 펜더곰 후아 메이가 떠난다”
샌디에고 동물원에서 출생하여 팬다를 사랑하는 많은 어린이와 팬들에게 듬뿍 사랑을 받아 온 팬더곰 후아 메이가 오는 8월 21일에 3살을 맞는다. 샌디에고 동물원이나 후아 …
[2002-07-09]
동거남에 총맞고 방치여인 친지 고발로 6일만에 구출
동거중인 애인에게 세발의 총탄세례를 받고 빅베어 레이크 자택의 차고에 방치됐던 한 여인이 6일만에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는 7일 빅베어 레이크의…
[2002-07-09]
LA공항 총격희생자 모국서 장례식
LA국제공항에서 이집트 출신 이민자 하셈 하다예트가 4일 난사한 총에 맞아 사망한 제이콥 아미노프(46 보석상)의 장례식이 모국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8일 수많은 주민들이 애도하…
[2002-07-09]
“줄리아 로버츠는 남편 도둑”
지난주 재혼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34)가 새남편 대니 모더(카메라맨)의 전 부인 베라 보더로부터 “남편도둑”이라는 공개적인 저주를 받고 있다. 전 미스 USA출신으로 현직은 …
[2002-07-09]
부자동네 머린 남녀임금차 북가주 1위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위치한 가장 부유한 카운티중의 하나인 머린카운티의 여성중간소득은 남성들에 비해 년간 1만6,000달러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센서스를 분석한 결과…
[2002-07-09]
회계비리 임직원 실형등 형사처벌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9일 월스트릿에서 행할 연설을 통해 수익상황을 허위 보고한 기업 임직원에 대해 징역형을 포함한 형사처벌을 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회계제도 개선안을 …
[2002-07-09]
미국인 4% “난 채식주의자”
미국인 전체 인구 가운데 4%에 해당하는 1,000만명이 자신을 채식주의자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 주간지 ‘타임’과 CNN 방송이 지난 4월 5-9일 18세 이상의 성…
[2002-07-09]
인디언보호구역 ‘면세담배’ 불티
계속된 세금 인상으로 담배값이 치솟자 싼 값에 담배를 구입하기 위해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원정을 가는 흡연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재정난 속에서 세입을 올리기 위해 담배세를 …
[200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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