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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도 넘는찜통 더위 내일 돼야 한풀 꺾일듯
LA를 비롯한 남가주지역이 3일째 10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국립기상대는 이번 더위는 태평양 연안에서 이동안 강한 고기압 때문으로 오는 25일을 고비로 정상기…
[2002-09-24]
집에서 갑자기 졸도 30대 한인 사망
30대 한인이 자신의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22일 밤 9시30분께 로즈미드에 거주해온 손무곤(33)씨가 …
[2002-09-24]
한인 권총강도, 한인 차 강탈
한인 무장강도가 20대 한인을 권총으로 위협한 후 피해자의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다. 21일 새벽 3시께 LA 한인타운 인근 웨스턴 애비뉴와 엠우드 스트릿에서 이모(21)…
[2002-09-24]
한인세탁소 업주 일본인 고객에 폭행당해
한인운영 세탁소에서 업주와 언쟁을 벌이던 일본인 고객이 업주를 폭행하고 도주, 강도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21일 낮 12시께 LA한인타운 …
[2002-09-24]
수재민 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
▲임마누엘선교교회 (담임 안용식 목사) 1,509달러25센트 ▲평화의교회(담임 김기대 목사) 1,000달러 ▲리버사이드 중앙장로교회 (담임 주인정 목사)…
[2002-09-24]
엔젤레스 국유림서 또 산불
글렌도라 인근의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22일 저녁 또다시 대규모 산불이 발생, 23일 오전까지 무려 1,200에이커를 태웠다. 두 개의 민간 캠프장인 캠프 윌리엄스와 캠프 팔로우스…
[2002-09-24]
칼라바사스 스케이트팍 이용자 줄어 문닫아
스케이트보더들의 안전을 위한다는 주민 캠페인 끝에 2년 전 마련된 칼라바사스의 시영 스케이트 팍이 이용자 급감으로 결국 문을 닫았다. 칼라바사스 시의회는 처음 개장시의 …
[2002-09-24]
윤화사고로 무참히 부서진 20대 해병대 일가족 행복
고교시절 사랑에 빠져 사격 챔피언 꿈 접어 두자녀와 가난한 살림 부모 방문길 참변 지난 22일 새벽 2시42분께 벨에어 인근을 지나는 405번 프리웨이 상에서 1988…
[2002-09-24]
엄마애인에 폭행당한 4세꼬마 숨져
롱비치에 거주하는 생모를 만나러 미국을 방문했다가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했던 일본 어린이 케네스 오가사와라(4)가 23일 결국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롱비치…
[2002-09-24]
백화점 2층서추락 큰 부상없이 멀쩡
몬클레어 플라자 샤핑센터의 30피트 높이의 2층에서 추락한 24세 남성(치노힐스 거주)이 발목 하나가 약간 부풀어오른 상처만 입은 채 무사히 구조됐다고 몬클레어 소방당국이 22일…
[2002-09-24]
흑인동네 ‘이발소’얘기 2주째 정상
흑인 동네 이발소를 둘러싼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발소‘(Barbershop)가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 순항을 계속했다. 아이스 큐브가 주연한 ‘이발소‘…
[2002-09-24]
왁스 뮤지엄 창설 파킨슨 노환 사망
부에나팍에 세계적 규모의 무비랜드 왁스 뮤지엄을 1962년 창설했던 알렌 파킨슨이 로드 아일랜드주 와윅의 자택에서 23일 노환으로 숨졌다. 향년 83세. 그는 당시 미국인들의 사…
[2002-09-24]
‘후세인과 핵심 권력층이 타겟’
병력 배치·타격 대상 등 결정…공격 개시만 남겨 의회도 제출 결의안 일부 문구 수정후 곧 승인할듯 부시 행정부는 전면전대신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과 핵심 측근 등 권력…
[2002-09-24]
체니는‘기름 먹는 드라큐라’
뉴저지주의 반전주의자들이 23일 부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화당 연방상원후보 기금모금행사장 밖에서 딕 체니 부통령을 중동의 기름을 노리는 드라큐라로 희화화한 포스터를 치…
[2002-09-24]
엑스터시+바이애그라=‘섹스터시’복용 청소년층 확산 부작용…
‘파티 마약’ 엑스터시와 발기부전증 특효약인 ‘바이애그라’를 혼합한 ‘섹스터시’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마약단속국은 영국과 호주 등지에서 유행을 탓던 섹스터…
[2002-09-24]
소수계 대학생 400만명
1990년대 10년간 소수계 대학생들이 48% 급증했다고 미교육위원회(AC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ACE에 따르면, 1990년에서 1999년 사이 대학…
[2002-09-24]
‘내 몸무게의 10배’
메인주 프리포트에 거주하는 제시 래프린(6)이 컴버랜드페어 호박 콘테스트에 출품된 수퍼 호박들 틈에 앉아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샌포드의 알 베라드가 출품한 729파운드 짜리 호…
[2002-09-24]
건강 패스트푸드점 인기
기존의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정크식품 공급원으로 고소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플로리다에서 첫 선을 보인 건강식전문 패스트푸드 식당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대…
[2002-09-24]
백악관 경제팀‘물갈이’위기
백악관 경제팀이 ‘팽’ 당할 위기에 직면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23일자 최신호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백악관이 11월 중간선거 직후 …
[2002-09-24]
“65세돼도 일한다”
“은퇴란 없다.” 주식폭락으로 많은 근로자들이 은퇴연금 플랜 401(k) 적립금의 상당부분을 날린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45세 이상의 현역 근로자들 69%가 은퇴연령을 넘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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