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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유엔결의안 수용
이라크가 13일 무기사찰에 대한 새로운 유엔 결의안을 전격 수용했다. 모하메드 알 두리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는 이날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새 결의안(1441호)을 조…
[2002-11-13]
독일서 박사따고 서울서 택시운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 출신인 K(25)씨는 며칠 전 큐레이터로 일해온 미술관에서 ‘자리가 없어졌다’는 통보를 받았다. 디자인 전공인 그는 5개월 전 한달 40만…
[2002-11-13]
‘사라지는 노병’하루 1,700명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단지 사라질 뿐이다.’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가리킨 ‘가장 위대한 세대’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2차대전 참전세대의 노령화에 따라 매일 1,7…
[2002-11-12]
“이라크 무장해제 시급한 과제”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1일 이라크를 무장 해제시키는 일을 “시급한 과제”로 규정하고 필요할 경우 미국 단독의 무력사용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개최한…
[2002-11-12]
사담 후세인 비상회의 소집 UN결의안 논의 외교위원장 거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이라크 결의 1441호를 논의하기 위해 의회 비상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살람 알 쿠바이시 외교위원장은 11일 사담 후세인 정부에…
[2002-11-12]
‘폭력 미화’학부모들 항의
육군이 개발한 컴퓨터 게임이 `폭력을 미화했다’며 학부모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젊은이들의 자원 입대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된 `아메리카 육군’이란 이름의 이 비디오게임은…
[2002-11-12]
토네이도의 위력
11일 펜실베니아주 클락에서 전복한 채 널려 있는 대형트럭들이 전날 이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의 위력을 말해주고 있다. 10일과 11일 이틀간 5개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35명이…
[2002-11-12]
“저격범 진술 증거 채택 못해”
워싱턴 저격범 용의자 존 리 말보(17)가 여러 저격사건에서 방아쇠를 당긴 주범이라고 자백한 가운데 말보의 변호사는 자백 내용을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2002-11-12]
차속에서 피살 배우 샌터나 여성 살해용의자 체포
LAPD는 영화 및 TV 배우 머린 샌터나(26 노스할리웃 거주)가 지난 9일 주차된 차안 승객석에 앉은 채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로 여성 1명을 11일 새벽…
[2002-11-12]
미전국 신생아 출산25%가 제왕절개 분만
제왕절개 수술을 통한 분만을 15%가량 줄여 보려던 정부의 노력이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실시한 한 연구조사결과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
[2002-11-12]
명성의거리 파수꾼 다리없는 청소부
할리웃 블러버드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명성의 거리와 차이니스 맨 디어터의 스타 손, 발자국 프린트를 보기 위해 연간 1,200만여명의 관광객들이 할리웃으로 몰려든다. 그러나 …
[2002-11-12]
희귀버섯 2.2파운드가 3만5천달러
웨스트 할리웃 식당주인 겸 TV광고회사 디렉터이기도 한 조 파이트카(64)가 이탈리아산 희귀종 버섯(트러플. 사진) 2.2파운드짜리를 3만5,000달러에 매입, 지난해 1.82파…
[2002-11-12]
슈와제네거 한국등 아시아 순방나서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액션스타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무역 및 관광중심지로서의 LA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선전하기 위해 관리들과 저명인사들로 구성될 대표단의 일원으로 이…
[2002-11-12]
LA매스터 코랄 앤젤스성당서 공연
합창으로 그래미상 후보에 선정됐던 LA매스터 코랄 합창단의 공연이 10일 다운타운에 새로 축성된 가톨릭성당 아우어 레디 오브 앤젤스에서 열렸다. 이 성당이 2개월전 축성미사를 …
[2002-11-12]
카운티 재산세 환불 비상
오렌지카운티 정부가 주민의 재산세 인하 요청을 법에 따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음에 따라 1,000만달러 정도를 환불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캘리포니아 연방 제4지구 항소법원은…
[2002-11-12]
PC방-GG시 규제완화 협상 순조
가든그로브 PC방 규제 시조례를 놓고 시와 업주간의 협상이 진전을 보임에 따라, 11월21일 열릴 예정이던 ‘시 조례 잠정중지 명령’ 심리가 내년 1월9일로 또 한차례 연기됐다.…
[2002-11-12]
구직난 “연말에 좀 풀리려나”
가든그로브에서 페인트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한 한인은 지난달 15일간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는 성수기의 월평균 근무일수와 비교, 10일 정도 짧은 것으로 그는 “계절적인 요인도 …
[2002-11-12]
부에나팍 12년만에 도로 표지판 교체
부에나팍 시정부는 8만7,000달러의 예산을 들여 12년만에 처음으로 시 일원 도로 표지판을 바꾼다. 이들 도로 표지판은 너무 오래돼 색이 바래는 등 밤에는 잘 보이지 않아 …
[2002-11-12]
기영주 박사‘문학과 치유’ 강연 오렌지글사랑 모임
오렌지 글사랑 모임은 14일 오후 7시 라마다 플라자호텔(10022 Garden Grove Bl.)에서 가정주치의인 기영주 회원이 ‘문학과 치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2002-11-12]
‘벌써’ 성탄장식 OC 곳곳 샤핑센터
‘아니 벌써.’ 패션아일랜드,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등 오렌지카운티 일원 주요 샤핑센터들이 매장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하느라 분주하다. 이들 샤핑센터들은 본격적인 연말 경기…
[200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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