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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공습 순조 지하벙커등 주 타겟"
"칼 빈슨 방문을 환영합니다" 칼 빈슨 항모를 주축으로 이뤄진 미 해군 5함대 제3항모전투그룹 사령관인 토마스 젤리버 부제독(47·준장)은 아프간 공격작전을 수행하는 바쁜 일정…
[2001-10-30]
탈레반 군사기지 확인후 레이저빔 유도따라 폭격
출격명령은 받고 아프간 공습목표 상공에 도착했다. 마하 1.5의 속도로 날아갔지만 2시간이 걸렸다. 목표지점에 접근했다. 고도를 1만5,000피트로 낮춘 후 레이저빔의 유도에 따…
[2001-10-30]
이라크도 때려?
9·11 테러의 주범 용의자 모하메드 아타가 체코에서 이라크 정보원과 접촉했다고 체코가 공식 확인하면서 테러전쟁이 이라크로 확산될 것인지 여부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월…
[2001-10-30]
신중해진 부시 기도 짜증도 늘어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달라졌다. 그의 측근들은 9·11테러를 계기로 부시 대통령에게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테러참극 발생 7주째로 접어든 30일 현재, 머리가 약…
[2001-10-30]
알 카에다 든든한 백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 카에다 조직의 최대 후원세력은 파키스탄의 정보국 ISI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ISI는 알 카에다와 탈레반의 유착을 못 본 척 눈감아 주었으며 알 카에…
[2001-10-30]
소방관들 WTC기침 잦아
세계무역센터(WTC) 복구작업에 참여한 소방관들이 호흡질환을 호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뉴욕시 당국이 1만1,000여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29일부터 건강검진을 개시했다. …
[2001-10-30]
탄저 테러등 격일제 브리핑
국내테러에 대항하는 방파제 역을 담당할 조국안보국이 드디어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탐 리지 조국안보국장은 29일 국방부, 우정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고위…
[2001-10-30]
파키스탄 성당 총격 16명살해
아프카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습이 4주째로 접어든 28일 파키스탄에서는 복면을 쓴 6명의 괴한들이 가톨릭 성당에 난입, 4명의 어린이들 포함, 16명을 살해하고 도주한데 이어 민…
[2001-10-29]
당황한 미국 탄저 속수무책
기세좋게 시작했던 미국의 대아프간 군사작전이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수렁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던져주고 있다. 미국은 표면적으로 테러와의 싸움이 장기전이 될 것이라고 …
[2001-10-29]
천연두 백신 생산
부시 행정부는 전염력이 높은 천연두가 생화학무기로 사용될 가능성에 대비, 천연두 백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행정부 고위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이미 …
[2001-10-29]
CIA 해외요인 암살작전 재개
중앙정보국(CIA)이 미국에 적대적인 외국의 요인 암살작전 재개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지는 CIA가 지난 70년대 이후 처음으로 암살요인 작전을 전개,…
[2001-10-29]
탄저균 치료제 값싼 대체약 제공
컬럼비아특별구 보건국은 탄저균에 노출됐거나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시프로에 비해 가격이 훨씬 낮은 독시클린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보건국 관계자들은 지난 한주동안에만 1…
[2001-10-29]
확대일로 ‘제2의 전선’
탄저테러 공포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5일 마이애미소재 타블로이드신문사에 근무하던 AMI 직원 로버트 스티븐스가 호흡기 탄저병으로 사망한 이래 26일 현재까지 총…
[2001-10-27]
커피 분말크림 기내 서비스 제한
탄저균 테러로 인한 ‘백색가루’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승객들에게 분말크림을 제한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부터 LA를 포함한 미주노선에 한해…
[2001-10-27]
차세대 전투기 록히드사 수주
록히드 마틴이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JSF) 사업자로 선정됐다. 미 국방부는 26일 록히드 마틴은 경쟁업체인 보잉을 누르고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군과 영국군에 F-35로 알려진 차…
[2001-10-27]
"재판없이 추방절차"
부시 대통령이 26일 서명함으로써 법적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반테러법은 테러용의자 색출을 위해서라면 특정한 죄목 없이도 최고 7일간 구금할 수 있고 수사 당국의 전자도청 및 감…
[2001-10-27]
안개낀 출근길
26일 아침 LA 일부지역에는 출근길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릴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었다. 이번 주말에도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은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므로 교통…
[2001-10-27]
LA항만 출입시 신원조회
LA시가 공항에 이어 항만 출입자에 대한 신분조회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엘 커닝햄 항만경찰국장은 "테러의 여파로 주요 공항·항만에 보안 비상이 걸려 있는 마당에…
[2001-10-27]
테러관련 유언비어 강력 단속
LA경찰국(LAPD)은 최근들어 워싱턴·뉴욕 테러참사 사건과 관련된 근거없는 각종 유언비어와 장난 이메일들이 나돌아 시민들의 불안감과 혼란을 부축이고 있다며 이같은 유언비어 유포…
[2001-10-27]
이슬람 성일 금요일 맞아
이슬람교도의 성일인 금요일이었던 26일, 미국은 아프카니스탄 공격을 시작한 이후 가장 강력한 공습을 펼쳤지만 바레인은 성일로 인해 관공서와 학교 등 주요기관들이 모두 문을 닫았고…
[200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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