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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자들 성당서 시위
로저 마호니 추기경이 가톨릭 사제들에 의한 성추행 피해자들을 위한 경당을 봉헌한지 1주일만인 1일 수십여명의 성추행 피해자 관련자들이 성당 안에 난입하여 시위를 하며 일부는 일요…
[2003-06-03]
61세 자살 결장암 환자 평생 남의 ID로 살아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조셉 챈들러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지난해 7월 61세의 나이로 자살했다. 검시 결과 그는 결장암 말기환자였다. 자신의 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판정…
[2003-06-03]
’영웅’ 추앙받는 테러범
노스캐롤라이나주 머피에서 지난 31일 체포된 애틀랜타 올림픽 폭탄테러 용의자 에릭 루돌프(36)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간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어 현장 수사에 어려움이 따를 …
[2003-06-03]
시위도 예술
G8 주도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한 여성 시위자가 2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데모 진압 경찰이 지켜보는 가운데 리번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제네바에는 프랑스의 에비앙에서 진행중…
[2003-06-03]
아메리카 트렌드 ‘혼전계약’ 보편화
커플들 사이에 혼전계약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연인들을 위한 혼전계약’이라는 책을 저술한 뉴욕 변호사 알린 더빈은 "혼전계약 작성자들은 전통적…
[2003-06-03]
"차일드 택스크레듯 저소득층에도 제공"
연 1만500~2만6,626달러의 저소득 가정에 부양자녀 택스 크레딧 인상혜택을 제공할 것을 규정한 법안이 이번 주 연방상원에 상정된다. 이 법안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2003-06-03]
9. 11 이후 비시민권자 인권열악
9.11 테러사건을 계기로 검거된 비시민권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육체적인 학대를 받는 등 인권을 유린당하는 사례가 있다고 2일 연방법무부 보고서가 지적했다. 법무부 감찰감…
[2003-06-03]
“북한 핵무장 포기하라”
프랑스 에비앙 G8 정상회담 부시 강력촉구 6개 개도국 초청등 역대 최대 규모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막된 G8 …
[2003-06-02]
여름을 알리는 6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6월이성큼 다가섰다.따사로운 햇볕을 받아 환하게 피어난 꽃들이 눈부시게 화려하다.
[2003-06-02]
"거짓정보로 이라크전 벌였다"
뉴스위크 "국방부 별도팀서 입맛맞는 정보만 취사선택"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6월 9일자)는 미국이 이라크 전쟁 명분 축적을 위해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 관련…
[2003-06-02]
부시, G8회담 화해제스처
시라크에 시큰둥 슈뢰더엔 냉담 이라크전으로 깊어진 미국과 유럽의 갈등의 골이 이번 G8(서방 선진 7개 국+러시아) 정상회담(6월 1~3일)에서 메워질 수 있을까. 이…
[2003-06-01]
부시, G-8 정상회담 유럽방문
부시 대통령이 30일 로라 부시 여사와 함께 폴란드의 크라코우-발리스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폴란드를 경유, 1일 프랑스의 에비앙…
[2003-05-31]
테러경보 한단계 하향
국내 테러경계태세가 30일을 기해 두 번째 단계인 ‘코드 오렌지’에서 ‘코드 옐로’로 한 등급 낮춰졌다. 코드 옐로는 테러경보 5단계 중에서 세번째인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2003-05-31]
“운전중 셀폰 통화 금지”
주하원 법안통과 운전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41-26으로 캘리포니아 주하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이 주상원을 거쳐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의 서명을 얻을 경우 …
[2003-05-31]
타지역 무보험 환자 LA서 공짜진료 못받는다
카운티수퍼바이저위 예산난 타개책 제안 응급서비스만 제공 LA 카운티는 타지 무보험 환자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크게 제한할 방침이다. 환자의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에는…
[2003-05-31]
“경찰 증원안 연기로 범죄율 감소 약속 이행 어려워”
브래튼 LA 경찰국장 올해 LA시 살인사건을 25% 감소시키겠다고 장담했던 윌리엄 브래튼 LA경찰국장이 시의회 예산안에 따라 자신의 약속이 비현실적이 됐다고 29일 밝혔…
[2003-05-31]
“고양이들만 보세요” ‘야옹 TV’프로그램 방영
고양이 요가·노래부터 생일축하 메시지까지 미국 고양이들은 이제 더 이상 나무에 오르거나 자신의 털로 집안을 어지럽히거나 개박하 잎을 과식하는데 만족치 않고 전용 TV 프로…
[2003-05-31]
40대남 2백여발 총기 난사후 자살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남성이 27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총기를 난사한 후 자살했다. 조지 비턴(47)으로 신원이 확인된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경 폴라 애비뉴의 그리피스 팍 듀드…
[2003-05-31]
남매 목졸려 피살, 아빠 자취감춰
샌타 클라라 산타 클라라에서 2명의 의붓 남매가 피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집안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된 남매는 니콜라스(3)와 하모니(9)로 경찰은 사건발생 이후…
[2003-05-31]
마약딜러가 수사관 차‘차체 박치기’
LA 연방수사국(FBI) 수사관의 차량에 ‘차체 박치기’ 공격을 시도하다 도주한 마약딜러가 수시간만에 검거됐다. 타이론 굿윈은 29일 오후 7시45분경 할리웃 인근에서 F…
[200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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