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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통령은 고달프다
누가 됐건 차기 대통령은 고달프다. 호된 선거전과 개표시비로 정치적으로 만신창이가 상태에서 호황의 열기를 급속히 잃어가고 있는 경제를 매만져야 한다. 전례없이 팽팽…
[2000-12-07]
"냉소불식 해법있다"
"미국인들의 냉소를 불식시킬 자신있다." 대통령선거가 끝난지 4주만에 플로리다주 개표공방의 승자로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는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텍사스주지사는 법정시비로…
[2000-12-07]
"대선 떨어지면 토크쇼 호스트로"
"고어후보여, 떨어지더라도 직업 걱정은 마세요." 플로리다 대선 정국이 막바지로 치닫고있는 가운데 남가주에 소재한 토크쇼 전문 라디오방송국 KABC가 고어에게 일자리를 제의하고 …
[2000-12-07]
’대선혼란’ 출간 붐일듯
최근 한달여 동안 계속되고 있는 대선 혼란을 다룬 책의 출간이 내년에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CNN 방송의 분석가 제프 그린필드는 2001년 봄 ‘오,웨이터! 원 오더 오브…
[2000-12-07]
알맹이없는 취임식 준비
지난 11월 7일 대선이 실시된 이후 4주 이상 당선자가 없는 상황이 계속되자 내년 1월 20일로 예정된 차기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는 데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취임식 …
[2000-12-07]
"피임약 ‘모닝 애프터’ 처방규정 풀어달라"
미 의료협회는 5일 관계후 먹으면 되는 피임약 ‘모닝 애프터’의 처방규정을 풀어달라고 연방식품의약국(FDA)에 촉구했다. 의료협회 정책위원회는 이날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2000-12-07]
스파이혐의 미국인 러시아서 20년형
러시아 어뢰에 관한 기밀을 빼내려 한 혐의로 체포된 미국 사업가에게 6일 20년형이 선고돼 이문제가 미·러시아간의 외교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러시아 법정에서 형을 선고…
[2000-12-07]
아시아 학생들에 크게 뒤져
국제교육성취도 평가협회(IEA)소속 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8학년 대상 수학 및 과학 성취도 평가에서 미국 학생들은 수학에서는 502점으로 13위, 과학에서도 역시 515…
[2000-12-07]
’메디칼’ 수가 대폭 현실화
저소득층이나 장애인들을 위한 캘리포니아주의 메디칼 적용 규정을 두고 변제액수를 낮추려는 주정부와 더 많이 받아내려는 메디칼 환자 담당병원간에 계속되어 온 10년간의 법정싸움이 6…
[2000-12-07]
성탄절은 밀입국 시즌
연방 국경수비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을 통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밀입국 물결에 대비해서 멕시코와 애리조나주 국경지역의 수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국경수비대 요원들…
[2000-12-07]
’킨더가튼 과정, 어린이 교육에 크게 도움된다’
의무교육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1년간 실시되는 킨더가튼 교육이 아동교육에 여러 면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이같은 내용…
[2000-12-06]
스쿠터 열풍 시들해 질듯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스쿠터 열풍이 이번 할러데이 시즌을 고비로 사그라질 전망이다. 현재 스쿠터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고 있는 레이저 USA사 관계자를 비롯해서 수많은 어린이 장난감…
[2000-12-06]
O.J. 심슨 또 말썽
재판 이후 LA에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주한 전 풋볼스타 O.J. 심슨이 4일 운전 도중 다른 운전자와 시비를 벌여 경찰에 고발됐다. 마이애미 경찰에 따르면 4일 마이…
[2000-12-06]
가장 영향력 있는 여배우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33)는 할리웃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여배우이며 오락산업계 전체에서는 세번째로 영향력 있는 여성이라고 ‘할리웃 리포터’ 잡지가 4일 밝혔다. 이 …
[2000-12-06]
미국내 광우병 가능성 거의 없어
유럽을 휩쓸고 있는 광우병이 미국으로 번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미국민들은 식탁에 오르는 육류에 대해 전혀 근심할 필요가 없다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비영리기구인 농업과학기술위원…
[2000-12-06]
벼랑끝 고어 회생가능성은
민주당 앨 고어 부통령의 대망은 백악관이 아닌 플로리다 주대법원에서 끝나는가. 대선이 끝난지 근 한달 만에 민주당의 앨 고어 부통령이 막다른 골목으로 밀려들어갔다. 고…
[2000-12-06]
항전의사 불구 점차 ‘체념’
앨 고어 부통령 진영이 연방대법원과 플로리다주 리온카운티 순회법원의 판결로 크게 흔들린 4일,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부통령의 ‘항전’ 의사에 지지를 보냈지만 내심 체념한 기색이 …
[2000-12-06]
"12일이다" "18일이다"
대통령 선거 당락을 가르게 될 플로리다주 선거인단 25명에 대한 선출시한을 놓고도 12월12일이라는 주장과 18일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더욱이 연방대법원이 4일 플로리…
[2000-12-06]
"대선판결 승자는 대법원"
연방 대법원이 4일 플로리다 주대법원의 수작업 재개표 인증시한 연장결정을 파기했으나 대선 시비를 완결할 수 있는 ‘결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이번 판결의 승자는 대법원 …
[2000-12-06]
방문객 평소 3배
대선시비가 4주째 지속되먄서 주요 신문과 방송의 웹사이트 접속자수가 기록적으로 급증했다. 웹사이트 조사기관인 닐슨-네트레이팅스에 따르면 뉴스전문케이블 CNN닷컴은 지난 9월…
[20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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