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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대통령들 서한 쓰레기통서 발견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리처드 닉슨 등 역대 대통령들이 직접 서명한 진귀한 편지들이 보관돼 있는 스크랩북이 테네시주 채터누가시의 한 세차장 쓰레기통에서 발견돼 화제를 낳고 있다. …
[2001-02-23]
교육예산 16억달러 증액
부시 대통령은 21일 내년도 교육부의 예산 증액을 통해 초·중등학교의 교육비 지출을 16억달러 더 늘릴 것을 제의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테네시주 녹스빌 부근의 한 시골…
[2001-02-23]
스파이 핸슨은 컴퓨터 해커
러시아 스파이로 암약하다 검거된 FBI의 중견간부 로버트 핸슨은 고급 정보에 접근할수 있는 조직내 위치와 탁월한 정보분석력은 물론 전문해커 뺨치는 컴퓨터 실력까지 두루 갖춘 인물…
[2001-02-23]
위기의 ‘클린턴 집안’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야기시킨 사면파동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눈사태를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재임중에는 섹스스캔들로 망신을 당하더니 퇴임후에는 사면과 얽힌 각종 의…
[2001-02-23]
학력기준 상향조정 지지
학부모와 학생 및 교사들은 현재 각 교육구별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학력기준 상향조정 노력을 적극 지지하면서도 학력측정을 위해 표준학력교사에 지나치게 의존하려는 경향에 대해서는 …
[2001-02-23]
’개입형 부모’ 자녀들과 원만
가정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정해 주는 부모가 그렇지 않는 부모들에 비해 10대 자녀들과 훨씬 좋은 관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자녀들이 흡연이나 음주, 불법적인 약물사용 등에 빠져들 …
[2001-02-22]
유출정보 역추적 시작
’라몬’이 러시아 정보국에 넘긴 국가기밀을 파악하라. 연방수사국(FBI)에 비상이 걸렸다. FBI의 중심부서인 방첩부의 고위 요원이자 ‘믿었던 도끼’였던 로버트 핸슨에 발등…
[2001-02-22]
두얼굴을 가진 스파이 핸슨
로버트 핸슨의 영웅은 이중첩자의 대명사인 킴 필비였다. 필비는 동서냉전이 극에 달했던 1950년대 영국 해외정보국의 최고위 간부로 재직했던 러시아의 ‘두더지’로 정체가 들통…
[2001-02-22]
"리치 사면은 수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20일 클린턴 전대통령이 퇴임 직전 억만장자 마크 리치를 전격 사면한 것은 대통령으로서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 백악관에 수치심을 안겨주었다고 비난했다. …
[2001-02-22]
’저승사자’ 악역 맡는 e-메일
기업 고용주들이 직원들에게 감원이나 비용삭감 등 나쁜 소식을 전달하는 데 e-메일 만큼 유용한 것은 없는 것 같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기업주들은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2001-02-22]
사회보장국 서비스 "빨간불"
사회보장국이 제공하는 대중서비스의 질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떨어졌으며 수백만명의 베이비부머들이 은퇴할 경우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자문위원회의 경고가 나왔다. 민주, 공화…
[2001-02-21]
"합헌"
경찰은 증거인멸 가능성을 막기 위해 법원의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될 때까지 용의자의 자택출입을 통제할수 있다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은 일리노이주의 찰스 맥아더라…
[2001-02-21]
인간 평균수명 100세 넘기 힘들다
인간수명을 100세 또는 그 이상 연장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미국 과학자에 의해 제기됐다. 일리노이대학 공중보건학 교수 제이 올섄스키 박사는 미국과학진흥회(AAAS…
[2001-02-21]
최우등 고교생 2명 체포
지난달 동부명문 아이비리그의 다트머스대학의 독일계 교수 부부를 엽기적으로 살해한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10대 소년 2명이 19일 검거됐다. 인디애나주 경찰은 이날…
[2001-02-21]
흔들리는 경제 줄어드는 자선
지난 10년간 급성장해 온 미국의 자선사업이 경제상황 악화로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미국내 자선기금의 최대 창구역할을 해온 대형 재단 142개 …
[2001-02-21]
간첩혐의 FBI요원 체포
연방수사국(FBI)은 20일 지난 27년간 FBI에서 방첩임무를 맡아왔던 고참 요원 1명을 러시아를 위해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워싱턴의 FBI…
[2001-02-21]
도로개선에 1,620억달러 투입
연방정부가 향후 6년간 1,620억달러를 도로개선작업에 투입키로 결정함에 따라 미 전역에서 전례없는 도로건설 붐이 일고 있으나 이미 만성화된 교통체증을 가라앉히기에는 역부족일 것…
[2001-02-17]
"예수는 벌거벗은 여성이었다"
전립선암과 투병중인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이 잔뜩 열을 받았다. 병세때문이 아니라 브루클린미술관에 내걸린 흑인 여성의 컬러판 누드사진 때문이다. 예술사진에서 포르노에 이…
[2001-02-17]
’뚱보도시’ 오명 씻겠다
"비만인들의 메카"로 지목된 필라델피아가 존 F. 스트릿 시장의 진두지휘하에 집단적인 살빼기작전에 들어갔다. 스트릿시장과 프로농구구단 76ers의 소유주인 팻 크로스가 제시…
[2001-02-17]
유럽 여행자 헌혈기준 강화
연방식품의약국(FDA)과 적십자사가 광우병 예방조치로 유럽에 여행했거나 거주했던 사람들의 헌혈을 어느 선까지 금지할지를 두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FDA는 광우병의 진원지였…
[200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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