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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제로’에 85층 타워
9·11테러로 ‘그라운드 제로’가 된 세계무역센터(WTC)의 재개발 플랜이 16일 일반에 공개됐다. 16에이커에 이르는 WTC 잔해지역을 재개발하기 위해 조지 파타기 뉴욕…
[2002-07-17]
백악관 참모진 ‘바늘방석’
백악관의 참모들이 바싹 긴장한 채 숨을 죽이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기업비리 의혹에 간간이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체니 …
[2002-07-17]
부시 모금능력 ‘건재’
과거 기업중역시절에 행한 내부자거래 의혹으로 눈총을 받고 있는 부시 대통령이 15일 앨라배마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봅 릴리 하원의원 후원행사에서 단일 모금행사로서는 사상 최고기록…
[2002-07-17]
주거지역 위협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접경지역인 토파즈에서 발생한 산불로 16일 시에라 산기슭에 위치한 25동의 건물과 250여채의 가옥이 불길에 휩쓸릴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주 벼락으로…
[2002-07-17]
“이웃 사촌이 살인마”
위티어 일가족 4명살해 용의자 체포 평소 친하게 드나들던 20대 8세여아는 성폭행후 사체 끌고다녀 위티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8세 소녀부터 70세 할머니까지의 일…
[2002-07-16]
변호사 좋은일 만 시켰네
담배제조사들이 캘리포니아주에 담배 판촉활동등이 폐암을 유발시킨 폐해를 일으킨 것을 인정하고 그 피해를 보상한다는 뜻으로 앞으로 25년에 걸쳐 내놓기로 한 배상금 254억 달러 가…
[2002-07-16]
잉글우드 흑인소년구타 시위 민권변호사·정치인들 행렬
백인경관의 흑인소년 구타 장면이 찍힌 비디오테입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뉴욕등 전국에서 활동중 흑인민권 운동가들과 흑인지역 대변정치인, 또 민권케이스 담당 변호사들이 줄줄이…
[2002-07-16]
■ 뉴스 브리프
재 오픈 첫 주말 2천여 관광객 몰려 요세미티 국립공원 공원내 지역적 보수작업을 위해 지난주 방문객들의 입장을 금지했던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13일과 14일의 주말에는 약…
[2002-07-16]
이번주 동부도 ‘절절’
서부지역을 뜨겁게 달군 무더위의 동진으로 가뭄에 시달리는 뉴욕과 워싱턴의 수은주 눈금이 이번 주 내내 90도 위쪽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일기예보 전문방송인 ‘웨더 채널’의 …
[2002-07-16]
"사퇴 의사 전혀 없다"
하비 피트 증권위원회(SEC) 위원장은 기업회계비리 정국의 방향타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을 비롯, 권력핵심부가 내부자 주식거래와 분식회계…
[2002-07-16]
"시라크 대통령 암살 미수범 내 소설 인물과 달리 풋내기"
자크 시라크 대통령(69)에 대한 암살 기도는 ‘자칼의 날’과 여러 가지 유사성을 갖고 있지만 암살 기도범이 ‘풋내기’라는 점에서 소설과 다르다고 이 소설의 미국인 작가 프레드릭…
[2002-07-16]
SAT 성적표 특별응시생 표시 폐지 허위 장애진단 증가 우…
칼리지보드가 2003년 9월부터 장애 학생들의 SAT성적표에 특별전형자 표기를 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일반 학생들에 의한 악용사례가 우려되고 있다. …
[2002-07-16]
부시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 줄줄이 기업비리 연루의혹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인가. 부시 행정부 고위 인사들의 기업비리 의혹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비리로 주가는 연일 급락하고,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 의원들은 ‘표’ 떨어지…
[2002-07-16]
’아메리칸 탈레반’ 유죄 시인
’아메리칸 탈레반’ 존 워커 린드(21)가 검찰과의 합의에 따라 15일 유죄를 인정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직접 승인한 것으로 알려진 검찰과의 합의에 따라 린드는 탈레반…
[2002-07-16]
“그럴 사람이 아닌데…”
수갑을 채운 16세 흑인청소년을 무자비하게 구타하는 모습이 우연히 비디오카메라에 잡히는 바람에 연일 LA는 물론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장본인 제레미 모스 경관(24 잉글…
[2002-07-13]
돌고래·펠리칸등 줄줄이
롱비치 프리웨이(710)의 일부구간 중앙분리대 2.5마일이 거대한 캔바스로 변했다.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부터 샌타모니카 프리웨이(405)가 지나가는 구간까지의 롱비치 프리웨…
[2002-07-13]
부모들 교육 무지 탓
라티노 청소년들의 높은 고교 중퇴율이나 인구비보다 낮은 대학진학율은 미국의 교육제도나 대학입학제도 정보 및 상식에 무지한 1세 부모들이 큰 영향을 미치는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2-07-13]
■ 뉴스 브리프
골목 쓰레기통에 토막살해 여성 사체 잉글우드 토막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사체가 11일 하오 3시께 잉글우드의 웨스트 임페리얼 하이웨이 2400 블록 뒷길에서 발견…
[2002-07-13]
“대슐 기업비리 비난 위선”
탐 대슐(사진)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는 최근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는 기업비리와 관련해 부시 행정부를 몰아붙이거나 부정한 최고경영자(CEO)를 단죄할 입장에 있지 않다고 뉴욕포스…
[2002-07-13]
“총잡이 파일럿 "
여객기 조종사 무장안에 대해 조종사와 여행객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종사 무장안이 연방하원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한 직후 뉴욕타임스가 전국 7개 공항에서 40여명의…
[20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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