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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대재난 줄줄이 문책-사퇴 예고
처토프 장관·블랑코 지사·내긴 시장 등 ‘늑장 대처’ 조사후 옷벗을 사람 수두룩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해에 늑장 대처했다는 비난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책임자들의 자진…
[2005-09-14]
흑인 60% “복구 인종 차별”
CNN 등 여론 조사 흑인들 가운데 상당수는 부시 행정부의 카트리나 복구에서 인종을 차별하고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11일 흑인 262명과 백인 848명을…
[2005-09-14]
재난청장 대행에 소방수 출신 폴리슨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12일 정통 ‘소방수’ 데이비드 폴리슨(58·사진)을 연방재난관리청(FEMA) 청장 대행에 임명, 재해 대응업무를 맡겼다. 재난관리청장 직무대행에 임명…
[2005-09-14]
열대성 폭풍 ‘오필리아’ 캐롤라이나해안 머물러
미 동부 지역으로 접근하고 있는 허리케인 오필리아는 세력을 잃고 열대성 폭풍으로 약해졌지만 12일 현재 캐롤라이나 일대 해안에 머물고 있다. 마이클 이슬리 노스 캐롤라이나 주지…
[2005-09-14]
로버츠 지명자 ‘낙태 합법성 인정’ 시사
대법원장 청문회… “대법원 73년 허용 판결 지지” 밝혀 ‘법원에서 내린 판결을 중시하겠다.’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 임명자의 낙태에 대한 견해는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2005-09-14]
지구촌 파노라마
전업한 축구신동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신동으로 명성을 날렸던 디에고 마라도나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자신의 쇼에 출연한 멕시코의 인기 여가수 타리아를 반갑게 맞고 있다.…
[2005-09-14]
콩, 견과류에 항암성분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콩, 견과류, 시리얼에 종양을 억제하는 자연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대학(UCL) 새클러연구소의 마르코 팔라스카 박사…
[2005-09-14]
로버츠 대법원장 지명자 인준청문회 ‘돌발 변수 없는한 통과…
상원 법사위원 18명 심문·증인 30명 진술 이달내 끝나 내달 3일 취임 전망… 낙태·민권·선거권 등에 큰 영향 존 로버츠(50) 연방 대법원장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청…
[2005-09-13]
뇌사 여성이 낳은 여아 한달만에 숨져
지난달 뇌사 여성 수잔 토레스가 출산한 영아가 12일 숨졌다. 가족들은 지난 주말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아기는 이날 구멍이 난 장 수술을 받은 후 심장 이상으로 숨졌다고…
[2005-09-13]
카트리나 대재난
침수-파손 주택 복구비 누가 내나 보험사-정부 서로 책임 미뤄 법정서 결판날듯 뉴올리언스 등 동남부 지역을 휩쓴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파괴된 집들의 복구를 위한 비용을 누가…
[2005-09-13]
열대 폭풍우 ‘오필리아’ 남동부 지역으로 접근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우로 세력이 약화된 오필리아가 12일 현재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북동쪽으로 165마일 떨어진 지점을 근원으로 하는 오…
[2005-09-13]
지구촌 파노라마
국경 밀매 팔레스타인 남성이 라파의 이집트 국경에서 철책너머 가자지구 이스라엘 철거지역으로 담배를 담은 상자를 던지고 있다. 모자 패션 뉴욕에서…
[2005-09-13]
`좋은 박테리아’ 감기 치료에 효과
(런던=연합뉴스) 이창섭특파원 = 비타민과 유산균 등 `좋은 박테리아’를 함께 섞은 알약이 감기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언론은 13일 영…
[2005-09-13]
잔인한 9월, 재난 속 재난 추모
대청소 장비 도착 해군이 지원하는 청소 장비 ‘후버크래프트’가 미시시피주연안 해변가에 11일 상륙하는 것을 플로리다 경찰이 지켜보고 있다. …
[2005-09-12]
호주서 까치 공격으로 10여명 부상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호주의 한 국립공원에서는 까치의 공격으로 1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호주 일간 헤럴드 선이 13일 보도했다. …
[2005-09-12]
목숨-재산 날아가고 눈물-절망만 ‘가득’
미국이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시속 140마일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초특급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멕시코연안지역에 흉칙한 상흔을 남긴 채 소멸했지만 미국…
[2005-09-11]
고이즈미 日총선 압승
연립여당, 중의원 의석 3분의 2 넘어 자민, 15년 만에 과반… 우정개혁 등 탄력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에 대한 신임을 묻는 11일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
[2005-09-11]
“전사한 선배님 기립니다”
7일 아리조나주 퀸 크릭 고교의 실내체육관에는 졸업생인 나단 마텐스(20)와 그의 아내, 또 10개월된 아들의 대형 가족사진이 전시됐다.이학교 풋볼선수로 이름을 떨쳤던 마텐스는 …
[2005-09-09]
웨스트 포인트 입학 ‘바늘 구멍’
1,200명 정원에 입학 희망자 1만여명 미군이 파병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미국 전체가 테러와의 전쟁에 직면하고 있지만 미 육군의 장교가 되려는 젊…
[2005-09-09]
‘관리 별거’ 아시나요
이혼 위기때 역할분담 계약서 쓰고 재결합 노력 전문가들이 ‘이혼의 시대’로 부를만큼 많은 부부들이 이혼을 하거나 이혼으로 가는 별거 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을 지키기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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