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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품 슬쩍, 만취 추태
최근 한국에 가는 승객들로 붐비던 LA국제공항(LAX)내 본국 항공사 출국카운터 앞. 밤 비행기 탑승수속 중 술에 만취한 40대 후반의 한국 대기업 간부가 고성을 지르며 행패를 …
[2001-04-10]
송학삼씨 사건 국무부 개입 촉구
미국 뉴욕주 출신의 찰스 슈머 연방 상원의원과 게리 애커맨 하원의원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시민권자 송학삼(56.뉴욕시 퀸즈 거주)씨 사건에 대해 국무부가 적극적…
[2001-04-10]
겨울같은 봄
눈과 우박이 내리는 등 10일 남가주 지역에 봄을 시샘하는 이상기온이 계속됐다. 발렌시아 북쪽 5번 프리웨이가 통과하는 그레이프바인 지역에는 눈이 내려 교통이 원활하지 못했…
[2001-04-10]
모아이 석상이 토해낸 "망향의 한"
오지중의 오지, 고도 ‘이스터’ "우리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또 어디로 가는 것일까." 세계적인 화가 폴 고갱은 어느 날 갑자기 파리의 생활을 정리하고 타이티의 원시생…
[2001-04-10]
박찬호 2연승
LA 다저스의 박찬호가 시즌을 2연승으로 출발했다.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두 번째 등판한 박찬호는 5이닝동안 5안타 4포볼로 4점을 내주는 부진을 보…
[2001-04-09]
정찰기사건, 해결기미 안보여
미·중의 정찰기 사태가 2주째를 맞고 있으나 아직도 구체적인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민들 사이에서는 ‘미국인 인질사태 재연’에 대한 우려마저 중폭되고 …
[2001-04-09]
97명에 15만달러 장학금
한미장학재단 서부지회(회장 오문성 교수)가 주최한 2001년 장학금 전달식 및 기금모금 행사가 7일 롱비치 퀸메리호의 그랜드 살롱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
[2001-04-09]
PG&E 파산직전 ‘돈잔치’
6일 파산을 신청한 캘리포니아 최대 유틸리티 회사 PG&E사가 파산 신청 하루전에 직원들에게 5,000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거액의 보너스와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가…
[2001-04-09]
표심공략 막판 각축전
새 LA시장을 선출하는 시 예비선거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한인 등 LA 유권자들은 10일 실시되는 예비선거에서 차기 LA시장과 시의원 일부등을 선출하게 된다. 특히 시장…
[2001-04-09]
’메이저 4연속 석권’ 우즈 대기록 달성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25)가 골프역사상 최초의 4연속 프로페셔널 메이저대회 석권이라는 사상 초유의 위업 달성에 성공했다. 8일 조지아주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
[2001-04-09]
서늘한 날씨 계속
지난 주말 LA를 포함한 남가주 일원에는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싸늘한 날씨가 계속됐다. 이번주 날씨는 월요일에 흐리다가 화요일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기온은 …
[2001-04-09]
245(i) 관심 뜨겁다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에게 합법적인 체류 신분을 보장해주는 245(i)법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방이민국(INS)이 개최하는 245(i) 법안 설명회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2001-04-09]
미 화성탐사선 ‘오디세이’ 발사
미 화성탐사선 ‘오디세이(Odyssey)’가 7일 오전 11시2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미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무인탐사선 오디세이는 …
[2001-04-09]
중서부 폭풍 피해
시속 79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미 중서부 지역을 강타, 7일 일리노이주에서 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둔디 타운쉽에서 강풍에…
[2001-04-09]
베트남서 헬기추락 미국인등 16명 사망
베트남전 실종 미군유해를 수색하던 MI-17 헬리콥터가 7일 오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약 250 마일 떨어진 쾅 빙 지방의 탄 트란 마을 근처에서 추락, 탑승했던 …
[2001-04-09]
8개 지역구 시의원 선출
10일 치러질 LA시 예비선거는 6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시장직 외에도 시의원과 시검사장, 재무관등 시정부의 주요 관직을 새롭게 임명하는 중요한 선거가 포함돼 있다. …
[2001-04-09]
럿거스대 한국학과 앤 최 교수 부임
뉴저지 주립 럿거스대학 한국학 신임 교수로 앤 최 교수가 임용됐다. 최 교수는 스미스칼리지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UCLA에서 동북아시아 언어 및 문화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
[2001-04-09]
살인혐의 20대한인 지명수배
조지아주 태생의 20대 한인 청년이 연방수사국(FBI)의 주요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랐다. FBI본부 웹사이트(www.fbi.gov)내 2000년 10월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
[2001-04-09]
"바람 일으킨 자가 태풍 거두리라"
’박격의 칼’ 가는 피노체 세력 "인간 백정을 구속하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많은 유가족들이 경찰 저지선을 뚫기 위해 몸싸움을 하고 있었다. 인간백정은 이제 칠레뿐…
[2001-04-09]
서북미 학생미술대회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회장 한정열)가 주최하는 서북미 학생미술대회가 올해도 작년과 같은 장소인 시애틀 센터에서 열린다. 해마다 한국일보 시애틀 지사가 후원하는 이 미…
[200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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