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연방하원의원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치안 문제 등으로 겪으셨던 많은 어려움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소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한인 여러분들의 지대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 임기를 시작하는 저도 연방의회에서 40지구 주민들과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며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오렌지카운티 중심부인 47지구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데이브 민입니다. 저는 오는 3일 공식 취임하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여섯 번째 연방하원의원이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여러 도전과 변화가 예상되지만, 저는 한미간 굳건한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김영완 LA 총영사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새해에도 소망을 이루시고,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현재 한국과 미국 모두 정치, 경제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의 난관을 잘 극복해서 한미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동포사회가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총영사관은 영사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청사 재건축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동포 편익 증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캐런 배스 LA 시장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많은 도전을 겪었지만, 함께 이겨내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과 헌신은 LA의 강한 유대와 다양성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2025년은 새로운 희망과 기회의 해입니다. 저와 시정부는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번영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함께하는 2025년이 더욱 밝고 풍요로운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존 이 LA시의원(12지구)

뱀의 해를 맞아 한인 커뮤니티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재선에 성공해 앞으로 4년 동안 다시 여러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됐습니다. 2025년 뱀의 해는 지혜와 풍요의 상징입니다. 한인들 모두가 올 한 해 지혜롭고 풍성한 결실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인 동포들과 함께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하고 포용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헤더 허트 LA시의원(10지구)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10지구 시의원으로 봉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한인 커뮤니티가 10지구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개선과 발전을 위해 한인사회와 함께 노력할 수 있었던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5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지역사회가 회복력과 희망을 바탕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로버트 안 LA 한인회장

새해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마다 좋은 결실을 거두는 풍성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LA 한인회는 이전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로 한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동포사회의 발전에 앞장설 것입니다. 한인사회를 위한 초심을 기억해 올 한 해도 부단히 노력하고 또 노력해 동포사회 대표 단체로서의 소명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따뜻한 한인사회를 기원합니다.
■이용태 LA 평통 회장

2025년 희망과 평화의 새 시작을 맞이해 여러분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한인사회는 많은 도전 속에서도 서로 돕고 협력하며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한국은 현재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의 지혜와 힘으로 이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새로운 한해에도 더욱 강한 연대와 화합의 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정동완 LA 한인상의 회장

2025년 을사년 청뱀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많은 도전과 변화를 마주하며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리며 지역사회를 지탱해주시는 한인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수많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민족의 저력으로 새해에는 그 어떤 도전과 위기도 극복해 나가는 우리가 됩시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정병모 옥타 LA 회장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을사년이라 하면 우리 조국의 잊을 수 없는 역사의 순간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했던 기억만을 간직하시며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 옥타 LA는 한인사회와 함께 하며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여하겠습니다. 한국일보 독자 여러분 가정에 축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조봉남 OC 한인회장

동포 여러분 가정과 사업 위에 꿈과 바람이 이루워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지난 40여년 동안 동포사회를 위하여 열심히 고군분투 했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며 후회와 부정적인 감정을 털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저를 비롯 모든 이사님들이 동포 여러분들을 섬기는 자세로 임할것을 약속드립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설증혁 OC·SD 평통회장

을사년, 푸른 뱀띠처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새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저희 평통위원들도 한반도의 ‘자유민주평화통일’ 이라는 대명제를 위해, 특히 미래 세대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교육에 앞장 서겠습니다. 우리 가까운 주변의 탈북민들에게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함께 하는게 또한 우리의 역할입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온 가정에 평화와 사랑, 건강이 항상 함께 충만하길 바랍니다.
■윤만 OC 한인상의 회장

OC 한인상공회의소는 새해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상공인들이 비즈니스의 기회를 확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더욱 심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새해에는 성공한 한인 기업가나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명사들을 초청해 지혜를 나누는 명품 세미나를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또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 2년전 개최지 경제단체로서 경험을 살려 많은 상공인들과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