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오 교육학박사·교육컨설턴트
저는 독서를 좋아해서 여러개의 북.클럽에서 다양한 책을 계속 읽고있습니다.
책을 읽고 소그룹으로 모여서 책내용에 대해 느낀점(take-away)을 공유하는 경험이 제겐 지성적인 자극을 주므로 너무 즐거워 기다려 집니다. 제가 독서를 많이한다는 소문이나서 요새는 다른 북 클럽에가서 “독서 또는 북 디스커션”을 어떻게 하는지 강의 부탁까지 받고 있습니다.
제가 늘 얘기하듯이 “독서란 질문하고 우리들의 경험을 우리의 삶과 연관성을 짓는 일입니다. 또한 어떤책은 한번만 읽는것이 아니라 적어도 두번은 읽고나서 그 의미를 토론하고 느낀점을 글로 써보는 것입니다. 읽으면서, 생각하여보고, 연관성을 지어보고, 스스로 질문하면서, 작가가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간다면 보다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특히 한국의 작가 한강이 2024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는 영광을 얻은 이후 책을 평소에 별로 안읽든 사람들도 북클럽에 넣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제가속하는 여러개의 북 클럽에서 한강(Han Kang)의 작품 “The Vegetarian”(채식주의자) 또는 “Human Acts”(소년이 온다)를 번역판 영어로나 한국어로 각자 편한 언어로 읽기로 제가 제안했습니다.
또 북 클럽 맴버들에게 저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책은 어느 책입니까?”
“세상을 바꾼책은 어느 책입니까?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라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또 저는 오래전부터 노벨 문학상 받은 작가들의 책들은 읽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노벨상문학상 수여한 아래 작가들의 책을 좋아합니다.
1. 1982년 중남미 Colombia작가 Gabriel Garcia Marquez의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백년의 고독)”
2. 2017 년 British of Japanese Descent (일본계 영국작가) Kazuo Ishiguro의 “Never Let Me Go”
3. 2023년 Canada 여성 단편소설작가 Alice Munro 의 “Dear Life”
4. 2021년 Iceland 여행중 배운 1955년 Iceland 작가 Halldor Laxness 의 “Independent People” 등은 제가 읽고 제가속하는 북클럽에도 추천한적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에 대한 인용구를 몇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Books wash away from the soul the dust of everyday life.
(책은 우리 삶의 평소의 먼지를 우리 정신으로 부터 씻어 버려줍니다.)
2. There are no friends as loyal as books.
(책처럼 충성적인 친구가 없습니다. )
3. Reading teaches and expands our minds, enriches our lives, shapes our dreams, opens doors and inspires us to become who we are.
(독서는 우리들의 마음을 확장시키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의 꿈을 만들어주고, 오늘날의 우리의 자신이 되도록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감동시켜 줍니다.)
4. I love to reread books. The first time you appreciate the story; The second time you appreciate the writing.
(저는 어느 책을 몹시 좋아하면 그책을 두번 읽습니다. 한번은 책 내용 스토리를 감상하고, 두번째 읽을 때는 작가의 쓰기스타일을 감상합니다.)
5. I don’t read to add days to my life. I read to add life to my days.
(나는 더 오래살기 위해 책을 읽는게 아니고, 내 삶에 생기를 보태기 위해 책을 읽습니다.)
6. Read because books are brain food.
(독서하세요. 책은 우리 뇌의 영양가니까요.)
7. Books rule the world. -Voltaire-
(책이 세상을 통치한다.) -볼테르-
교육상담: drsuzieoh@gmail.com
<
수지 오 교육학박사·교육컨설턴트>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