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넌도어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29일(토) 오후 1~4시
66번 도로를 타고 버지니아 서쪽으로 가면 한인들이 즐겨 찾는 셰넌도어 국립공원이 있고 스카이라인 드라이브, 루레이 동굴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무엇보다 워싱턴 DC에서 불과 1~2시간 거리에 이렇게 평화로운 풍경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는 반응이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막연히 꿈꿔왔던 바람이 이곳에 오면 당장이라도 이뤄질 것 같아 가슴이 설렌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곳에 집을 짓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제반 시설도 문제고 관련 허가나 설계, 시공 등 신경 써야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무턱대고 시작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이러한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버지니아에서 20년 넘게 주택의 모든 것을 책임져온 ‘JGL 건설회사’(JGL Construction Inc. 대표 이진곤)가 바로 이곳에 신규 주택을 지어 제공한다.
JGL 건축회사는 66번과 연결되는 프론트 로열 다운타운에서 5분 거리, 셰넌도어 국립공원 입구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오는 29일(일) 오후 1~4시 오픈 하우스를 연다. 도심과 다른 자연의 풍경을 만끽하면서도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꿈에 그리던 ‘드림 하우스’가 완성됐다.
이진곤 대표는 “올 초 프론트 로열에 20에이커의 땅을 구입해 지난 9개월간 정성을 다해 첫 주택을 지어 분양하게 됐다”며 “빌더로서 처음 소개하는 집인 만큼 20년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여러분의 꿈을 이루어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블루릿지 풍경
맥클린이나 그레잇폴스의 대저택에서 볼 수 있는 고급 자재를 사용해 모던한 스타일로, 주택 외관도 ‘블랙&화이트’로 심플하고 깔끔하게 꾸며 주변 경관과도 잘 어울린다. 셰넌도어 강이 0.8마일 거리에 있고 20에이커의 뒷산은 블루릿지 마운틴과 연결된다.
8천 스퀘어피트, 3층 주택으로 방 5개, 화장실 6개,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 아름다운 정원을 갖추고 있다.
전통적인 버지니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현관을 지나면 모던 디자인의 우아한 샹들리에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높은 천장과 긴 창문을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벽난로가 있는 패밀리 룸과 연결된 넓은 거실은 가족 모임도 좋고 파티를 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넓은 주방과 최고급 가전제품, 대형 버틀러 팬트리 등은 요리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며 개인 사무실 또는 컴퓨터 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 공간도 제공된다.
위층에도 넓은 거실이 있고 벽 전체에 고급스런 붙박이 선반이 있어 도서관 또는 두 번째 패밀리 룸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창을 통해 계절에 따라 바뀌는 블루릿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침실은 버지니아는 물론 미국 어느 곳에서도 불 수 없는 최고라고 자부한다.
아래층에는 바와 홈 시어터, 게임 룸 등이 있고 게스트가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대형 침실과 옷장, 전신욕조 등이 완비되어 있다. 고성능 트렉스 보딩으로 만들어진 데크에 나가 올 가을 셰넌도어 단풍을 즐겨도 좋고 반달 모양의 정원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와인 잔을 기울이며 별빛에 취할 수 있는 것도 이 집의 매력이다.
▲ “직접 와서 보면 놀랄 수밖에 없는…”
리스팅 에이전트는 샘슨 부동산 지니 누엔(Genie Giao Nguyen)이며 가격은 195만 달러다. 워싱턴 인근 신규 주택과 비슷한 가격이지만 20에이커의 땅과 최고급 자재를 사용한 저택을 이 가격에 사기는 쉽지 않다. 누엔 에이전트는 “직접 와서 보면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놀라움을 확인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꿈꾸던 드림 하우스, 나만의 낙원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JGL 건설회사는 건축면허 및 시공보험에 가입된 전문 건설회사로서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객이 고객을 추천하는 회사라고 자부한다. 리모델링 공사뿐만 아니라 직접 주택을 지어 제공하는 빌더로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만간 버지니아 워렌턴, 게인스빌 등에 시니어들을 위한 싱글하우스를 지어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703)628-5216, (703)474-3112
주소 138 Wooded Ln.,
Front Royal, VA 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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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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