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네스 김 성형외과 케네스 김 원장
▶ 마음 담은 의술 위해 주말 반납하고 연구·강의 지속
▶마취 위험 적고 회복 빠른 ‘무출혈 성형’ 만족도 높아
▶노화 피할 수 없지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선사할 것
케네스 김 원장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최고의 의술을 펼쳐 환자들의 삶에 활기를 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돌아보면 인생에서 제일 좋은 나이가 65~75세였다”라고 한다. 은퇴 이후의 삶이 30년 이상이 되다 보니 그만큼 관심이 커진 것은 단연 ‘건강과 미용’이다. 외모의 평준화는 이제 70대가 돼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 끊임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이 아닌 시대의 흐름에 의한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주는 성형외과 보드 전문의 케네스 김 원장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찾고 100세 시대를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낼 수 있는 노하우를 직접 전해 듣는다.
김 원장은 성형수술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수술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알려주고 싶다며 말을 꺼냈다. 의외였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집도해야 할 집도의가 수술의 위험성을 이야기한 것이다. 사람들은 수술의 실패에 대해 두려워하지만 마취 때문에 수술하다가 깨워나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갖는다. 김 원장은 “모든 수술이 다 잘 끝났다고 해도 전신마취나 수면마취로 1시간 이상 수술을 하거나, 수술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기억력 저하나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60세 이상의 사람들이 기억력이 저하되고 젊은 사람들에 비해 2배 이상의 위험성을 갖는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유년 시절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김 원장은 부모님 덕택에 모국어를 잊지 않고 사용했기 때문에 환자들과의 소통에 불편함이 없다. 그는 고혈압과 심장이 약해 병원에 자주 다니던 어머니가 의사로 진로를 정하는 데 결정적 계기였다면서도 많은 환자를 마음을 담아 의술로 치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기에 의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못하는 운동이 없었을 정도로 탁월했던 김 원장의 손 재능은 후에 뛰어난 학업성적을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과 하모니를 이뤄 성형외과 전문의 ‘케네스 김’을 만든다. UC 버클리 대학 수석 졸업에 이어 예일대 의과대학 졸업 후 노스웨스턴 성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김 원장의 노력은 계속됐다. UCLA 의대 조교수, 서울대 의과대학 외래교원, 미국 성형외과 보드 전문의, 미국 성형 전문의 협회 정회원 등. 실력은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수준이지만 여전히 그는 주말을 반납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강의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성형외과를 전공하게 된 이유로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전신마취와 수면마취에 의한 수술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는 “성형외과에 오는 사람들은 자기 삶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그 열정을 가지고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자칫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수술해 원치 않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6년 후 노인 치매 발병률이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신 마취 수술 후 뇌에 일시적인 기능 변화가 발생하게 돼 고령자들에게 나타나는 섬망 증상은 보통 24시간에서 72시간 내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추후 치매율이 12.5배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의 한류를 이끈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시술받은 병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의 ‘드림 성형외과’의 LA지점 원장이기도 한 김 원장은 위험을 최대로 줄일 수 있는 부분마취로 해부학적 면밀한 분석을 통해 얼굴의 골격 및 근육이 손상되지 않도록 모든 수술을 집도한다. 수술은 환자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무출혈’ 성형 수술법으로 안전하게 진행되므로 통증이 적고 진통제가 필요 없는 것은 물론 부기도 빨리 빠져 그만큼 회복도 빠르다.
성형수술은 더 이상 젊은이들만을 위한 것도 여자들만을 위한 것도 아니다. 노화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지만 의학의 힘으로 외모의 평준화 나이를 늦출 수는 있다. 김 원장은 “건강하고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마음은 나이와 상관이 없다.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삶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오히려 활력소가 된다고 생각한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안전한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다면 주저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불편함이 있는 처진 눈은 자격조건이 된다면 메디케어 커버로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서 매일 매일 식사를 챙겨드리는 어머니를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 환자들을 대한다고 밝혔다.
탁월한 의사의 자질과 함께 환자들이 여전히 젊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픈 따뜻한 소망까지 있는 케네스 김 원장은 “모든 환자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 영원한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구하고 발전하는 의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LA: 5757 Wilshire Blvd. #349 (213)700-4297
▲웹사이트:
www.drkennethkim.com
<
글·사진 원정희 객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