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 EMP 파이낸셜 공동대표
요즘 시대에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투자를 하고 있다. 안전성이 최우선인 투자자는 은행에 CD로 많이 투자를 한다. 요즘 이자율이 연 5%는 나오기 때문에 할 만하다. 현재 높은 이자로 인해 부동산 투자가 많이 주춤거리고 있지만 계속해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있는 상태라 지금 사는 것이 가장 낮은 가격에 사는 것이라 여기는 투자자도 있고 이자율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면 관망하는 투자자들도 있다. 주식, 펀드, 코인, 대체투자 등등, 많은 투자자 종목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수많은 투자 중에서 그럼 과연 어떤 투자가 가장 많이 올랐을까? 하나하나 비교를 하기는 어려우니 대표적인 예로 부동산과 주식을 비교해 보자.
미국 노동통계청(US Bureau of Labor and Statistics)에 따르면 1967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평균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929% 상승했다. 반면 미국 주식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는 S&P 500는 무려 4,700% 상승함으로써 압도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자랑했다. 1967년 $1만불을 투자하여 집을 샀다면 오늘날 기준 $9만불 정도의 자산이 생긴 것이며 같은 돈으로 S&P 500 주식을 샀다면 $47만 불이 되어있는 것이다. 성격이 다른 투자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지표상으로만 보면 주식으로의 이익이 월등히 높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주식투자를 해야만 하는 것인가?
우선 나 자신에게 투자에 대한 위험 감수성을 먼저 물어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결과만 놓고 보면 주식을 하는 것이 당연하게 보이지만 그에 따르는 위험부담을 나는 견딜 수 있냐는 것이다. 모두들 알듯이 주식이란 것은 많은 등락을 보이는 것이다. 2009년때처럼 금융위기가 닥쳐올 때 마이너스 30%-40%의 위험부담을 내 자신이 견딜 수 있냐 하는 것이다. 그 당시 주식이 더 내려 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많은 투자자들이 30%이상에 폭락에도 불구하고 주식에서 자금을 뺀 투자자가 허다하다. 그러고나서 불안불안 마음에 다시 주식에 투자를 못하고 고스란히 손해를 본 투자자도 많다.
물론 부동산도 오르고 내리지만 실물자산이기에 비교적 걱정을 덜 하게 된다. 이렇듯 투자의 종목에도 나에 성격과 맞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계획에 맞추어 자금에 유동성, 수익률, 투자기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분산 투자이다. 어느 한쪽으로의 투자에만 나의 자산이 쏠려 있다면 한 번쯤 은 나의 투자 폴트폴리오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것들은 전문 자산운용사에서 검토해주고 균형 있은 자산 분배를 통해서 리스크로 더 줄이고 수익률도 고르게 나올 있게 계획해 줄 것이다. 그 어떤 투자도 하나의 투자로 모는 것을 해결해 줄 수는 없다. 각각 다른 투자 종목에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같은 투자는 레버러지를 통해서 투자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투자 종목이다.
또한 부동산을 통해 받는 렌트 인컴은 감가상각을 통해 세금 절세를 할 수 있고 1031 Exchange를 통해서 양도 소득세를 유예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있다. 주식은 매매를 하는 즉시 양도 소득세를 내야 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은 관리를 해야 하는 위험 부담이 또 따르는 것이다. 또한 관리를 하면서 여러가지 비용부담을 져야 하는 단점도 있는 것이다. 투자를 왜 하는 것인가? 나는 열심히 일을 해서 액티브 인컴을 만들고 투자는 나의 노동과 시간을 많이 쓰지 않고 수익을 가져다주는 패시브 인컴 인 것이다. 내가 잠 들어 있을 때도 투자에 자금이 계속해서 자라나도록 열심히 일을 해 주는 것이다.
우리가 투자를 통해 얻는 수익이 없이는 계획한 경제 목표에 다가가기는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릴 것이다. 투자에는 위험이 따르지만 투자에 경험이 싸이면 좀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안전하게 투자를 하면서 공부하고 실력이 쌓이면 좀더 리스크를 걸고 투자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문의 (213)215-5473
erah@emp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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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 EMP 파이낸셜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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