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PADO 정인걸 줄리엔 대표 총괄기획 프로젝트
▶ 동양화가 김영화 개인전·배우 윤동환의 아트 요가 수업…12월 9~16일 멕시코 툴룸, 코인트리 국제구호단체 후원
갤러리 파도 정인걸 줄리엔 대표가 총괄기획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들의 들판’은 김영화(위쪽) 작가 개인전과 윤동환(아래쪽) 배우의 아트&요가가 진행되며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한영준 대표를 후원한다.
LA에 위치한 갤러리 PADO(대표 정인걸 줄리엔)가 한국, 멕시코, 미국 3개국 협력 사회공헌 전시 프로젝트 ‘별들의 들판’(Field of Stars)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오는 12월9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툴룸에서 개최되는 ‘별들의 들판’ 전시에는 동양화가 아이가 김영화 작가가 참여해 그녀의 마법의 순간 시리즈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작품들로 환경 보호에 다다른 작가 정신의 새로운 작품들이 함께 큐레이션 된다. 또, 윤동환 배우가 ‘요가와 명상’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함께 한다.
이번 3개국 협력 전시는 한국에서 ‘작품을 통한 힐링’의 미션을 가진 김영화 작가와 ‘예술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라는 궁극의 사회적 목표를 지닌 갤러리 PADO 정인걸 줄리엔 대표의 의기투합에서 시작되었다.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총괄기획한 정인걸 줄리엔 대표는 “국경과 문화, 신념 등 모든 경계를 뛰어 넘어 실천 되어야 하는 절대 가치가 있다”며 “생명의 존엄함이 보존되는 생존권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주어져야 하는 교육권이다. 전 세계 팬데믹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새로운 시대의 도래 등,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는 “어떠한 상황이든 보존되어야 하는 절대 가치를 위해 한국에서 현대적 동양화 마법의 순간 작품 시리즈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영화 작가의 사회공헌 전시를, 한국을 본부로 두고 있는 코인트리 국제 구호 단체의 홍보, 정기 후원 독려, 그리고 운영 기금 모금을 위한, 협력과 공생 프로젝트로 마련한다”고 전했다.
코인트리 국제구호 단체는 볼리비아, 멕시코, 스리랑카에서 절대 빈곤에 처한 어린이들의 급식과 교육, 긴급 구조, 의료봉사 등을 2014년 부터 이어 오고 있는 ‘꽃부자’ 한인 청년 한영준 대표가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전시는 현대적 동양화를 멕시코에 소개함으로서 K-아트의 세계화라는 문화 외교의 의미도 지닌다. 전시작가인 김영화씨는 한국의 현대 동양화가로, 홍익대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생명, 사랑 그리고 에너지라는 개념을 핵심적으로 탐구하고 발전시켜 왔으며 화풍에 변화가 오더라도 정신세계,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하는 주제의식을 고수하고 있다. 그의 인생작 ‘마법의 순간’ 시리즈는 2019년 탄생되었다. 자신의 작품을 통한 감상자의 치유를 목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힘을 모아 무관심속에 고통받는 세상을 치유하고자 한다.
정 대표는 “바로 김영화 작가의 이 정신이 이번 프로젝트의 협력 목적과도 일치해 사회공헌 전시 프로젝트가 이루어졌다”며 “특히 이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핵심이 되는 ‘코인트리’는 한영준 대표가 “우리는 기관이 아닌 아이들,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라는 캐치 프레이저로 창립한 국제구호단체이다”고 설명했다.
한영준 대표는 2019년 5월 ‘희망 꽃 학교’를 멕시코 툴룸에 설립, 2021년 11월 ‘사랑 꽃 진료소’를 개원해 현장 중심의 구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재 희망 꽃 학교에서는 110여 명 이상의 빈민 가정 아이들이 매일 기초 교육과 급식을 지원받고, 사랑 꽃 진료소 에서는 매월 200여 명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소아과, 가정의학과, 내과, 치과 치료를 받는다. 또 지역 내 소외계층 200여 명이 매년 코인트리를 통해 생필품 및 생계 지원을 받는다. 한 대표는 2019년부터 멕시코에서 거주하며 지역 사회, 후원자, 유관 기관, 병원, 주민들과 협력하여 직접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과 해외에서 누구나 소액으로 코인트리 후원자가 될 수 있다. 페이팔 @cointreekorea , 홈페이지 cointreekorea.org
특히, 이 전시에는 ‘요가와 명상: 윤동환 배우 스페셜 프로그램’이 더해져 예술 작품을 통한 위로와 힐링을 뛰어넘어 직접적인 육체와 정신의 영역까지 더한다. 한국의 연극, 영화, 드라마 연기자인 윤동환씨가 ‘별들의 들판 -아트&요가 수업’으로 함께 한다. 윤동환씨는 태국, 인도, 발리 등에서 요가와 명상 수행을 했고, 코롱 에코리움 등 에서의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을 통한 지도를 하고 있다. 2022년 11월 플라시보 요가 명상 책을 출간해, 자신만의 통합적 요가, 명상, 기도의 방식을 개척해 전파하고 있다. 갤러리 전시 공간에서의 지역 주민을 위한 아트 & 요가 수업과, 학교에서의 어린이 요가교실, 그리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마사지 웍샵으로 직접적인 봉사에 합류한다.
정인걸 줄리엔 PADO 관장은 “이번 사회공헌 전시 ‘별들의 들
판- 툴룸, 멕시코’는 갤러리 설립 시 받은 협력과 상생이라는 두개의 키워드를 온전히 담아낸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이번 별들의 들판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방식은 ▲전체 행사 후원: 프로젝트 진행 기금 마련 (사회공헌 전시 후원처 명시) ▲3,000달러 목표액의 킥스타터(Kick Starter) 후원: 툴룸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마련 기금 확보 ▲전시 작품 온·오프라인 구매로 할 수 있다. 후원 문의 Jullien@gallerypado.com (310)922-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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