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
지난 7월 26일 연방 정부는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미팅 에서 연방 금리를 5.5%로 올렸다. 이는 작년 3월 이후 11번째의 금리인상이다. 이로써 연방 금리는 2001년 이 후 20년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연방 정부는 앞으로 남은 한 해 인프래이션의 상황에 따라 한 번 더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7%에 근접해 있고, 자동차 융자 이자, Home Equity 이자, 크레딧 카드 이자등도 지난 20년 이래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 힘든 시기를 해처 나가기 위한 조언들을 전문가들을 통해 5가지로 알아본다.
1. 자신의 재정 상태를 점검한다 - 먼저 당장 사용 가능한 모든 은행 구좌 스테이트먼트를 확인하고 이자는 얼마이고 CD인 경우 조기해약 벌금은 없는지 알아본다. 그 다음 모기지를 포함하여 크레딧 카드 페이먼트등 지불해야 할 모든 빚을 점검하고 이자가 고정인지 혹은 변동인지 변동이면 이자인상으로 얼마를 더 지불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이 시점에서 수입과 이자 상승으로 인한 늘어난 지출 예산등도 꼼꼼히 창긴다.
2. 좋은 빚과 나쁜 빚을 구별하고 나쁜 빚은 빨리 정리하도록 노력한다 - 모기지나 자동차 페이먼트는 좋은 빚이라 한다. 왜냐하면 페이먼트를 함으로 에쿼티가 쌓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나쁜 빚은 원금이 없어지지 않고 이자가 비싼 크레딧 카드 같은 페이먼트를 말한다. 요즘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크레딧 카드의 평균 이자는 16%를 넘어선지 오래다. 가능하면 비싼 이자를 내는 크레딧카드를 먼저 정리한다. 어렵다면 Balance Transfer Card 를 이용한다. 크레딧 카드 회사에서 다른 카드의 빚을 옮기면 0% 이자를 1년에서 1년 반 정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물론 발란스의 3% 정도 비용을 요구 하지만 그래도 16% 보다는 저렴하다.
3. 크레딧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높은 점수를 유지 한다 - 고 금리 시대에 그래도 낮은 이자를 받으려면 크레딧이 좋아야 한다. 대체적으로 융자기관에서는 크레딧좋은 고객이 안전한 고객이라 생각하고 좋은 이자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모기지나 자동차 융자를 받을 때 크레딧 점수가 좋으면 최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크레딧 점수를 좋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페이먼트를 늦지 않게 내는 것이고 카드 빚을 사용 가능한 한계에 30% 이하를 유지 하고 쓸데 없이 신용 조회를 많이 하지 않는것이다.
4. 비오는 날을 대비하여 비상금(Emergency Fund)를 조성한다 - 적어도 모든 페이먼트와 생활비 포함 매달 들어가는 생활비의 6개월 분을 따로 구좌에 관리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경기가 계속 안좋다면 직장을 잃을 수도 있고 하던 비지니스도 어려워질 수 있다. 하지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을 버틸 자금이 있다면 마음의 평안과 재기를 위한 시간을 벌 수 있다. 비상금은 은행 이자가 좀 낮더라고 조기해약에 대한 벌금이 없는 세이빙 구좌를 관리함이 현명하다.
5. 자신의 경력을 돌아보고 보다 낳은 자신을 위해 투자한다 - 경기가 나빠지면 기업들은 정리해고 등을 이용하여 회사 재정을 정비한다. 연방 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대학 졸업 이상의 노동자의 실업률이 그렇지 않는 노동자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다고 한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남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좋은 점이 있다. 대학은 아니더라도 배움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면 불경기에 직장을 잃을 염려는 없을 것이다. 또한 남은 삶동안 수입도 더 많아질 것이다. 배움이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라면 금상첨화가 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피그맬리온 효과(Pygmalion Effect)에 대한 이야기로 컬럼을 마무리 하려 한다. 이는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면 원하는 바가 이루어 진다는 뜻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 인데 짧게 설명하면 킨로스라는 나라에 프그맬리온이라는 유명한 조각가가 살고 있었다. 그는 여자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여자를 멀리 했다. 하지만 어느날 자신이 코끼리 상아로 조각한 여인이 너무 아름다워 사랑에 빠졌고 매일 신전에가서 이 조각을 여자로 만들어 달라고 매일 기도하였다. 이를 가상히 여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에로스를 보내 조각을 여인으로 만들어 주어 딸 낳고 잘 살았다는 신화이다. 우리도 우리가 원하는 무엇인 가를 계속적으로 노력하면 신이 도와 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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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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