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브시티보험 브라이언 정 대표
▶ 최고의 재정전문가들이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한인 보험업계 최초 허브와 M&A로 제2 도약…자회사 실버시티보험, 메디케어 전문사로 성장
허브시티 보험의 브라이언 정 대표는 고객과 고객 만족을 생각하는 진정한 보험사가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거안사위’(居安思危)는 편안하게 있을 때 위태로움을 생각하라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없을 때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라는 의미로 보험(保險)과 일맥상통한다. 보험은 본인을 위해서는 물론 사랑하는 가족, 직원들, 그리고 혹여라도 생길 수 있는 타인에 대한 손해배상을 위해서라도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중요한 삶의 보호막이다. 40년 동안 고객을 위한 최상의 보험 공급을 위해 노력해 온 허브(HUB)시티 보험의 브라이언 정(한국명 정일) 대표의 ‘내일을 위한 준비’는 어떻게 남다른지 들어보았다.
정 대표는 연세대 1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1975년에 가족 이민으로 미국에 오면서, UCLA로 편입하여 수학을 전공하고 IBM에 입사하게 된다. 이후 우연히 1983년에 에퀴터블에 입사하면서 현재까지 40년 동안 한 분야에서 일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재정전문가이다.
1997년 8월 1일 6명의 재정전문가와 함께 창립한 시티보험은 ‘좋은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과의 관계 성립과 유지에 힘써왔다. 고객 만족과 번영이 곧 시티보험의 발전과 미래를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합리적인 가격, 신뢰를 주는 서비스, 지속적인 직원교육, 혁신적인 업무환경에 주력함으로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고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회사가 되었다.
시티보험은 사업체 보험, 그룹 건강보험과 자동차 보험을 전문으로 하고 2001년에는 자회사인 ‘모어 파이낸셜’을 오픈하여 생명보험과 개인은퇴연금 등의 재정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였다. 또한 2013년에는 언어 장벽으로 메디케어 보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한인 시니어들을 도울 목적으로 ‘실버시티보험’을 창립하여 부지런히 한인 고객에게 성실히 보험을 제공한 덕택에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메디케어 보험 FMO(Field Marketing Organization) 회사로 성장하게 된다.
20년 넘게 계속해서 고속 성장을 하던 시티보험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보험사 중 하나로서 한계를 느끼고 한인사회의 성장에 발맞춰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세계 5위 주류 보험사인 ‘허브 인터내셔널’(HUB International)과 한인 보험 업계 처음으로 2017년 5월 1일 인수합병(M&A)을 이뤄냈다. 그리고 ‘허브시티보험’이라는 이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서 1만6,000명의 직원과 530개 이상의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 허브의 맞춤형 솔루션과 변화하는 세상에 명확성을 제공하는 방대한 네트워크의 파워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6년 동안 많은 성장을 해왔다.
정 대표는 “허브의 다양하고 풍부한 미국 최고의 보험상품, 법률 및 각종 지원 리소스를 활용해 이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리스크 관리까지 제공해왔음은 물론이고, 고객 만족과 번영이 곧 허브시티 보험의 발전과 미래를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고 주류사회에도 인정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하며 모든 것이 변함없는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0여명의 에이전트들이 고객을 만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LA 사무실도 새로 이전하여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20년 넘게 일하는 베테랑 직원들이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일하면서 퇴사 후에도 다시 반갑게 찾는 허브시티보험은 회사의 이익을 한인사회에 나누는 일도 아끼지 않고 있다.
자회사인 메디케어 최고 전문 보험사 실버시티보험은 LA 인근 할리웃 태글리언 콤플렉스에서 고객, 의료업계 종사자, 에이전트, 전문가들을 초청해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LA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밸리 대한노인회 등 4곳에 각 2,500달러씩, 총 1만달러를 기부했다.
고객의 이익이 늘 우선이라 생각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것에 결코 주저함이 없었던 정 대표는 “1+1은 2가 아닌 3이 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는 회사로 계속해서 성장하여 한인사회에 더욱 많이 공헌하는 고객의 ‘허브시티보험’이 되겠다’고 말하면서 “2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건강한 시니어 사회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소: 3701 Wilshire Blvd. #800, LA ▲전화: (213)387-6505 ▲이메일: brian.jeung@hubinternational.com ▲홈페이지: www.hubinternatio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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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원정희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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