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코보험 진철희 대표
▶ 순수 한인 자산 종합보험회사 ‘자부심’, 서부 지역 모든 상업용 보험 제공 선구자…경영 시스템 개발·차세대 리더 발굴도
캘코보험 진철희 대표는 앞으로의 30년도 변함없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며 더욱 믿음직하고 든든한 보험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
깨끗하게 잘 정돈된 캘코보험을 방문했을 때 제일 먼저 캘리그라피로 예쁘게 만들어 장식된 액자가 눈에 띄었다.‘고객의 성공 캘코인의 행복’이라는 캘코보험의 경영이념이었다. 회사의 성공으로 인한 행복이 아니고 고객의 성공으로 인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이었다. 처음 방문한 고객에게는 분명 캘코보험에 대한 신뢰감과 안정감을 더해주는 경영이념임에 틀림이 없다. 그 다음에 널찍하고 반듯한 회의실이 눈에 들어온다. 고객들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효율적인 보험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의 성공과 행복의 추구를 위해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께 의논하며 일하는 전문가들의 모습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간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캘코보험의 도전과 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진철희 대표에게 들어봤다.
진 대표는 구 대우그룹 힐튼호텔 기획실에서 최고의 엘리트로 일하던 중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1989년 4월 가족 초청으로 미국 이민 길에 올랐다. 이민 후 1년 동안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면 좋을 지 고민하며 리서치하기에 이른다.
진 대표는 ‘보험’에 도전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망설임 없이 친구가 운영하는 에이전시에서 일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1993년 5월 14일에 한인타운의 한 사무실에서 직원 5명과 함께 ‘캘코보험’을 창립하게 된다.
캘코보험(이하 캘코)는 캘코 메니지먼트 시스템(CKMS) 구축과 엄선된 250개 이상의 협력사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객을 위한 최상의 보험 해결책을 제시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 97%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며 30년 동안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
LA와 뉴욕 그리고 시카고, 애리조나, 댈러스에 소재한 500여개의 고객사와 방글라데쉬, 베트남에서 근무하는 해외 직원을 포함한 60여명의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하는 캘코는 이제 명실공히 최고의 순수 한인 자산 종합보험 회사로 우뚝 섰다.
캘코는 사업체 보험, 그룹 건강보험 및 직원 베네핏, 개인 보험, 생명 보험 및 연금 등 모든 보험의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업체 보험과 그룹 건강보험 및 직원 베네핏 관련 상품들의 제공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서부 지역에서 상업용 보험에 대한 시장을 이끄는 선구자의 역할을 하게 한 주춧돌이기도 하다.
이 지역 내에서 소규모 자영업체에서 다국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주들이 만족하는 적절하고 충분한 보험들을 제공을 해왔다”고 진 대표는 자신있게 말한다. 만약, 사업과 직원들을 위해 적절하고 저렴한 보험을 찾는다면, “캘코가 가장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신뢰감을 주는 미소로 조심스럽게 진 대표는 덧붙였다.
캘코의 앞으로의 30년에 대한 비전을 물었을 때 진 대표는 망설임없이 “순수한 한인 자본과 경영으로 에이전시가 아닌 보험회사를 만드는 것”이라고 답했다. 진 대표는 “1919년 12월 19일에 중국 상해에서 미국 자본으로 에이전시로 시작한 AIG가 현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보험회사로 성장한 것처럼 꼭 캘코가 아니더라도 미국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한인 보험회사가 꼭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하며 “함께 성장하는 한인사회와 주류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고객들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인 캘코는 또한 인재 등용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진 대표는 “한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보험을 포함한 금융 부분에서는 아직도 성장하는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 “대형 보험사나 금융권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한인 인재들을 발굴하고 영입해서 기업 규모를 키워야 한인사회에서도 AIG와 같은 보험사를 세울 수 있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최고의 대우는 물론 능력을 ‘적재적소’의 원칙에 의해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리더의 양성이 절실하다”는 말도 아끼지 않으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차세대 리더들이 이 분야에 관심 두기를 바라며, 아울러 캘코인이 되어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
캘코보험은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혁신과 시스템 강화에 나서 언더라이팅과 고객지원 시스템 및 IT 부분 등의 확장을 위해 지난해 7월 25일 LA 한인타운 윌셔와 뉴햄프셔 새 사옥으로 이전했다. 이제 150명의 직원이 함께 일한 수 있는 시스템과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보험 전문인이 되어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시작해 보기를 권한다. “한인사회에서 쌓은 명성에 걸맞은 한인 종합보험 회사 캘코에서 앞으로의 30년을 함께 할 인재를 초대합니다”
▲주소: 3255 Wilshire Blvd., #1500, LA ▲전화: (213)387-5000, 이메일: info@calkor.com ▲홈페이지: kr.calk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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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원정희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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