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 “마녀사냥, 가장 슬픈 날” 주장…기밀반출 37개 혐의 전면 부인 예상
▶ CNN “체포 뒤 지문 날인…머그샷 촬영은 없을 것”…이후 법정에 출석
법원 이동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 차량[로이터=사진제공]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직전에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의 경호를 받으면서 전날밤 머물렀던 마아애미에 있는, 자신 소유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을 출발해 마이애미 연방법원으로 이동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법원 지하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갔다.
그는 법원으로 이동하면서 올린 글을 통해 "법원으로 가는 중. 마녀사냥!!!"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역사상 가장 슬픈 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앞서 연방 검찰은 지난 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취득한 국가기밀 문건을 퇴임 후 자택으로 불법 반출한 것과 관련, 37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미국 전직 대통령이 연방 검찰에 의해 형사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범죄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기소인부 절차에 앞서 검찰에 신병이 넘겨져 체포된 상태에서 다른 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지문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인 머그샷 촬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CNN 방송은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이날 오후 3시께 연방법원의 법정에 출석해 기소인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에 대해서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인 이후 뉴저지로 이동해서 언론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초엔 뉴욕 지방법원에 출석해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자신에 대한 성추문을 막기 위해 성인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 '입막음 돈'을 지급하면서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뉴욕 지방검찰로부터 기소 당해 기소인부절차를 밟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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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트럼프 재임 기간 경제는 안정됐고,남부국경은 보안이 강화되고,전쟁없는 외교,튼튼한 국방, 원유자급자족완성,역사상 가장 실업률,낮은 인프레이션등 안정된 국정운영을 했다,만약 민주당의 끊임없는 방해,특히 힐러리측 제보만 가지고 러시아 간첩이라고 특별검사를 임명 2년 동안 온가족을 못살게하고 모든 좌파언혼을 동원하여 인격살인을한 좌파들이 이번엔 연방검찰을 동원해 터무니없는 죄목으로 감옥으로 보내려하고 있다.
슬프진 않다. 비장하고 후련하고 시원하다. '범죄에는 징계가 따른다'는 심플한 법칙을 자녀양육에도 적용하는데, 저 걸레같은 저질인간은 예외인가 해서 답답했었다. 그런데 드디어 '범죄자'가 기소되고, 재판이 시작되니 답답함이 해소되고 시원하다. 사필귀정이라는 진실이 실제가 되니 후련하다. 누구든지 법위에 있지 않다는 법의 선언 앞에서 비장하기까지 하다. 또 한편으로 저런 저질인간이 미국의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수치스럽다. 하지만 역사로 서술하고, 판례를 남겨두었으니 앞으로 저런 저질인간의 등장과 만행이 방지될 것이므로 기쁘다.
dkinla 씨 당신은 인생 자체가 미움과 증오군요. 참 나날이 즐겁계
마가 벌레들 ****** 먹사들 병신도들도 같이 깜빵으로 보내자
오해 될 만한 일을 지금 하는가? 선거 후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