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도우미로 스마트폰 적극 활용해야
▶ 이용 항공사 앱 다운로드 받는 건 기본
▶ 앱 사용해 항공편 현재 상황 확인해봐야
▶ 수하물 추적 조치 취해 놓는 것도 바람직
비행과 관련한 공포의 여름이 지나간 후 항공여행은 생각만 해도 당신을 메스껍게 만들어줄지 모른다. 최근 테크 픽스 칼럼에서 좀 더 손쉬운 여행을 위한 팁을 몇 개 다뤘다. 하지만 일정 중 여행에 문제들이 발생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최선을 바라면서도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당신의 스마트폰을 여행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당신의 앱들을 체크하라
아직 그러지 못하고 있다면 당신이 여행 중 이용할 항공사의 공식 앱들을 다운로드 받아라. 항공편을 예약할 때 여행관련 공지를 텍스트나 이메일로 받을 수 있도록 등록하라. 하지만 항공사 앱에서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계획들이 엇나갔을 때 쓸모가 있는 도구들과 함께 말이다.
당신의 비행 연결지역들의 상태를 보여주는 기상 앱은 사전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만약 궂은 날씨나 항공사 문제로 당신의 항공편이 취소된다면 호텔 체인과 카 렌탈 혹은 열차 스케줄을 알려주는 앱들을 미리 설치해 놓았을 경우 신속하게 밤에 묵을 곳이나 대체 육상 교통편을 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당신의 항공편을 체크하라
대부분의 항공사 앱들은 이륙 24시간 전에 모바일 체크인과 디지털 보딩 패스를 제공한다. 또한 당신의 항공편이 제시간에 이륙하는지 아니면 늦어지는지 혹은 취소됐는지 상황도 스크린을 통해 알려준다.(항공사 알림들은 비행 상황과 관련한 변경도 고지해 준다.)
만약 비행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경우 이것은 보통 예정된 항공기가 이전 비행 스케줄보다 늦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주요 항공사들의 앱들과 추적 앱들은 당신 비행에 지정된 항공기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Where’s My Plane?‘ 기능을 갖고 있다.
만약 당신의 비행기가 늦게 도착하고 그래서 당신의 연결편을 놓치게 될 것 같으면 당신은 즉각적으로 재예약을 시작할 수 있다.
독립적인 비행추적 앱들은 여러 항공사들을 연결해 전 세계적인 연발 상황 같은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 ‘Flightradar24’와 ‘FlightAware’(이 둘은 모두 인앱 구독 구매를 할 경우 무료이다) 혹은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적인 ‘FlightAware’ 등은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들을 위한 많은 옵션들에 포함된다.
아이폰을 위한 ‘Flighty’(월 6달러. 다양한 플랜들이 있다)은 항공 트래픽을 모니터하고 당신 플랜과 관련한 이상상황을 탐지해 즉각적으로 알려준다.
단순한 항공편 상황을 알기 원한다면 당신이 선호하는 검색 엔진에 항공사와 비행편 번호를 넣어 검색을 해보면 된다.
3. 당신의 수하물을 체크하라
모든 것을 들고 가는 짐 가방에 꾸겨 넣으면 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짐을 체크한다면 무료 추적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델타 항공 그리고 다른 항공사들은 여러 해전부터 체크한 짐들에 대해 무선주파수 확인 방식응 사용해 오고 있다. 당신이 항공사 앱의 ‘Track My Bags’ 버튼을 탭하면 당신 짐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항공사가 이런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이를 신뢰하지 못할 경우 혹은 당신이 스스로 알아서 하겠다는 경우에는 짐 가방에 ‘Tile’이나 ‘Apple AirTag’ 같은 위치추적 기기들을 집어넣어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추적할 수 있다.
4. 공항을 체크하라
당신의 항공편이 늦어지거나 취소될 경우 당신은 익숙하지 않은 공항에 묶이게 될 수 있다. 그럴 경우 두려워하지 말라. 폰 충전 스테이션과 커피숍 그리고 다른 필수적인 서비스를 찾는 것을 도와주는 맵들이 있다.
당신의 항공사 앱에는 이미 공항 맵들이 들어 있을 수 있다. 일부 비행추적 엡들과 여행 앱들에도 맵들이 있을 수 있다.
공항의 구조를 보여주는 전문적으로 앱들도 있다. 하지만 아마도 당신이 이미 갖고 있을 프로그램들-구글 맵과 애플 맵 같은-은 종종 터미널 맵들을 갖고 있다. 만약 당신이 곧 연결편을 타야하는 상황이라면 맵을 체크함으로써 환승 공항의 구조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음 여정을 위해 아주 빠른 속도로 공항을 가로질러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5. 당신의 옵션들을 체크하라
만약 당신의 비행편이 취소된다면 즉각 당신 폰을 통해 재예약을 시작하라.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재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은 거의 대부분 고객서비스 라인의 번호를 돌리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구체적인 재예약 과정 정보를 위해서는 항공사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라.)
만약 좌석이 없는 경우라면 당신의 티켓을 다른 항공사로 옮길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의 본래 항공사에 물어봐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Google Flights’ 혹은 카약 그리고 익스피디아 같은 여행예약 사이트들에서 대체 항공편들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그날 지상에 묶였는데도 항공사가 바우처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호텔을 찾기 위한 앱들을 작동시켜라. 혹은 목적지까지 급히 가야할 절박한 상황이라면 앱을 통해 대체 여행수단을 찾아야 한다.
취소 비행편에 대해 여행 크레딧이나 리펀드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AirHelp’ 같은 업체들은 클레임 과정에서 당신을 안내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크레팃 카드들은 여행 중단 보험들을 이미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카드로 돈을 지불했다면 문의를 해 보라. 연방교통부의 항공고객 보호(Aviation Consumer Protection) 사이트는 이와 관련한 온라인 리소스 페이지를 이미 갖고 있으며 9월 초부터는 좌절감을 겪은 여행객들을 위한 인터렉티브 대시보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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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 D. Biersdor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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