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후반부를 향해가면서 새학기가 시작되고 있다. 오랜 동안 보고싶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지만 새 학년을 시작하면서 적응 하야하는 부담감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인 부모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는 자녀들에게 확실한 힘이 될 것이다.
“I’m always here to cheer you up! 언제라도 곁에서 응원하고 있어요!” “Do not worry! Trust yourself! 괜찮아! 자신을 믿어!” “I’m sure you’ll do well. 너가 잘 할 거라고 믿고 있어.” “You can do it. 너라면 해낼 수 있어. you’ll do fine. 잘 될 거야 ”
■ 부모의 격려가 주는 힘
이런 격려의 메시지가 청소년들의 성장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청소년기는 자아가 형성되어지는 시기로 중, 고등 학생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자신이 다른 친구들보다 덜 영리하거나, 능력이 부족하게 느껴 지면서 자신은 별로 잘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주관적 기준을 가지고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청소년들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기 보다는 다소 물러서는 자세로 돌아가는 상황을 관망하며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기 쉽다. 이럴 때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부모의 따뜻한 격려의 메세지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 격려 받지 못하면
격려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낮은 긍정적 에너지를 갖게 되기 쉽다. 긍정에너지가 낮아지게 되면 자연적으로 자존감 역시 낮아지게 되면서 실제 과제의 양에 비해 큰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타인에게는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감 또한 떨어지기 쉬워진다. 이렇게 떨어진 신뢰감은 세상 현상을 파악할 때 객관적이지 않은 극도의 주관적 인지 사고를 하게 되고 이와 같은 습관은 결국 사고 판단의 오류로 이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과 타인의 삶을 괴롭게 하거나 불행을 끌어당기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실패할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되면서 자동적으로 불안을 느끼게 하며 무슨 일에서나 능률이 오르지 않을 것이며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를 무력감에 빠뜨릴 수 있게 된다. 이런 잘못된 인식들은 불편함이 원인이다. 이는 어린 시절 어른이 되어 맞이하는 스트레스 받은 상황으로 인해 활성화되며, 우리는 이런 부정적인 기준을 가지고 모든 것을 처리하고 왜곡과 자동반사적 사고를 하게 된다.
■ 부모의 긍정적 사고와 언어 습관
스스로가 자신을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실수를 했어도 응원해 주는 부모의 긍정적 말이 중요하다. 생각과 말도 습관이기 때문에 자녀에 대한 사고와 말을 긍정적으로 용기를 주는 말을 하므로 마음에 힘을 실어주자.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밖에 없다. 자신에 대한 믿음은 어려운 일을 맞닥뜨렸을 때 그 힘을 발휘한다. 누구든지 어려운 일에 맞닥뜨리게 된다. 그럴 때 자신감이 떨어져서는 그 일을 피해가고 싶어 돌아가 버리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해도 안 될 것 같은 두려움이 들기 시작하면 과정 과정이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
이럴 때 힘내! 너는 할 수 있어 하는 부모의 격려는 불도저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 같은 힘을 준다. 삶은 배워가는 과정이다. 실패를 하는 것 또한 배우는데 꼭 필요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부모들이 기억하고 “포기 금지, 힘내자!”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해” 하며 과정을 응원해 주자. 행복한 결말로 생각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생각 습관을 전환시킬 때 우리는 행복 해 질 수 있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다 못 하겠어.’ 하는 대신에 ‘배울 기회가 이렇게 많네’ 로 생각 할 수 있게 해보자. 새학기를 시작하며 “이번 학년은 너의 기억에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학년이 될 수 있을 거야. 기대되지 않니?” 하고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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