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월급을 받고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들에게 집을 살 것을 권유한다. 각자 생각하기에 따라 페이먼트등 걱정되는 것도 많겠지만 여기서는 왜 집을 사는 것이 좋은지 8가지 이유만 설명해 보려고 한다.

1. Pride of ownership(삶의 보람과 상승되는 자존심)

미국에서 살면서 내가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프라이드는 삶에 가치와 보람을 부여한다. 주택 소유는 가족에게 안정감과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의 의미를 준다. 또한 우리는 집을 원하는 색깔로 칠 할 수도 있고 내 입맛에 맞게 단장할 수 있으며 음악도 크게 틀어놓고 파티도 할 수 있다.

2. Appreciation(집값 상승)

경기가 좋아지고 인플레이션이 오면 집 가격도 동시에 같이 오르게 된다. 주택 수입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Shelter로서의 역할을 한다

3. Mortgage Interest Deduction

모기지 이자는 세금 공제 사항이다. 100만불까지 모기지 이자는 Tax Return 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 세금 공제를 계산하면 일반 렌트로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것 보다 훨씬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4. Property tax Deductions(재산세 인컴택스 공제)

IRS Publication 530이 포함하는 세금 정보에 따르면 인컴택스에서 State and Local real estate taxes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신의 CPA와 상담하여 2017년부터 시행되는 Tax Cuts 와 Job Ace 또한 주택 소유주로서 보다 효과적인 Standard Deduction의 이득을 볼 수 있다.

5. Capital Gains Exclusion

만약 주택을 구입하고 지난 5년 동안 2년 이상 그 집에 살았다면 오른 집 가격에 대하여 개인일 경우 25만불까지 혹은 부부인 경우 50만불까지 세금이 공제된다.

6. Preferential Tax Treatment (세금 우대 혜택)

집을 구입한 후 1년 후에 팔 경우 일반 capital income tax에 비하여 세금 Rate이 적다. 보통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20%의 세금을 내는데 이는 일반 수입에 대한 세금인 22% 이상의 세금보다 저렴하다.

7. Mortgage Reduction Builds Equity(모기지를 갚아가면서 집에 에쿼티가 쌓인다)

매달 지불하는 모기지 페이먼트의 일부가 원금을 갚게되므로 주택에서 론을 뺀 가치가 매달 상승하게 된다. 이자를 낮게 즉 2.75% 30년 고정으로 얻는다면 페이먼트의 40%가 원금상환으로 쓰이게 된다. 예를 들면 1,000불이 페이먼트라면 그중 400불은 원금이 갚아진다는 뜻이다.

8. Equity loans(집을 담보로 론을 뽑아 크레딧 카드를 상환하면 이익이 된다)

크레딧 카드 이자는 보통 20-30%까지 다양하다. 집에 에쿼티가 많다면 이자가 저렴한 Home Equity Line of Credit을 이용 저렴한 이자로 크레딧 카드 빚을 정리하며 매달 페이먼트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제 컬럼을 이키가이라는 말로 마무리 하려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집을 산다는 것은 삶의 가치를 높이고 보람이 되는 일중의 하나이다. 일본에서 많이 쓰이는 말 중에 이키가이 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이키(삶) 그리고 가이(가치)의 합성어이다. 즉 “사는 보람” 혹은 “사는 행복”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키가이(삶의 행복)의 기초에는 5 가지가 있는데 1.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기, 2. 자아를 내려 놓기, 3. 화합과 지속성 찾기, 4. 작은 일들에서 기쁨 발견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5. 현재에 충실하기이다.

어떤 일이든 기쁨을 찾아내는 것은 상당부분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어떤 사람은 단조로운 일을 지겨움으로 또 다른 사람은 즐거움으로 받아들인다. 이 세상의 삶은 일상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이 더해져 삶 전체의 충족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큰 것을 꿈꾸기에 앞서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이키가이일 수 있다. 어떤 이에게는 주택 소유가 어떤 이에게는 하버드 졸업한 아들/딸이 이키가이일 것이다. 이키가이(사는 보람)는 삶의 모든 순간에 의미를 부여함과 동시에 끝까지 밀어붙이는 열정과 끈기를 제공한다. 주택을 소유하고 자기만의 색으로 페인트하고 정원을 가꾸면서 작은 사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 이런 작은 행복들이 모여 인생 전체를 풍족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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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