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자금 재정보조의 성공열쇠는 역시 재정보조 신청서를 어떠한 내용으로 어떻게 작성해 제출할 수 있을지 여부에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펠그랜트와 학생융자 및 부모융자(PLUS) 등의 연방정부 보조나 주정부 그랜트를 계산하기 위해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FAFSA 신청서가 있고, 대학의 자체적인 지원금이 풍부한 사립대학 등은 무상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연간 수만달러에 달하는데 이러하 무상보조금 평가를 위해서 칼리지보드를 통해 가정의 자세한 재정상황을 알기위해 FAFSA에 추가로 C.S.S. Profile 이라는 별도의 신청서를 요구한다.
물론, 이외에도 대학마다 자체적인 재정보조 신청서와 아울러 제출된 내용을 검증하는 시스템도 있기에 내용을 대강 제출할 수도 없다.
따라서, 가정형편에 알맞는 재정부담을 위해서는 재정보조 지원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사립대학의 경우 무상보조금이 재정보조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지원받는 보조금 총액에서 거의 72퍼센트에서 86퍼센트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잘 활용하면 실질적인 비용면에서 사립대학을 오히려 주립대학보다 더욱 저렴하거나 비슷하게 진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재정보조의 성공은 반드시 사전설계를 통한 준비를 실천해야만 가능하다. 아울러 재정보조 지원을 잘 해주는 대학들을 사전에 선별해 이러한 대학들의 선호하는 입학사정 요소에 맞춰 자녀의 프로필을 이에 맞춰 키워줌으로써 대학마다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만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문제는 이러한 사전설계를 위해 상기의 재정보조 신청서에 따른 질문내용을 재정보조 공식에 맞춰 잘 이해하고 가정분담금(EFC)을 낮출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감으로써 대학들의 재정보조금을 계산을 위한 재정보조 필요분 즉, 그 대상금액(FN)을 얼마나 증가시킬 수 있을 지 여부에 따라 재정보조금은 크게 달라진다.
학부모들이 잘 알고 있는 FAFSA는 단순히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원금 계산에만 목적을 둔다.
그 질문 내용도 학생과 부모수입 및 자산에 대한 질문이 매우 제한적이고 자세한 내용을 묻지 않는다. 하지만, 연간 수만달러에 달하는 대학자체의 장려금과 재정보조용 장학금과 같이 무상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대학들은 FAFSA내용만으로는 자체적인 재정보조 그랜트를 평가하기에 내용이 턱없이 부족하므로 C.S.S. Profile 제출을 통해 보다 자세한 재정상황을 요구한다.
질문 내용의 숫자도 FAFSA에서 요구하는 문항 수보다 거의 3배이상이며, 내용을 잘못 제출하면 다시 정정하기가 어렵고 정정을 해도 많은 제한이 있다. 그리고, 이렇게 질문이 많다는 것은 더욱 자세히 수입과 자산내용을 파악해 이 모두 가정분담금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올바른 사전설계 없이는 큰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사전설계는 무엇보다 신청서의 질문내용이 재정보조 계산에 적용되어 모두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키게 되므로 그 항목 별로 제출내용을 어떻게 하면 사전에 최적화시켜 제출할 수 있을지 여부가 재정보조 성공을 좌우하는 열쇠일 것이다. 따라서,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수입과 자산내용을 기재해야 하는 C.S.S. Profile의 사전설계와 그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성공요소는 타이밍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내용을 잘 이해하고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해도 그 제출내용이 대학등록 2년 전의 세금보고 내용을 기재해야 하고 자산내역도 신청서 제출시점 이전에 설계하지 않게되면 결코 보다 나은 재정보조지원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이에 대한 총제적인 진단은 반드시 사전에 진행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오는 5월 28일에 이러한 내용과 실질적인 준비방안에 대해 무료 교육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에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 된 입학사정 평가방식도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는 www.agminstitute.org에 접속해 등록신청을 하면 온라인 세미나 접속링크를 등록된 개인에게만 전날 이 메일로 발송된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dminstitu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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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명 / AGM 인스티튜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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