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대표
■정시 지원에서 합격 기회를 꽉 잡자
조기지원(early decision, early action) 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지원한 대학으로부터 고대하던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기쁜 순간이다. 하지만 조기 지원의 카드를 꿈에 대학으로 상향 지원에 사용한 학생들은 다소 씁쓸한 결과를 받았을 수 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은 막상 그 마음을 추스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전반전이고 심기 일전하여 아직 남은 후반전에 최선의 전략을 짜고 후회 없는 노력을 기울 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ED2 기회를 노려라
2차 조기지원(early decision2)이 있는지 모르는 이들이 많다. 최근 수년간 이를 채택한 대학들이 갑자기 늘어났기 때문이다. 조기지원 마감일은 보통 11월 1일이라 매우 이른 편이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는 학생들이 많다. 반면 2차 조기지원의 경우는 마감일이 보통 1월 1일 또는 1월 15일이다. 이는 지원 리스트 있는 나머지 학교들과 같이 지원을 하되 그 중 꼭 가고 싶은 한개의 대학을 선택해 이 대학에 2월 15일경 합격이 되면 나머지 지원 한 대학의 지원서는 철회됨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것을 선택하는 것일까? 그것은 합격률 때문이다. 1차 조기 지원만큼은 아니지만 2차 조기 지원이 합격의 기회가 높기 때문이다. 1차 조기 지원에 합격하지 못했거나 혹은 스포츠 일정, 1분기 성적 부진 등의 원인으로 1차에 미처 지원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가장 입학하기 원하는 대학을 엄선해 충성심을 보여주고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ED2 학교 선택 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자신의 성과와 비교 해 지나치게 상향 지원을 하기 보다는 냉철하게 판단하여 본인의 스펙보다 약간 높은 대학 중 선택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합격 시 반드시 이 학교에 등록하겠다는 동의서에 서명을 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정시 지원에도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는 것부터 고민이다. 누구나 명문 대학에 보내고 싶겠지만 결과 발표날을 기억하며 상향 권, 적정 권, 안정권 대학들을 선정해야 한다. 대학 지원은 총 6개월이 넘도록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기간이다 보니 지치기 쉽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냉철하게 객관적 사실들을 놓고 자신에게 맞는 적정 권 대학의 지원 리스트를 찾는것과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상향권과 안정권의 대학들을 선택,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사람에게도 잘 맞는 맞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대학에도 나와 잘 맞는 대학이 있다. 마지막 순각까지 나와 잘 맞는 대학을 찾는 노력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2020년 통계에 따르면 놀랍게도 자신과 잘 맞지 않아 중도에 포기하고 다른 대학으로 전학을 하거나 대학을 학생들이 33퍼센트에 이르기 때문에 대학 측에서도 자신들의 대학과 잘 맞아 중도 포기를 하거나 떠나지 않을 학생을 선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런 이유에서 각 대학들이 지원서에 왜 우리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지를 묻게 되는데 이질문에 답변을 작성하면서 면밀히 조사하고 그 이유를 자세히 그리고 명확하게 적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2학년 남은 기간에 충실해라
12학년들이 지원서를 접수하고 나면 긴장이 풀리고 모든 것이 끝이 났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펜데믹 기간동안 특별히 대학들이 보류 혹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판단들을 많이 하고 있다. 왜 그럴까? 합격을 결정하는데 있어 지원자에 대해 좀 더 지켜보고 자세히 알기 원하기 때문이다. 지원서에 작성한 모든 과외 활동들과 학업적 성과에 최선을 다 한다면 대학에 추가적으로 자신의 훌륭한 자질과 성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최종 합격의 기쁨과 만족을 줄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Class of 2026 Early Decision and Early Action Notification Dates
▲https://www.collegekickstart.com/blog/category/early-admission
■입학 확률을 두 배로 높인 수시모집
입학 확률을 높일 방법을 찾고 계십니까? 여기 수시모집 비율이 정시모집 비율보다 최소 2배 이상 높은 학교들의 목록이 있습니다.
조기결정은 구속력 있는 약속이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지원자이고, 경제적 여유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자신에게 맞는 학교라고 확신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리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만약 그렇다면, 이 방법을 적용하는데 의미 있는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버크넬대학교의 경우 2025학년도의 약 60%가 수시모집을 통해 입학했고 정시모집 지원자의 입학률은 73% 대 31%였다. 또는 메인주에 있는 Bates College에서는 입학하는 반의 약 80%가 Early Decision을 통해 입학했고 정시 지원자의 입학률은 46% 대 10%였다. 이것들은 무시하기에는 너무 큰 차이들이다.
참고: 대부분의 이른 결정 마감일은 11월 초에 있기 때문에, 지금이 당신에게 적합한지 고려할 때이다. 수시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고 College Kickstart를 통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십시오.
(323)938-0300 A1educate.com
<
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대표>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