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롤 리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코로나가 휩쓸고 간 후 부동산 마켓을 말하고자 한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는 벌써 집값이 많이 올라가 거의 최고점에 이른 곳도 있고, 적당한 매물이 딸려 집을 사기가 어려운 실정이기도 하다. 이런 현상은 주택뿐만 아니라 투자용 부동산도 이미 올 상반기부터 거래량도 늘고 가격의 상승폭도 크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는 이유는 최저의 이자율 덕분이다. 지금 부동산을 사두면 당연히 값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제대로 투자를 하면 바로 수익이 생길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다. 그리고 주위의 부동산 붐이 일어나자 부동산 부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충분히 공감이 가는 일이기도다.
그래서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다른 투자와 비교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할 때의 장점을 소개하여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 우선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부동산은 실제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형 자산(Tangible Asset) 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주식이나 증권보다 부동산은 수익과 지출 등 숫자나 조건이 훨씬 투명하고 확실하다.그래서 많은 금융기관들이 다른 투자나 비지니스보다는 부동산을 담보로 쉽게 융자를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의 또 다른 특징은 투자자가 직접 경영에 참여해서 모든 것을 통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은 구매 이후 소유주가 직접 관리하여 이윤을 더 창출 할 수도 있고, 상품의 가치를 올려 이익을 남기고 팔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운영을 잘 못할 경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보통의 상품구입과는 달리 비지니스처럼 관리와 운영이 필요하다. 하지만 부동산을 잘 선택하여 구입한 후에 관리를 잘했을 때의 이익은 어느 다른 투자 보다 더 크고 투자자의 자산 형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뮤추얼 펀드나 주식투자처럼 투자자가 투자 회사의 경영에 참여 하지 못하고 단지 회사가 잘 되기만 바랄 수밖에 없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렇게 투자자가 부동산 관리를 잘하여 렌트 수익이 올라가면 건물의 순수 자산가치가 올라가고 그만큼 부동산의 가치를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을 리모델링하여 가치를 올렸을 때나 렌트 수익을 올리고 나서 은행에서 가치가 올라간 부분만큼 재융자를 하여 다른 부동산 구입에 재투자를 할 수도 있다. 역시 모든 투자는 종류와 관계없이 자산 증식이 최종 목적인데 주택 시세와 달리 투자한 상용 부동산의 가치는 부동산의 순수 수입이 올라 가면, 거기에 따라 비례적으로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의 또 다른 장점 중의 하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매달 수입이 들어오는 수동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의 꿈이 이런 수동 수입으로 원치 않는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과 수입을 보장 받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주식이나 증권은 이런 수동 소득이 없이 팔 때만 소득이 발생된다.
그리고 부동산 가격이 항상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장점 중의 하나는 역시 가격의 상승이다. 물론 지난 몇 년 전에 경험했던 것 같이 부동산 가치가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나 부동산 가격 상승의 요인을 잘 점검해 투자를 하면 언제나 큰 가능성이 있는 것이 역시 부동산 투자이다.
우선 부동산 가치상승의 가장 중요한 몇 가지 요인을 보면 구매 시기, 부동산의 위치, 소유 기간, 그리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는 주기가 있다. 그리고 그 시기가 지금이라는 것이다. 물론 사회적인 요인으로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고, 또 너무 올라서 당연히 내려오기도 하는, 상승과 하강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즉, 이 부동산 경향의 주기를 이해하면 구입과 매매의 시기를 짐작하여 안전한 방법으로 최대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
문의 (714) 345-4989
<
케롤 리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