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제 장수시대 100 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주위를 둘러봐도 이제는 60-70 세대에 일을 하거나 다른 여가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미디어에 나오는 광고 중 50% 이상은 우리 몸에 좋은 건강 식품, 비타민, 약 등 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우리 모두는조금더 건강해지고 싶고 오래 살기를 원하는것같다. 은퇴 게획에서 오래 사는 것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예전과 달리 이제는 아주 중요해졌다. 특별히 오래 살수록 더 필요한 생활비 (지난번 컬럼에서 어뉴이티 중요) 와 장수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질병들에 대해 준비를 좀더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다. 지금 현제 미국에서 가장 사람들이 원하는 보험 중에 하나가 아마도 롱텀케어 (LTC) 보험 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LTC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생가보다 많지가 않다. 특별히 우리 한인분들은 타 커뮤니티와 비교를 해보면 거의 전무 하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그럼 과연 롱텀케어 보험(LTC)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를 한번 알아보자. LTC는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건강 보험 또는 메디케어에서 커버가 안되는 만성 질병으로 인해 전문인의 케어가 필요할 경우, 그리고 받으시는 케어 서비스에 들어가는 경비 부분을 커버해주는 것이 LTC 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중의 하나가 메디케어에서 커버를 해준다, 또는 가지고 있는 건강보험에서 커버가 된다고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본인이 Medicaid(Medical)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커버가 된다. 하지만 본인이 살아생전에 메디칼에서 커버해준 병원 의료비가 어느정도 있으면 사망 후 정부에서 남은 재산에 대해서Medical Recovery을 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한다.

롱텀케어 보험은 말 데로, 만성 질환의 병으로 인해 혼자서는 하루의 일상 생활이 어려워 전문적인 간병인이 나를 케어해주는것이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만성질병으로는 치매(Alzheimer), 중풍 (Stroke) , 또는 고령화로 인한 여러가지 만성 질병 등을 말한다.

이런 병들은 당장 죽는 병은 아니지만, 만성 질한으로 오랜 기간 앓은 질환이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서 누군가의 보조를 필요로 한다, 즉 우리가 하루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1. 목욕하기 2. 옷 입기 3. 화장실 가기 4. 이동하기 5. 배변조절 6. 혼자 식사 의 6 가지 중 2 가지를 못하게 되면 장기 간호 보험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된다. 물론 본인의 재정 상황 와 가지고 있는 장기 간호 보험 플랜에 따라 본인의 집에서 간병인을 불러서 케어를 받을수도있고, 아니면 양노병원 (Nursing Hone), 생활 보조 시설 와 간호인들이 잘 갖추 어진(Assisted Living Facility)에서 케어를 받을수도있다. 현제 미국에서 65 세 이상 되신 사람들 중 70% 첸스가 나중에 롱텀케어 보험이 필요할수있다고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에서 알려주고 있다.

보통 롱텀케어 보험을 받기 시작해서 사망할 때까지 평균 기간은 3.7 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물론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수도있다.

현제 평균적으로 LTC 경비는 일년에 ＄50 k- ＄60k, 물론 우리가 사는 캘리포니아는 다른 주에 비해서 훨씬 경비가 비싸다. 일년에 평균적으로 ＄80 k- ＄100 k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그럼 왜 사람들이 이렇게 중요하다고 하는 LTC을 가입 안 하는 걸까? 나 또한 재정 전문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성을 알리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가입을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첫번째가 보험료다, 아마도 다른 어떠한 보험 보다고 비싼 보험료가 LTC 가 아닌가 싶다. 두번째로는 너무 늦게준비 하다보니 건강이 따라주지 않아서, 보험회사에서 안 받아주는 경우다.

문의 (213)700-1069

mpark@empfn.com

<마이클 박 EMP 파이넨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