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리다주에서 오늘 아침 12층 콘도 일부가 붕괴해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정확한 사상자 수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1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 한편, 무너진 건물 밑에는 현재 상당히 많은 사람이 매몰 돼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이 지역에 폭풍 접근 소식까지 예보돼 있어, 앞으로의 구조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상원이 9천53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예산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오늘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합의안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 최종 합의가 확정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연초에 제안한 2조 2천억 달러 규모의 미국 일자리 계획에는 미달하는 예산입니다. 그래도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폭력범죄, 특히 총기범죄에 초첨을 맞춘 종합 예방 전략을 발표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른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 총기상을 죽음의 상인이라고 지칭한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를 향해 공격형 무기금지, 총기 제조사의 책임 면제 조항 철폐를 포함한 총기 규제 입법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 인도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며 백신 접종률이 낮은 일부 주에서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 ′가을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보건당국은 델타 변이를 주목하면서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의 필요성과 시기를 놓고 논의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 화이자 관계자는 자사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델타 변이에도 90% 정도의 높은 예방효과를 나타냈다고 주장했습니다.
▻ 델타변이보다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출현하자 각국의 의료기관들이 관련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모더나나 화이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은 젊은이들이 드물게 심장 염증성 질환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젊은층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률이 낮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부작용 사례가 발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CDC는 부작용은 극히 드문 사례이며 백신 접종이 훨씬 이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백신 접종자들은 한국을 방문할 경우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것과 관련해 LA 총영사관이 28일부터 면제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 총영사관 예약 방문 신청 뿐 아니라 이메일로도 신청서를 접수해 발급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 LA 시의회가 세입자 권리 보호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조례안은 건물 필수 수리 등을 거부하고, 아파트 서비스를 축소 하는 등의 불이익이 신고될 경우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 존 리 시의원등이 제안한 길거리 노숙 금지 조례안 재개 표결 다음 주 진행됩니다. 해당 조례안은 노숙자들이 길거리에 텐트를 설치하거나 개인 물품을 쌓은뒤 주거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1만1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2주연속 40만건대를 기록했습니다.
▻ 정상업무로 복귀한 디즈니랜드가 인력부족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인력 채용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한국의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윤석열 X화일을 둘러싸고 내용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출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야권의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국민의힘 입당은 미룬 것으로 보입니다.
► NBA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2연패를 당하고 있는 LA 클리퍼스가 오늘 스테이플스 센터로 돌아와 3차전을 치릅니다. 한편 동부 컨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는 애틀랜타가 밀워키를 116-113으로 꺾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 LA 다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3-5로 패하고 샌디에고와의 주중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습니다. 2위 다저스와 3위 샌디에고간의 승차는 반게임차로 좁혀졌습니다. 다저스는 오늘부터 홈에서 시카고 컵스와 주말 4연전을 시작합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34.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6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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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챙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여러분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현대해운]혈관 건강은 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지켜야 할 문제라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최근 생활 패턴과 식생활의 변화로 혈관의 노화 진행이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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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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