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 정체성 높여”
■윤상수 SF 총영사
미주한국일보는 미주지역 대표 동포신문으로서 그동안 동포사회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하여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동포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 코로나 현황뿐 아니라 방역기준, 연방지원금 지원 방법 등 동포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시시각각 제공하였으며, 동포사회의 자구노력 등 애환과 미담을 공유함으로써 동포사회의 정체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아울러 총영사관의 각종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격려와 건설적인 제안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 드립니다. 디지털 혁명에 따른 언론의 환경은 계속 변화할 수밖에 없으나, 그동안 미주한국일보가 보여온 사명감과 창의적 노력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인 권익신장에 앞장”
■곽정연 SF한인회장
한국일보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일보는 언론의 정도 위에서 한인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민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아시아계 대상 인종차별 및 증오폭력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리드해왔습니다. 한인사회 권익신장과 안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동포들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제고하고 널리 알리어 한미 우호관계를 증진해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한인사회도 다시 역동적인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주한인들의 삶의 가치와 행복을 추구하는 한국일보가 앞으로도 동포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더욱더 무궁히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시대 길잡이 역할”
■정흠 EB한인회장
미주한국일보 창간 5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미주한국일보는 52년을 한결같이 미주 동포사회와 같이 걸어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암울한 기간 동안 동포사회의 길잡이 역할을 다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한인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온 미주한국일보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 한인회도 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와 정보로 한인사회를 밝혀주는 빛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래오래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언론으로 굳건하길 바랍니다.
“한인커뮤니티의 구심점”
■박승남 SV한인회장
미주한국일보 창간 5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로컬 소식과 정보 공유를 통해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한인사회와 동고동락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역할 수행으로 미래를 밝혀온 미주한국일보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 공유와 건전한 비판, 대안 제시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는 구심점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신성장 엔진을 찾아 미래를 창조하는 언론, 복지·문화·교육·의료 등 의미있는 사업에 일조하는 언론, 한인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승승장구하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도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를 관심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일신우일신 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이민사회 충실한 동반자”
■조현포 새크라멘토한인회장
북가주의 유일한 일간신문인 한국일보의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포들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 한인 동포들의 이민생활에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인들은 한국일보를 통해 애환을 달래고, 위로 받으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원동력을 얻고 있습니다. 공정한 뉴스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주시고, 나아가 주류사회에서 더 당당한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선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정도를 지키는 언론사로, 한인들의 큰 사랑을 받는 언론사로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위기 대처에 강한 신문”
■이문 몬트레이한인회장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유례없는 팬데믹 사태 속에서 미주한국일보는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로 한인들의 코로나 극복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시안 아메리칸들을 겨냥한 증오범죄 증가로 위기가 닥쳤을 때도 미주한국일보는 한인사회에 이같은 심각성을 알리며 한인들이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 미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로서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한국일보와 같은 좋은 신문사가 있어서 한인사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급변하는 정치·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일보가 계속해서 한인사회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모든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에 노력”
■최성우 SF평통 회장
한인사회 언론의 선두주자이자 이민 역사의 산실로서 어느덧 창간 52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일보는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동포사회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 긴 세월동안 한국일보가 감당해온 언론의 사명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가짜뉴스와 진실을 분별해내는 통찰력과 혜안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하며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SF평통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6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입니다. 전쟁공포 없는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촉구에 미주한국일보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든든한 커뮤니티 버팀목”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신문이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 과소평가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신문은 한인 커뮤니티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길로 가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52년간 미주한국일보는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진정한 동반자였습니다. 한국일보는 한인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합·결속시킨 구심점이었고, 시련과 역경에도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희망을 준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한국일보의 역사는 곧 한인들의 이민 역사입니다. 한인들이 힘을 합쳐 이뤄낸 위대한 역사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이전보다 많은 변화와 발전상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미주한국일보의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미주 한인사회와 한국일보의 계속된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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