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미주 전역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 중의 하나인 오렌지카운티 한인 사회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서 약간 주춤했지만 올해에는 활기를 되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OC출신 한인 연방하원의원 2명, 가주하원과 상원의원과 풀러튼과 어바인에 한인 시의원들이 다수 배출되었다. OC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올해 당선된 풀러튼, 어바인 시의원의 신년사를 들어 보았다.
노인 건강 안전 위해 노력한미노인회 임시 운영위 김혜릭 위원장
작년 어려운 시기에 한인 노인들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모두 힘을 내어서 열심히 생활해 왔습니다. 올해에도 노인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이를 때 일수록 서로 화합하고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금년에도 노인들의 안전한 건강을 위해서 다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미동맹 강화의 해 되었으면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이승해 회장
존경하는 오렌지카운티 동포 여러분 새해는 여러분들의 가정과 하시는일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도록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 19가 진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명의 한인들이 연방하원의원에 진출했습니다. 이들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하는데 가교 역할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올해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굳건한 한미동맹입니다. 재향군인회는 동포들에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르게 알리고 한미동맹을 강화에 더욱 매진 할 것입니다.
예수님 제자답게 믿음의 승리자
OC기독교 협의회 회장 박상목 회장
예년과는 달리 모든 것이 확실하지 않기에 어떤 소망의 메시지를 나누어야 할지 몰라 우울합니다.
사실 아무도 미래에 대해 정확하고도 확정적으로 ‘지금 이렇다’ ‘이것은 저렇게 된다’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었던 나사로도 다시살리신 분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미생물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답게 믿음의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담대하십시오. 근심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불확실을 확실로 바꾸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백세 시대 알차게 보내요라구나 우즈 한인회 넬슨 권 회장
아무리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려도 2021년은 밝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해리 리버만이라는 사람은 은퇴후 매일 양로원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봉사요원의 권유로 81세때 그림을 시작하여 101세에 22회 전시회를 하고 103세에 세상을 떠나면서 나의 은퇴 후 삶이 내생에 가장 행복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백세시대를 살아갈 우리들은 은퇴후의 30년 40년을 알차게 보내기위해서 취미, 특기를 시작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19를 이겨냅시다.
새해 스포츠 활동 활발했으면오렌지카운티 체육회 최재석 회장
죽음의 공포 속에서 모든 사람들의 삶마저 포기하도록 몰아 넣은 코로나 펜데믹의 무섭고 힘들었던 2020년 경자년을 보냈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어둡고 힘들었던 긴 터널을 빠져 나오듯 그동안 멈추어 버리고 단절되었던 우리들의 삶이 정상화가 되어 활발하게 다시금 시작하는 새해가 되기를 동포 여러분과 함께 기대해 봅니다.
새해에는 코로나 19가 극복되어 예전과 같이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스포츠 활동이 활발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계획된 일 변함없이 추진OC라이온스 클럽 제임스 최 회장
작년 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신축년 신년에는 코로나가 빨리 극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이온스 클럽은 내년에도 계획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는 커뮤니티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신년 새 회원 가입 늘었으면한미식품상 협회 로버트 김 회장
이민사회의 한인들이 새 희망으로 더욱 도약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모든 회원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오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에 식품상 협회 회원을 비롯해 모든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 19가 진정되어 식품상 협회의 활동도 예전과 같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 내년에는 식품상 협회에 관심을 갖고 새로이 함께하는 회원들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모두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상처 받은 이웃 돌보는 한해OC 기독교 장로 협의회 황치훈 회장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 일상의 일들이 당연한 것이 아닌 감사해야하는 일들이였음을 깨닭는한해를 보냅니다.
예수님이 강도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라고 말씀하신 대로 강도와 같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상처받은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는 한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 동안 종교인으로 살아온 우리의 자아를 회개하고 진정한 생활 속의 크리스찬으로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금년에도 우리의 힘이 허락하는 대로 미자립 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인 사회위해 열심히 일할 터프레드 정 풀러튼 시의원
작년에 한인 커뮤니티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곧 회복 시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새해 한인들이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해 코로나 함께 극복해요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올해 한해동안 모두들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이제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좋은 건강과 복을 많이 받았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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