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 김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모기지 금리가 또다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저금리 혜택 기회를 노리고 모기지 신청은 급증했다.
3일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 맥’은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평균 이자율이 2.71%로 전주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뉴스가 있다.
미국 부동산 코리안 머니가 몰려온다는 것이다. 외국인 융자가 가능하니 저금리로 투자 여건이 최고로 여겨져 한국의 큰손들이 몰려오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미국 부동산 시장에 한국의 투자가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미국의 초저금리 상황이 직접적 원인이 됐다고 전했다.
재산세 관련한 소식도 있다. 55세 이상 시니어들의 재산세 관련 규정이 포함된 ‘주민발의안 19’가 통과됐다. 한인들을 비롯한 시니어 주택 소유주들이 연간 수천 달러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니어 주택 소유주는 캘리포니아 전역 어디에서나 더 비싼 주택을 구입해도 최대 3번까지 재산세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사를 원하는 시니어들이 큰 세금 타격 없이 새집으로 이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부동산 시장 관련 주요 소식과 함게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명품 주거 단지를 소개한다. 투어를 위해 사전에 예약해야 함으로 미리 연락을 하면 예약과 친절한 투어도 가능하다.
■ LA 인근 새 유닛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매물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지하철과 버스 노선 등이 인접한 대중 교통 주거지 인근이면 좋다. 에이전트의 많은 노하우를 필요로 하며,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개인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2028년 LA 올림픽을 대비하여 부동산 시장이 현재 활기를 띠고 있다.
■ 어바인 빌리지
새 주택과 커뮤니티에서 찾고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드림 홈이 딱 어울리는 단어이다. 여러 가지 건축 옵션, 초록이 무성한 조경, 수영장과 운동장이 포함된 리조트 스타일의 편의 시설을 갖춘 어바인 빌리지다.
명품인 오처드 힐스 빌리지, 포톨라 스프링스 빌리지, 스톤게이트 빌리지 그리고 레나(Lennar)와 Toll Brothers 빌더에서 지은 럭셔리 뉴 홈 단지 알테어가 있다.
■ 위디어 지역 ‘그로브
LA가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위치이다. 약 800세대가 들어오는 대형 게이트 단지로, LA 다운타운에서 15마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에서 10여 마일로 한인에게는 상권과 교통권, 생활권이 제대로 구비된 럭셔리한 단지로 꾸며진 새 집들이다. 가격은 약 50~90만달러대이며, 완전 인기 폭발이다. 내년 3월에서 4월 입주가 있으며 계속해서 7월과 8월 입주도 예정되어 있다.
■ 미션비에호의 고급 타운 ‘네오’와 ‘헤이븐
주택건설사로 믿고 사는 ‘셰아 홈스’(Shea Homes)가 빌더이다. 오픈 플로어 플랜의 모던함과 클래식함을 함께 강조하는 수려한 스타일이다. 주변은 전원적인 환경의 안락함이 있고 미션비에호의 자연미에 샤핑 센터가 인근에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네오’ 타운 홈은 대략 1,217스퀘어피트에서 1,985스퀘어피트에 달하며 2~4개의 베드룸과 2.5개에서 3.5개의 배스가 있다. 가격은 50만달러 중반대에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헤이븐’ 타운 홈은 2,028스퀘어피트에서 2,247스퀘어피트에 달하며 3~4개의 베드룸과 3~3.5배스가 있다. 가격대는 70만달러 후반대에서 시작한다.
부동산 투자의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는 “로케이션 ! 로케이션 ! 로케이션 !”이다.
제대로 된 투자처를 찾는 게 가장 먼저이고 중요하다. 부동산은 쉽게 사고 팔 수있는 물건이 아니므로 경험 많은 에이전트를 만나 실수를 줄여야 한다. 5년 후, 10년 후에도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핫’(hot)한 물건을 찾는 게 관건이다.
문의 (949)873-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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