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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대법원 판사들의 책무

댓글 1 2020-11-08 (일) 문성길 / 의사 | 전 워싱턴서울대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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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gizmo

    트럼프가 1)대법원을 보수화하여 보수적인 판결을 이끌고 가겠다는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2)또 확인할 길은 없지만, 자신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저의가 의심으러운 동기로 대법원의 운동장을 6:3으로 확연히 기울게 만듬으로써, 대법원은 공정성을 의심받는 입장이 되었다.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원론적인 진단은 효력이 없다. 각론적인 처방이 있어야 한다. 정년제, court packing과 같은 각론적인 보완이 '필수적'이다. 어떤 대통령도 대법원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못하는 선출방법도 필수적이다.

    11-08-2020 14:40:30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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