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보미온 KCI 프로그램 매니저, 김영선 원장, 김평육 선교사, 케빈 리 보좌관
■김보미온 (코리안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열심히 발로 뛰는 기자님들께 감사를
한국일보의 창간 51주년 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51년간 한 인분들에게 생생한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항상 열심히 발로 뛰시는 한국일보의 모 든 기자님들에게 감사인사 를 전합니다. 한인 관련 행 사라면 항상 참여해 열심히 취재하시는 기자님 들. 한인 소식 뿐 만 아니라 미 현지의 정치, 경 제, 사회,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국어로 전달하시는 기자님들. 이 분들이 쓰 신 수백만 기사들이 있었기에 많은 한인 분들 이 실시간으로 유익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문으로, 인터넷으로, 그리고 모 바일로 한국일보를 읽으시는 구독자분들의 관 심과 참여가 지난 근 반세기 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한국일보의 기자분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독자분들의 더 많은 성원을 응원하며, 한국일보에 더 많은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영선 (올림픽 뷰티살롱 원장)
한인들과 동고동락...앞으로도 영원히
한국일보의 51주년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 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인터넷상의 뉴스는 선택의 가능함으로 다소 편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나 매일 발행되는 종이 신문은 다양 하고 다각적인 소식과 정보 가 있어 이민 생활에 큰 도움을 줍니다. 손님들 과 함께 신문을 통한 소식 이야기를 나눌 때마 다 한국 신문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현재, 또 미 래 세대에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종이신문의 고충, 독자들 이 알고 자녀들에게도 구독을 권장해 그동안 한인들과 동고동락해온 한국일보의 발걸음을 함께 응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움 속 에 51년을 일구고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한 한 국일보의 노력과 봉사에 더욱 감사하며 앞으로 도 독자들과 함께 나아가는 신문이 되기를 바 랍니다.
■김평육 (선교사)
미주 한인사회 연결의 구심점
한국일보 창간 51주년입니 다. 한국인의 미 이민이 본격 화된 1969년에 창간 되었으 니, 한국인 이민 역사와 같이 한 세월입니다. 한국일보가 한국의 주류 신문사 중 하나 로 이름을 떨치며, 해외 동포 들에게 눈을 돌려 미주 지사를 설립한 것은 미 주 동포들에게는 값진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국의 소식을 매일 아침 동이 트기도 전에 한 인 가정으로 전해주는 유일한 매체였고, 미국 사 회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동포들이 한국 어로 접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소식지의 역 할을 넘어 한국일보는 미주 동포사회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구심점이었습니다. 한인교회와 단체 들의 행사와 한인 비즈니스의 소식을 알려 한인 사회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것입니다. 이제는 정 보화 시대의 많은 통신기기들을 통해 한국의 소 식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여전히 한국일보는 미 주 동포사회에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주는 유일 한 매체로 남아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도 한국일보가 미주 동포사회를 선도하는 주요 매체로 더욱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면 서 창간 51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케빈 리 (산타클라라 카운티 데이브 코르테즈 수퍼바이저 보좌관)
미 로컬과 잇는 중추 역할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2세 대로써, 한국일보는 항상 저 희 가족이 즐겨 읽었던 신문 이었습니다. 어릴 땐 한국일 보와 같은 유색인종 미디어 가 왜 중요한지 이해하지도, 감사해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 절감하는 바는 한국일보는 단순한 신문사 그 이상이라는 점입니다. 한국일보는 한인사회를 미 로컬 지역 사회 및 비즈니스와의 연계를 촉진하는 중추 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한인사회를 위해 기여한 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51주 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왼쪽부터) 박인식 회장, 레이첼 정 스페셜리스트, 유고명 전문의, 이은경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장
■박인식 (실리콘밸리 월남참전전우회 회장)
신문은 인생의 축소판
한국일보의 창간 51주년 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문은 인생의 축소판입니 다. 우리 독자들은 신문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고 기사 를 읽으면서 기뻐하고 슬퍼 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습니다. 그래서 신문은 우 리 사회를 바람직한 곳으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51년이란 세월은 절대 짧은 시간이 아 닙니다. 그동안 동포사회의 희노애락을 대변해 주고 우리가 갈 길을 제시해준 한국일보에 감 사드립니다. 지난 50여 년 동안 많은 사원들이 신문 발행을 위해 수고를 해 주신 것을 알고 있 습니다. 그분들의 희생적인 노력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한국일보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앞으로도 북가주 유일의 한인 일간지의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바랍니다
■레이첼 정 (산타클라라 카운티 선거국 스페셜리스트)
단합과 소통의 다리 역할
COVID-19라는 예상치 못 한 사태와 두 번의 선거가 있는 2020년, 언론의 중요성 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는 이때에 한국일보의 51주년 을 맞이해 더욱 깊은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문이라 는 매개체를 통해 항상 한인 사회에 정확한 정보와 뉴스를 빠르게 전해주셔 서 감사합니다. 한국어로 발행되는 신문은 다양 한 이민자 커뮤니티들로 구성된 이 지역에서 한 인 커뮤니티가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타클라라 카 운티 선거국 공무원으로써 수많은 커뮤니티를 방문하고 투표권에 대해 교육하면서 한국일보 처럼 신뢰받는 미디어가 있다는 사실이 저희 한 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 으로도 이민 사회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며 더 욱더 베이 지역 한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알 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고명 (가정의 신경과 전문의)
미주 한인사회 소통의 횃불
미주 한국일보 창립 51주 년을 축하드립니다. 1985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여 병원을 개업하며, 상항한국 학교이사장으로 재직시, 한 국일보 샌프란시스코판 의학 칼럼연재 또 특별 기고와 독 자 기고를 통해 간간히 글을 올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5년이 지났고 현 재 미국생활 47년간의 정기 구독자이기도 합니 다. 현재 한국일보만이 이 지역 동포들의 마음 과 소식, 정보의 눈이 되어주는 유일한 일간지 로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베테 랑 언론인들의 든든한 뒷받침과 젊은 기자들의 뜨거운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라 생각합니 다. 늘 교육적이고 자유민주적, 중립적이며 논리 적인 기사로, 해설 비평 사실 그대로를 독자에 게 알리며, 함께 해결책을 강구해나가는 동포 사회의 실질적 리더로서 소통의 횃불이 되어주 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귀사의 창립 51주 년을 마음 깊이 축하드립니다.
■이은경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장)
오늘도 내일도 동포들과 함께
강승태 사장님 이하 임직 원 여러분 들의 끊임없는 노 력과 기사로 오래 세월 재외 동포와 함께 해 오는 등불 같은 신문 미주 한국일보 창 간 51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미래 100 주년을 향해 늘 발전하고 도 약 하는 신문으로 동포 사회의 알차고 숨은 이 야기를 찾아 전하고 소통 하는 신문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올 2020년 COVID 19 팬데믹으 로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세계 각국 모든 사람들이 고통 받는 지금, 종이 신문과 더불어 인터넷 신문으로 더 욱 빠르고 정확한 미주 동포 사회의 소식과 행 사 등을 전하고 계십니다. 지금처럼 동포들의 삶의 밝은 빛으로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외 동포와 영원히 함께 하는 건강하고 참신한 신문 미주 한국 일보 화이팅
(왼쪽부터) 김지숙 회장, 민두루 학생, 원희정 주부
■김지숙(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 회장)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해 정론지의 역할 계속해 주길
한국일보는 북가주 지역 유일의 한인신문이자 동포사회를 지탱해주고 이끌어가는 언론입니다. 미주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한국일보는 지난 50여년 동안 북가주 동포사회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한국일보를 읽는 것은 이제 나의 하루를 시작하는 일과입니다. 우리 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 회원들도 한국일보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 활동은 물론 회원들의 비즈니스를 알리는 주요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하드웨어 언론이 온라인 언론에 밀려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많은 독자들이 한국일보를 읽고 동포 사회는 물론 한국과 미국의 소식에 접하고 있습니다.
한국일보의 창간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포사회를 지키는 정론지의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바랍니다.
■민두루 (학생)
미주 한인사의 역사화 문화 대변
한국일보는 모든 사람들 이 인정하는 미주 한인사회 의 중요한 신문입니다. 그동 안 한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의 번영과 상호 연결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51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념 일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역사적인 뿌리와 중 요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11년전 안창호 선 생님이 샌프란시스코에 대한인국민회를 설립했 을 당시 타지에 고립되 낮선 말과 문화에 적응 해야했던 한인들은 신한민보를 통해 새로운 터 전을 일구어 갈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한인사회 는 이러한 한글 신문의 보급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한국일보 51주년은 한인들의 긴 역사 와 문화, 사회를 대변합니다. 한국일보의 이 같 은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사회 번영을 위 한 뉴스 전파에 중요한 역할로 기여한 것에 감 사드립니다.
■원희정 (주부)
30년 이민생활 함께한 동반자
한국일보의 51번째 생일 을 축하합니다! 축하메세지 를 쓰려고 보니 30여년전 이곳에와서 처음 한국일보 를 접했을 때 기억이 납니 다. 지금은 세상의 모든 정 보를 빠르게 보고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가족에 게 연락이나 해야 알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어 느날 한국 마켓에서 우연히 발견한 한국일보를 보고 너무나 반가워 그 자리에서 신문을 펼쳤 었죠. 뚜렷하고 굵직한 한글로 그토록 그립고 필요로 했던, 궁금했던 소식들을 접하는 순간 벅찬 감동이 들었던 순간이 생각납니다. 그때부 터 한국일보를 구독하면서 자녀의 육아부터 대 학까지 교육, 건강, 크고 작은 지역사회 정보, 취 미, 문학, 음식 등 이민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 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세월동안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한 한국일보, 앞으로도 계속 함 께해줄 것을 믿으며 51번째 창간기념을 진심으 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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