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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국]6 격전지 바이든 앞서,트럼프 한국전기념비 헌화,NPR 소년병,코로나, 미국기념비 마샬보초, 나사빌딩 흑인이름...
[오늘의미국 6.25 '20 LA시간]
오늘은 한국전이 발생한 70년이 되는 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시 25분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꽃다발을 바쳤습니다.
미국언론도 다른 해와는 달리 한국전에 대해 보도합니다.
NPR 방송은 기념비조차 없이 기억되지조차 않은 한국의 소년병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인종차별 금지 시위 이후 논란이 많은 역사적 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해 연방법 집행기관인 US 마샬에 대기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우주항공국 나사는 워싱턴에 있는 본부 빌딩에 최초의 나사 흑인여성 엔지니어 Mary W. Jackson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어제 하루 최고의 감염기록을 세웠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약 7천명을 포함해 하루 감염자가 3만 6천명입니다.
디지니랜드 직원들은 주지사에게 편지를 보내 재개장이 위험하다고 알렸고 디즈니랜드 재개장은 늦춰질 예정입니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줄어들긴 했지만 전문가 예상보다는 많았습니다.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고용지표가 크게 좋아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을 염려하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공화당 예비선거 후보였던 칼리 피올리나 전 휴렛 팩카드 CEO가 자신의 선택은 트럼프가 아니라 조 바이든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6군데 격전지에서 모두 이기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크게 축소할 예정이니 현장이 아닌 가상 전당대회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 대의원들에게 알려습니다.
페이스북이 민주주의 최대의 적이라면서 소수인종지위향상협의회가 페이스북 보이코트를 선언했습니다.
<라디오서울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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